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주지방회(회장 이동성 목사) 반석교회(이희한 목사)는 지난 3월 23일 교회 본당에서 일꾼세움(안수집사, 권사), 이희한 원로목사 추대 및 이노경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이노경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재무부장 추병화 목사(늘푸른)의 기도, 고종윤 목사 (백산)의 성경봉독, 반석교회 주하나찬양단이 특별찬양한 뒤, 우리교단 전 총회장 박종철 목사 (새소망)가 “나의 달려가 길을 마치고”(딤후 4: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는 이노경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규약위원회 서기 윤재홍 목사(열방)가 안수집사 및 권사 시취경과를 보고하고 이희한 목사(반석)가 임직을 받은 이와 모든 성도들의 서약을 인도했다. 지방회 교육부장 김성구 목사(예원)가 안수집사 및 권사 시취합격증을 전달하고 지방회 규약위원 이희웅 목사(임마누엘)의 안수기도 후 시취위원들과의 안수례를 했다. 지방회장 이동성 목사(풍성한)의 축복기도 후 이희한 목사가 직분자 임명을 선포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희원 목사(한사랑)의 권면, 김병곤 목사(산돌)의 축사, 이희문 목사(충신제일)의 격려사로 마쳤다. 3부 담임목사 취임은 이희한 목사(반석)의 사회로 목사 소개 및 선포 후
호서지방회(회장 이붕호 목사)는 지난 3월 5일 105년의 역사를 가진 화계교회(정수미 전도사)에서 3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임성일 목사(축복)의 사회로 김상헌 목사(대덕중앙)가 기도하고 정수미 전도사가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합니다”(왕하 4:26~3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지방회는 4월 목회자 세미나를 위한 모임을 진행하고 실무진들이 다시 모여 세부 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지방회 공보부
“도동리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 같아요. 강권적인 하나님의 이끌리심이 이들을 만나게 되고 이들의 삶을 이해하게 되고 더 나누고 싶어 음료수를 따 건네며 붙잡으니 어떤 부녀회원 ‘찐득이’라고 홀겨도 또 포기할 수 없는 아버지 마음이네요. 아직도 복음을 전해야 할 60여 가구의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이 생명을 주님께 드립니다.” 이혜원 목사(영동대흥)는 대전대흥교회(정인택 목사)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해 평신도로 10년, 사역자로 10년을 교회에서 헌신해 왔다. 사역자에게 자신이 필요로 할 곳이 어디인지를 고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강권적인 부르심의 역사로 교회 사역을 정리하고 2017년 영동대흥교회를 개척했다. 그렇게 이혜원 목사는 “오직 복음으로만 살리라”는 심정으로 산골 오지 구석구석에도 복음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불철주야로 달려왔다. 대전대흥교회에서 이혜원 목사는 여러 사역을 감당해 왔지만 그중 가장 행복한 사역은 어르신을 위한 사역이었다. 삶의 숱한 고생을 뒤로하고 교회로 나오신 어르신들을 환영하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 교회 노인대학을 섬기면서 어르신에 대한 특별한 사랑과 관심은 충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는 지난 3월 10일 더그레이스교회(이종은 목사)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더그레이스교회는 침례교의 불모지와 다를바 없는 전북 익산시 동산동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교회는 첫째, 영혼구원과 잃어버린 양들을 찾는 것 둘째, 온전한 예배와 기도의 영성으로 성도들을 세우는 것, 셋째,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들을 찾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핵심가치로 여기며 개척했다. 이종은 목사는 작은 불씨가 큰 불이 되는 것처럼 교회를 통해 흘러들어오는 모든 것을 다시 흘려보냄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사역에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전도부장 조규선 목사(이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임영식 목사(와초)의 기도, 지방회장 이주승 목사(고창)가 “교회 세움은 하나님의 영광”(고전 3:10~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교회 창립을 축하하며 창리교회(조정환 목사) 중창단의 특송, 양희준 전도사(함열)가 특송했다. 축하의 시간은 이종봉 목사(신남)와 조성봉 목사(함열), 임성민 목사가 교회 창립을 축하하며 축사하고 격려하고 이종은 목사가 인사한 뒤, 조정환 목사(창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박민호
우리교단 총회(총회장·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충남 논산 강경교회에서 2024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신사참배거부기념일은 일제 강점기 시절, 침례교단의 전신이 동아기독교의 32명의 지도자들이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저항하던 중, 1944년 5월 10일 함흥재판소에서 ‘교단 폐쇄령’이 내려져 교단이 폐쇄되고 교단의 재산이 몰수되는 고난과 수난의 역사를 기념하고자 지난 2015년 105차 정기총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 기념일’로 제정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의 사회로 농어촌부장 황인전 목사(시흥찬송)의 기도, 제24, 25대 총회장을 역임한 오관석 원로목사(하늘비전)가 “우상을 섬기다 패망한 므낫세”(대하 33:1~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관석 목사는 “불순종했던 므낫세가 환란을 당한 이후에 깨닫고 회개함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처럼 오늘 우리도 과거를 다시 돌아봐야 할 때”라며 “부모의 신앙 유산이 자녀들에게도 이어져야 한다. 자신의 잘못을 바로 알고 깨달으며 믿음의 길로 가야한다. 우상을 세울 때 모든 것을 잃었던 것을 보면서 우리 또한 우상은 어떠한 모양이라
새부산지방회(회장 이인한 목사)는 지난 2월 13일 부산 더파티 샌텀점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지방회 총무 박진한 목사(즐거운우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정덕용 목사(기적의)가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 지방회 재무부장 성민규 목사(깊고넓은)가 지방회와 개교회를 위해 특별기도하고 지방회 서기 이성훈 목사(가장행복한)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지방회 사모회가 특송을 한 뒤, 지방회장 이인한 목사(늘좋은)가 “감사하는 삶”(고전12:23~2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지방회 시취위원장 장근직 목사(제일부산)의 축도로 신년하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지방회 목회자부부는 함께 식사하고 교제하며 2024년 목회 사역을 축복하고 격려했다. 공보부장 이종호 목사
올해 9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4차 로잔 대회에 앞서 로잔청년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오는 7월 13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열리는 로잔청년콘퍼런스는 한국로잔위원회(이재훈 의장)가 주관하고 한국로잔YLGen(오장석 대표)과 선교한국(최욥 사무총장)이 공동주최한다. “그렇게 살라고 창조한 거 아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4년 로잔대회를 앞두고 청년들에게 로잔 정신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복음의 넓이와 깊이를 깨닫고 선교적으로 헌신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콘퍼런스 준비팀은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자연이 망가지며 만물이 탄식하는 비참한 시대를 목도하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한 청년들은 자신이 바로 복음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 살도록 이 세상 가운데 부름을 받고 보냄 받은 선교적 존재임을 고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콘퍼런스 주강사는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맡는다. 문대원 목사는 ‘로잔운동 속 청년들의 각성과 참여’란 주제 강의를 통해 로잔운동 역사 속의 청년들의 역할과 영향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강의와 연결해서 오늘날 치열한 삶의 현장 속 다양한 영역
백제지방회(회장 임종남 목사) 선암교회(박승민 목사)는 지난 3월 3일 교회 창립 68주년을 맞아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유지영 회장은 “다시 타오르게 하라”(딤후 1:6~8)란 제목으로 목회에 지쳐 있는 디모데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설 것을 권면한 바울의 심정을 가지고 68년을 맞이한 교회와 성도들을 권면했다. 유 회장은 장작더미 예화를 들며, “우리 인생의 모습을 발견하고 신앙생활의 불청객을 과감히 벗어 성령의 능력으로 생명력 있는 신앙인으로 살자”고 전했다. 선암교회는 한국전쟁 이후 어려운 시기인 1956년 장현문 전도사에 의해 천막교회로 세워졌다. 이어 1979년 김건일 목사의 권면으로 성도들의 기도와 노력으로 예배당을 세웠으며, 이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교회를 통해 목회자와 선교사, 의사, 경찰, 교사 등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들을 배출했다. 2021년 선암교회 7대 담임으로 부임한 박승민 목사는 “100년을 향해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꿈을 꾸는 교회”라는 비전을 세우고 교인 대부분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복음 전파를 끝까지 감당하자고 선포했다. 박승민 목
선장중앙교회(강형주 목사)는 지난 3월 17일 주일 오전 10시 30분 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권사 취임식을 가졌다. 감사예배는 강형주 목사의 사회로 김승희 장로(선장중앙)의 기도, 엑트성경연구원 원장 이차희 목사가 “어머니와 같은 교회”(마 15:22~2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차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에게 수많은 위기와 고난, 아픔과 상처들이 존재하지만 기도의 제단을 쌓으며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한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쳐나기를 소망한다”면서 “수로보니게 여인과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은 그의 간절함과 믿음의 고백을 기억하고 계셨기에 교회는 간절함 속에서 부르짖음 속에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장중앙교회 2대 담임목사이자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최창용 목사(도마동 원로)가 교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며 성도들에게 권면했다. 최창용 목사는 “이 교회에서 목회자가 5명 사모가 5명, 선교사가 2명이 나온 것은 놀라운 축복이고 큰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50년 동안 한결같이 부어주신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며 “교회의 직분자로 섬기는 자로, 복음을 전
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5월 7~10일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교단 소속 군목단(단장 이석곤 목사)과 군선교사회(회장 이동재 목사) 연합으로 수련회를 진행했다. “선교적 군인교회, 선교적 삶”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수련회는 군목단이 5월 7~9일 군선교사회가 8~10일에 모였다. 수련회는 7일 군목단의 춘천 모임을 시작으로 전체모임은 8일 진행했다. 이날 정백수 이사장이 경건회를 인도하고 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를 비롯해 교회진흥원 김용성 원장, 예비역군목단 회장 최영윤 목사, 군목단 후원회장인 유관재 목사(성광), 엄기용 목사(화곡제일), 김중식 목사(포항중앙), 군선교사회후원회장 박재근(세계로향하는) 등이 강사로 나서 수련회 참석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수련회 참가자 전원은 8일 필그림하우스에 조성된 천로역정 순례길을 돌며 믿음의 여정을 경험하고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서용오 회장은 “선교적 군선교 사역을 전개하며 이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한 군목단과 군선교사회에 진심으로 축복하며 특별히 이번 행사를 후원한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