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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공격

김선화 지음 / 숲이나무에게 / 271쪽 / 12000원


일반 심리상담과 치료로는 불가능했던 중독, 공황장애 등 심리질병으로부터 억압되어 삶이 파괴되고 마음과 몸까지 고통당하는 자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한국교계에 내적치육사역의 뿌리를 내리게 한 성서적내적치유세미나를 다녀간 5만여명의 참석자를 통해 그들이 치유되고 회복되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이 사실을 전해야 하는 책임감 때문에 저자는 책을 집필하게 된다. 심리질병은 기억과의 싸움에 지친 마음의 비명이며 심인성 질환은 기억의 공격에 쓰러진 몸이다.

그러므로 심리질병의 근본적인 치유를 위해 울부짖는 기억의 소리를 들어야 하고 그 혼란의 물결을 안정시켜야 한다. 마음이 회복되면 몸도 따라서 점차 건강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억의 결박을 풀고 공격을 멈추게 하는 이 일은 어떤 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 그리고 필자와 같이 기독교 심리치유사역을 하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일은 성령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며 행하신다는 사실이 기억의 공격에 대한 해답이며 우리에게 가장 큰 소망이 된다. 저자는 기독교상담을 공부하고 국내 최초로 치유선교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1년부터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를 진행하며 치유 목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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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