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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는 사모의 키워드

 

우리의 마음의 지혜의 창을 열면 하루가 새로운 희망이 보입니다. 새벽마다 기도의 창을 열면 더 넓은 세상이 펼쳐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새벽을 맞이하는 분들은 영혼의 내일을 위해 준비하시는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인류의 구원과 행복을 추구하는 내일에 도전하시는 미래의 구도자들이 바로 목회의 현장에 서신 목사님들과 동역과 내조로 주님 앞에 서있는 사모님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참된 영혼의 구령의 열정 속에 참된 신앙과 소명에서 시작된 목회자 부부들이 있는 한 침례교단의 미래는 분명 눈부시게 발전될 빛날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새로운 여의도 총회 빌딩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에서 지나간 우리교단의 역사가 보입니다.

 

풍요롭고 생동감 넘치는 품격있는 사모님들의 키워드는 바로 기도 사역입니다. 모두와 나누는 중보기도사역, 목회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부단히 꿈꾸는 모든 소원들이 이뤄질 때까지 미래를 향해 기도의 창문을 활짝 열고 깊은 말씀의 사색과 주님과의 은밀한 간구로 소망하는 모든 것이 현실로 다가설 때까지 우리 진전하는 기도의 동역자로 승리할 수 있도록 사모님 이란 명칭에 부끄럽지 않게 전진하는 키워드가 바로 품격있는 사모님의 현주소일 것입니다.

 

대자연의 사계가 펼쳐질 때마다 우리는 많은 감동을 느낍니다. 우리의 인생의 여정 속에서도 목회의 여정 속에서도 우리의 가슴속에는 주님과의 감동적인 삶의 계절들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흐르는 성경말씀의 물줄기 속에는 켜켜이 시간들이 빚은 인간사의 역사와 신비들이 누누이 수록되어 현실에서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이 땅의 여성들 중에 또한 사모님이란 기독교의 안의 목회자 아내 사모님이란 테두리에는 많은 애환들이 많은 풍경화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평범한 여성 중에 사모라는 위치는 리더라는 단어가 부여될 적도 있습니다. 만약에 다시 태어난다면. 하나님께 저는 또 사모가 되고 싶어요이야기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생각해봅니다.

 

사모님들이 ‘happy’한가 물으면 ‘yes’ 할 수 있는 사모님들이 얼마나 될까도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두 가지의 만족한 대답은 못하셔도 대부분의 사모님들은 부족한 저를 사모님으로 부르신 소명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말들은 대부분이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땅에 태어나서 살아오는 동안 사모기 때문에 주님께 기도의 키워드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조은애 사모

전국사모회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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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