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날마다 행복한 삶

행복한 교회 행복 바이러스-48

사람들은 행복하기위해 돈을 벌어야하고, 행복하기위해 성공해야하고, 행복하기 위해 승진해야하고, 행복하기위해 집을 사야하고, 행복하기 위해 차를 사야하고, 행복하기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것을 이루고 소유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전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다 맞는 말도 아니다.

큰 목표를 성취했을 때도 행복하지만 행복은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며 누리는 것인데 사람들이 직장에서 승진하려고, 사업에 성공하려고, 돈을 많이 벌려고 너무 애쓰고 경쟁하다가 스트레스 받고 가족에게 짜증내고 그러면서 오히려 불행에 빠진다.


요즘 도시인들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농촌으로 산속으로 가서 살면서 이렇게 살아보니 큰 것을 이루지는 못해도 하루하루 삶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고백한다사람들은 큰 목표만 중요하다고 그것만 이루어지면 다 될 것처럼 생각 하는데 소소한 일상으로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다보면 목표들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날마다 행복하게 살기로 뜻을 정하고 사는 사람과 아무 생각 없이 환경에 끌려가며 사는 사람과는 차이가 많다. 날마다 행복하게 살기로 뜻을 정하고 살면 행복한 날이 더 많고 불행에 빠져도 빨리 행복모드로 바꿀 수 있다자신의 모든 삶의 주체는 자신이고 자신의 생각에 의해 모든 삶이 좌우된다. 그러므로 환경이나 사람을 보고 원망 불평하다가 불행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것만 보고 들어라.

성경 말씀에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5:21~22) 고 했다.

환경을 보든지 사람을 보든지 좋은 것을 보고 듣고 안 좋은 것은 잊어버리고 눈감아 버리고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무엇이든 100% 다 나쁘지는 않고 그중에는 좋은 점도 있기 때문에 좋은 점을 찾아보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좋은 것을 보고 좋은 말만 들으면 행복할 텐데 사람들은 안 좋은 것을 보고 안 좋은 말을 듣고 안 좋은 것을 생각하면서 불행에 빠지게 된다.


사람은 죄 성 때문에 좋은 것보다 안 좋은 것을 먼저 보고 지적하고 불평하는 나쁜 습관이 있다. 그러나 좋은 점만 보고 좋은 말만 들으려고 노력을 하면 단점을 보고 지적 하든 사람이 장점을 보고 칭찬 하는 사람으로 조금씩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정에서도 아내에게서 남편에게서 자녀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고 칭찬 하고 직장에서도 상사나 동료나 아랫사람에게서 좋은 점을 보고 칭찬하고 동네에서도 앞집 뒷집 옆집사람에게서 좋은 점을 보고 감사하면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말씀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 값으로 거듭난 성도들에게는 나쁜 일도 합력하여 선이 된다는 믿음을 가져야한다.

지금 안 좋은 일이 있어도 그 일 때문에 기분 나빠지고 짜증내서 같이 불행하지 말고 합력하여 선이 되어 더 좋은 결과로 바뀔 줄 믿고 기분을 풀고 좋은 말을 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을 유지하면 행복한 일이 생기고 환경도 행복하게 바뀐다. 부부가 행복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부부가 행복하여 가정이 천국이 되면 복을 받고 부부가 불행하여 가정이 지옥이 되면 되는 일이 없다.

 

메아리법칙을 활용하라.

사람들은 상대방을 통해 내가 행복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항상 상대방이 내게 뭔가 해주기를 바라는 기대심리가 있다. 잘해주길 바라고, 맛있는 것 사주길 바라고, 선물 해주길 바라는데 상대방이 잘 못해주면 속상하고 짜증나고 불평이 생긴다. 그래서 자신이 불행하게 되고 상대방까지 불행하게 만든다. 내가 행복하려면 먼저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면 된다. 아내가 행복하려면 남편을 행복하게 해주면, 행복한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는 저절로 행복하다. 남편이 행복하려면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면 행복한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은 저절로 행복하다. 바라고 받으려고 할 때 보다 내가 먼저 주고 베풀고 사랑하면 나도 행복하고 상대방도 행복하다.

산을 향하여 욕을 하면 욕이 나에게 메아리로 돌아오고 칭찬을 하면 칭찬이 나에게 메아리로 돌아오듯이 사람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내가 불행을 보내면 불행이 돌아오고 행복을 보내면 행복이 돌아오는 것이다.


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15:15)

마음이 즐거우면 항상 잔치하는 기분이 된다. 날마다 행복하도록 내가 먼저 행복을 심으면서 항상 잔치하는 기분으로 무슨 일을 하면 일이 잘 된다.

아내들은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에게 최대한 마음을 즐겁게 하여 잔치 집에 가는 기분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집을 나서게 하고 자녀들도 기분 좋게 자신감을 가지고 집을 나가도록 해야 일도 잘 되고 공부도 잘 된다.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18:14) 마음이 즐겁고 기분이 좋으면 병도 이기고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지만 기분이 나쁘고 마음이 상하면 병들게 되고 사는 것이 힘들어진다. 모든 병의 원인은 스트레스인데 사람은 속이 많이 상하면 앓아눕게 된다. 그래서 속상해 죽겠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말을 해도 덕스럽게 은혜를 끼치도록 못하고 꼭 속상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 누구라도 속상하게 하지 말고 나를 만나는 사람마다 행복하도록 하자. 축복의 말 격려의 말 칭찬의 말 감사의 말이 상대방을 행복하게 한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17:22)

마음의 즐거움, 행복하게 사는 것은 보약을 먹는 것보다 더 좋지만 마음에 근심이 있고 기분이 나쁘면 뼛속이 마르고 병들게 된다.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면 나도 기분이 좋지만 상대방을 속상하게 하면 나도 속상하게 된다. 사람은 말 한마디 때문에 속이 상하고 지옥이 되기도 하고 천국이 되기도 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것만 보고 좋은 말을 하며 날마다 행복한 삶을 만들자.

 

/유병곤 목사 새울산교회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