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지난 2월 20일 하늘비전교회(오관석 원로목사, 오영택 목사)의 후원으로 수도권 지역 원로목사를 초청해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늘비전교회는 서울 송파에 위치한 황금소 식당에서 70여 명의 원로목사를 위해 식사와 선물,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했으며 오관석 원로목사는 “함께 교단을 위해 동역해온 세월을 기억하며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며 “뒤늦게나마 함께 교제할 수 있음에 기쁨이요, 감사함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이날 원로목사회(회장 김용식 목사)는 오관석 목사의 후원과 섬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인정 목사는 “교단을 대표하는 하늘비전교회가 원로 목회자를 돕고 섬기는 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는 5월 27~28일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원로목회자부부초청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더욱 섭섭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세계선교훈련원(원장 김중식 목사)은 지난 1월 16~25일 5기 디아스포라 선교사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뉴질랜드와 일본, 피지, 베트남, J국까지 5개국에서 한인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8가정 16명의 선교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참가한 선교사들은 디아스포라 사역에 대한 전문적 강의와 토론, 연구 발표 등을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 목회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년 가족의 특성과 장기적인 준비, 해외에서 가족들과 생활하며 사역할 준비, 침례교단의 특성과 선교부 허입의 의미 등의 내용들을 다뤘다. 수료예배는 송호철 목사(늘사랑)가 “영적인 한계를 넘어서려면”(행 10:1~16)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해외선교회 신갈렙 총무가 기도하고, 이명준 목사(지구촌)가 축사했다. 범영수 부장
기독교 최초의 선교사이며, 영혼을 사랑한 목회자였고, 복음의 본질에 정통한 신학자였던 바울의 일대기를 연대기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CGN은 퐁당 3주년 특집으로 10부작 다큐멘터리 ‘바울로부터’를 제작했다. 바울 전문가로 불리는 최종상 선교사와 연기파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집사가 출연한다. ‘바울로부터’는 무려 2년 여의 제작 기간을 거쳤다. 이스라엘, 튀르키예, 키프로스, 그리스, 몰타, 이탈리아까지 바울의 행적을 따라 총 6개국에서 생생하게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성경의 텍스트로 다 담지 못한 바울의 인간적인 고뇌와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한 이야기도 재연 드라마를 통해 표현했다. 재연 드라마는 우크라이나인 안드레이 리트비노프 전도사가 바울 역할로 출연한다. 2월 15일 ‘퐁당’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총 10부작으로 매주 목요일 퐁당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지난 1월 30일은 약 300명이 모인 가운데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제작발표 및 시사회도 가졌다. 추상미 감독이 진행을 맡고 최종상 선교사와 배우 차인표 집사 등이 함께 했다. 행사는 1, 2편의 영상 시사, 토크시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최종상 선교사는 “전에도 바울의
우리교단 총회장을 지낸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27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청협)는 지난 5월 3일 국제청소년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고명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서상기 전 청협 회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CBS 김진오 사장, 중부일보 최윤정 사장, 기감 이철 감독회장이 축사하고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이 영상축사를 했다. 고명진 신임회장은 지난 3월 27일 열린 청협 정기총회에서 27대 회장으로 선출됐고, 임기는 보선에 따라 2025년 2월 말까지이다. 그는 수도침례신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미 리버티대학교와 댈러스침례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수원중앙교회 담임과 학교법인 중앙예닮학원 이사장, 성정문화재단 이사, 수원중앙복지재단 대표이사, 국민희망실천연대 공동대표, 국민문화재단 이사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명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제27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절감하며, 한편으로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하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는 지난 3월 12~13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시대를 이끄는 리더”란 주제로 대학부흥회를 진행했다. 이번 부흥회는 미국 오클랜드 한우리교회 남우택 목사가 강사로 나서 1박 2일동안 4회에 걸쳐 말씀을 전했다. 12일 집회는 “리더의 기초:하나님의 사람이 되라”(삼상 17:32~47)와 “리더의 준비:영적 리더로 살라”(마 4:18~22)란 주제로 13일은 “리더의 자세:장벽을 넘어서라”(히 11:23~27) “리더의 목표:존귀한 일꾼으로 살라”(요 21:15~22)란 제목으로 남우택 목사가 성경적 리더와 관련된 내용으로 설교했다. 피영민 총장은 “재학생과 교직원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을 부르짖으며 나간 귀한 시간이었으며 영적인 힘과 능력으로 이번 학기를 은혜로 시작하고 감사로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설명절을 앞둔 지난 1월 30일 홀로 지내고 계시는 원로사모들을 방문해 설 선물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교역자복지회는 34년간 원로 목회자와 사모를 섬기며 코로나 팬데믹 이전까지 원로목사 부부초청 위로회를 진행했으며 교단 정기총회에도 원로목회자를 섬겨왔다. 황인정 회장은 “코로나 기간 동안 멈춰진 복지회 사역을 다시 시작하며 원로목회자와 사모 중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 김장김치를 보내고 이번에는 설 선물과 약간의 위로금을 전했다”며 “교단에서 여전히 생각하고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기억하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원로목회자 가정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침례교 충남․세종연합회(회장 조운하 목사, 사무총장 신상현 목사)는 지난 3월 25일 금마교회(박상기 목사)에서 1차 정기 임원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상기 목사(금마)의 사회로 부회장 한민호 목사(주마음)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조운하 목사(산정)가 “그들을 돕더니”(스 5: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사무총장 신상현 목사(남면중앙)가 광고하고 조운하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의장 조운하 목사의 기도로 2부 회무를 시작했다. 오는 6월 13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릴 연합회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의 일정을 확정하고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사무총장 신상현 목사의 진행으로 운동 종목으로 전년도와 같이 배구 9인제, 족구 5인제, 사모볼링, 공동체게임를 확정하고 13개 회원 지방회(공주, 충남, 천안중앙, 천안, 온양, 충서, 백제, 서해, 세종, 충남본, 호서, 홍보, 글로벌)의 대표가 제비뽑기를 통해 대진표를 완성했다. 이어 체육대회를 위한 기타 안건을 확정하고 조운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회의를 마무리했다. 회의 후 금마교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 만찬과 차를 나누며 회원들의 친목을 나눴다. 연합회 공보부장 김원호 목사
세종지방회(회장 이창호 목사)는 지난 2월 14일 조치원제일교회(박수진 목사)에서 지방회 교육부(부장 손경희 목사) 주관으로 에스라성경연구원장 김덕신 목사를 강사로 초청, 일일 청지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당신의 말은 당신의 삶을 공개합니다”(마 12:35)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 김덕신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청지기)로서의 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성도들의 심령을 일깨웠다. 교육부장 손경희 목사(희망찬)의 사회로 지방회장 이창호 목사(세종수산)의 환영사, 평신도부장 임명성 목사(세종송담)의 기도, 박수진 목사(조치원제일)가 성경을 봉독했다. 지방회 목회자 부부의 특송과 세종지방 여선교연합회 임원들의 아름다운 헌금특송으로 세미나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지방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지나고 봄날의 문턱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방회 각 교회들이 한 곳에 모여 함께 찬양하며 다시금 청지기로서의 바른 자세를 가다듬는 값진 기회였다”고 전했다. 공보부장 양동순 목사
#목사의서재 #박영선목사 #ivp 하나님의 열심, 독특한 사상가, 독보적 설교의 박영선 목사의 역사적 신앙관으로 바라본 구약 입니다. 저자는 성경을 해석하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해석된 성경을 어떻게 살아낼 수 있는가의 중요함을 말합니다. 오늘을 살아내는 목회자와 성도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제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목사의 서재 바로 가기!
7명의 자녀를 둔 부모에게 가장 큰 기쁨은 성장한 아이들이 동생들을 돌보고 인도하는 것이다. 자녀 양육이 쉽지 않은 시대에, 더욱이 목회자 가정의 다둥이 가족은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상황이다. 주기쁨교회 윤재성 목사(엘제이국제아카데미)와 김윤미 사모, 가정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복된 은혜를 생각하기에 현실은 힘들고 순탄치 않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가정이다. 윤재성 목사 가정은 김윤미 사모와 함께 첫째인 새하늘과 둘째 새땅, 셋째 새영, 넷째 새빛, 다섯째 새별, 여섯째 새인, 지난 1월에 태어난 막내 새마음이 있다. 부사역자로 사역한 교회에서 여러 오해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2007년 12월 백년가약을 맺은 윤재성 목사와 김윤미 사모는 당시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으로 가서 1박 2일 자원봉사로 신혼여행을 대신했다. 윤재성 목사는 힘들고 급작스럽게 이뤄진 결혼이었지만 형식과 겉치레보다 하나님의 뜻과 방향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우선시했다. 윤 목사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두 사람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응답과 말씀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삶에서 성령의 인도하심과 응답하심이 없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