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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가브리엘 N.E. 플루러 편집 / 박예일 옮김 / 개혁주의신학사 / 240쪽 / 12,000원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강력한 선언에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그 피가 내 죄를 씻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자마다 대답들이 다양해진다.

속죄론이란 바로 이 어떻게에 대한 대답이다. 따라서 다양한 속죄론이 존재한다.

이 책은 기독교 지도자 7인이 교죄교리를 속죄제물이라는 입장에서 설명해준다. 깊이 있는 신학적 설명도 있지만 설교적 서술로, 속죄교리에 대한 매우 명확하고 흥미있는 내용을 전해준다.

또한 속죄교리의 깊은 의미를 자세히 밝히면서 진한 감동을 전해주며, 속죄의 희생제사가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한다. 조직신학의 복잡하고 어려운 논증이 아니라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속죄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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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