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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죽고 예수와 살다

스카이 제서니 지음┃정성묵 옮김 ┃두란노┃160쪽┃8,000원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며 이 시대를 ‘탈종교화’라는 키워드로 읽어 내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와중에도 여전히 온갖 종교는 성행하고 있다. 교회에는 다니지만 그야말로 주일에 교회만 다닐 뿐인 사람, 집안 내 종교 갈등으로 마음 고생을 하는 사람, 종교라면 진력이 나는 사람, 마음의 안정을 위해 종교 하나쯤은 갖고 싶은데 마땅히 무슨 종교를 가져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비종교학과 목회학을 공부하고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산하 ‘리더십 저널’에서 편집장을 지낸 저자의 깊은 통찰력과 예리한 필력으로 현 시대의 교회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복음주의 기독교 신자뿐만 아니라 무슬림, 힌두교도, 인본주의자, 가톨릭교도의 가족 구성원 속에서 성장한 저자는 종교에 대한 환멸과 부정적인 편견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자신이 경험한 9가지 놀라운 진실을 열정적으로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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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