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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강대상을 옮겼나

톰 레이너 지음 / 정성묵 옮김 / 216/ 11000

현재 북미교회 10곳 중에 9곳은 쇠퇴하거나 주변 지역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즉 북미교회의 90%가 자기 지역에서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 현대교회에 변화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대부분의 경우, 웬만한 변화로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대대적인 쇄신이 절실하다. 많은 교인이 편안한 울타리 안에 안주해 있다. 많은 교인이 변화라면 질색을 한다.

변화의 리더십에 관한 이 책이 거대한 변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의지와 용기를 얻기를 원한다. 강대상들이 옮겨지는 세상 속에서 당신을 초대한다.

이 책은 수많은 목회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5만개 이상의 교회를 현장 조사한 결과를 8단계로 찾아내 풀어내고 있다. 교회 변화를 위한 8단계의 로드맵은 생각 외로 단순하고 실현가능한 일들이다. 기도하기 현실직시 동역자 찾기 비전 제시 관계 회복 지역사회 섬김 변화의 증거 실천하기 등 현재의 우리의 교회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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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