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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구절로 꿰뚫는 성경


크리스 브루노 지음 / 김태곤 옮김 / 152/ 생명의말씀사 / 9000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성경을 통독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66권의 만만치 않은 분량과 복잡한 이야기 등으로 성경 통독은 항상 부담스럽다. 방대하고 복잡한 성경 이야기를 하나로 꿰뚫어 전체를 조명해 줄 동기가 필요하다.

우리가 성경이라는 숲의 길을 따라갈 때 기억해야 할 것은 큰 그림을 보는 것이다. 이 책은 숲에 있는 16개 중요한 나무를 보며 언약을 따라가고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따라간다. 성경 이야기의 나머지 부분을 걸 수 있는 갈고리를 만드는 방식으로 성경 전체를 한 데 모으며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말씀하신 단 하나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기존 성경개관서와는 달리 컴패특하고 간결한 분량에 성경 전체의 그림을 그려주며 단 두 시간 정도면 쉽게 성경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16개 핵심 구절을 뽑아 성경의 큰 그림을 보여주며 각 장마다 긴밀하게 연결되어 성경신학적 핵심 키워드와 점검할 질문, 숲과 나무를 생각하며 성경 읽기 등을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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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