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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신앙, 즐거운 생활’

<거룩한 바보들의 꿈>


지은이 이찬용넥서스13,500


요즘 사람들의 삶을 보면 여유가 없다. 빨리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버튼을 누르고, 에스컬레이터도 걸어서 올라가곤 한다. 전쟁터 같은 세상에서 악착같이 사는 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밴 것 같다.


성만교회 이찬용 목사는 교인들에게 진지한 신앙, 즐거운 생활을 외친다. 그리고 가치를 담은사역 이야기를 <거룩한 바보들의 꿈>에 담아냈다. 이찬용 목사는 이러한 세상을 사는 크리스천들에게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지금 이 시대가 주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너무 상식과 논리로만 가득하다. 주님을 섬긴다고 생각하면서 직분도 있지만, 정작 주님을 제대로 만난 경험이 없기에 늘 자신의 생각 속에 주님을 넣어버린다. 믿는다고 말 하면서도 그 믿음 때문에 교회를 힘들게 하고, 신앙은 체험이라고 말하며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고, 자신의 체험만 대단한 것처럼 착각하기 때문에 주님이 세상에서 얼마나 싸구려로 인식되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조차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상황에서 교회는 서 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혼탁한 세상에도 희망은 있다. 바로 교회를 신실하게 섬기는 성도들이다. 남은 자와 같은 그들이 한국교회의 희망이다!

이기적으로 신앙생활 하고자 하는 우리 자신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작은 예수처럼 살아가는 성도들. 나는 그들이 거룩한 바보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그들처럼 주님 앞에서 거룩한 바보가 되기를 소망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거룩한 바보들의 꿈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길에서 한번쯤 마주친 적 있는 것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찬용 목사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따뜻한 눈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볼 때 인생이 얼마나 가치 있고 행복해지는지를 목회 사역과 교인들과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성만교회의 아름다운 실천의 이야기들과 이루어진 은혜의 이야기들이 멀리 퍼지며 세상의 작은 변화가 시작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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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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