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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너머의 삶


이상준 지음 / 두란노 / 288/ 15,000

지진 가뭄 등의 재난뿐만 아니라 삶의 기반을 흔드는 문제와 각종 트라우마들이 두려움에 떨게 한다. 쉽게 깨지는 유리처럼 각종 상처로 영혼이 병들어가고 있다.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이는 더욱더 거센 세상 풍파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두려움에 떨기만 한다.

사도 바울은 두려움에 휩싸인 디모데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두려움의 실체와 그것을 이겨낼 해법을 제시했다. 그것이 바로 능력, 사랑, 절제이다. 저자는 해박한 지식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 그리고 오랜 목회 현장에서 단련된 영적인 분별력을 통해 두려움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해법을 제시한다.

그는 능력은 일에 대한 두려움을, 사랑은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전제는 자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준다고 이야기하며 치밀하게 논지를 풀어나간다. 저자는 탁월한 묵상과 자신의 경험, 상담하며 만난 사람들의 사례를 토대로 성경적으로 두려움을 뛰어넘는 방법을 소개한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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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