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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의 영성


키스 앤더슨 지음 / 김성웅 옮김 / 넥서스CROSS / 256/ 13000

하나님은 21세기에도 계속해서 하실 말씀이 있으신 것인가?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마쳤는지 아닌지 헷갈려 하는 그런 문화 속에서도 그분이 계시와 창조의 일에서 손을 떼지 않았고, 계속해서 하실 말씀이 있고, 여전히 완수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경청이 호기심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한다. 알고자 하는 욕구,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것에 관한 경이에서 시작된다. 갈망이 있어야 경청이 시작된다. 듣기는 인간에게 주어진 보편적이 능력이다. 배운 자나 못 배운 자, 부자나 가난한 자, 젊은이나 늙은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경청이 쉬운 일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연스러운 일이고 다시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경청은 그냥 듣기와는 또 다르다. 경청은 단순한 소리에서 의미를 골라내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창조 세계에서, 일상이라는 무대에서, 히브리인의 영성에서, 성경의 서사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모습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기억해내는 방법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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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