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산문학회(회장 장길현 목사)는 지난 11월 3~4일 1박 2일간 29명의 회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목산문학’ 29호 출판기념회 및 충남 홍성 문학여행을 진행했다. 목산문학회 회원들은 3일 홍성침례교회(최윤종 목사)에 모여 홍성 주변의 자연환경과 기독교 문학에 관련된 지역을 탐방하며 가을의 정취를 경험했다. 저녁 경건예배는 조성배 목사(행복한)의 사회로 정명진 목사(자유)가 대표기도한 뒤,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시와 글로써 하나님을 찬양하라”(시 150:1~6)란 제목으로 설교한 뒤, 최윤종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직전회장 정동일 목사(한밭)가 축도했다. 2부 출판기념회는 박용배 목사(조도)와 박찬익 목사(교회진흥원)에게 2025년 목산문학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목산문학 29호를 중심으로 참여 회원 모두가 시 낭송회를 가졌다. 둘째날은 목산문학 회원들이 홍주산성을 방문해 친목을 다지고 2026년 목산문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와 홍성교회의 후원으로 풍성한 모임이 됐다. 목산문학회는 2026년 ‘목산문학’ 발간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뜻깊은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교단 내, 기독
영통영락침례교회(고요셉 목사)는 지난 8월 8일 교회 야외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2025 영락 가을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첫날은 교회 야외 주차장에서 ‘엔젤마켓’과 ‘놀이동산’, ‘먹거리 장터’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성도들이 직접 조리한 묵밥, 쌀떡볶이, 해물김치전, 족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엔젤마켓’과 바자회에서는 성도들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문구류와 함께 수제 반찬 등이 판매됐다. 특히 고요셉 목사와 성도들이 지난 1년간 직접 농사지은 대봉감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동산’도 마련됐다. 솜사탕과 팝콘, 풍선 다트, 사격은 물론 바이킹 놀이기구까지 운영돼 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요셉 목사는 “엔젤마켓은 준비하는 성도들이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며, 교회를 지역에 알리는 전도의 기회”라고 밝혔다. 고 목사는 “코로나 시기 나빠진 교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나누며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앞으로 엔젤마켓이 더욱 풍성해져 지역 사회를 변
전북지방회(회장 정운선 목사)는 지난 11월 4일 금정침례교회(고일곤 목사)에서 6차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는 최기돈 목사(황산)의 사회로 김창수 목사(회성)이 기도한 뒤, 고일곤 목사가 설교하고 유만걸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2부 회무는 각부 사업 보고를 진행하고 정기총회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회 공보부
수원지방회 예수사랑침례교회(강태우 목사)는 지난 10월 12일 안중 참사랑침례교회에서 침례식을 거행했다. 이날 침례식은 16세 고등학생부터 93세 어르신까지 총 11명의 성도에게 침례를 베풀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며 새 생명의 길에 들어서는 감격을 누렸다. 침례식에 참석한 성도들의 따뜻한 환영과 축복 속에서 11명의 침례자 모두가 문답을 통해 자신의 믿음을 공동체 앞에 분명하게 고백했다. 이번 침례식은 세대를 아우르는 간증이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몇 년 동안 침례를 망설여왔던 83세 윤준구 성도는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신앙생활을 잘하겠다”고 고백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11명의 침례자 중 고등학교 1학년 유승진 학생은 “침례를 받으며 이제 정말 새로 태어난 기분이다. 예수님의 제자로 잘 살아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믿음의 결단을 내린 11명의 형제자매들. 이들은 물속에 잠기는 순간 옛사람이 죽고, 물 위로 올라올 때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복음의 능력을 온몸으로 고백했다. 지방회 공보부
원주지방회(회장 김호열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원주침례교회(채동진 목사)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나눔콘서트’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나눔콘서트는 나눔대사의 찬양과 간증을 시작으로 해외 아동의 삶을 공유하고 응원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를 선물하는 귀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원주지방회 소속 20여개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했다. 채동진 목사(원주)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굿네이버스 나눔대사인 찬양사역자 ‘울림’(함부영, 홍보래)의 찬양과 간증으로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전달해 줬다. 이어 해외아동과 1:1 결연을 맺는 후원신청서 작성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노동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됐다. 또한 굿네이버스 강원지부는 원주지방회 추천으로 선발된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0만원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원주지방회는 굿네이버스와의 협조를 통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며 복음의 통로로서의 사명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방회 공보부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박영재 목사, 수석부회장 최성림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는 지난 11월 4일 대전극동방송국에서 농선회 실무진이 함께 한 가운데 농선회의 사역을 소개하고 청취자들에게 농어촌목회현장을 소개하는 인터뷰를 했다. 이번 인터뷰는 회장 박영재 목사(하늘동산)와 대전극동방송 유진삼 국장과의 만남 속에 이뤄졌으며 50여 분간 농선회의 시작과 그동안의 사역, 현재 중점 활동 상황, 연중 사업을 소개하고 농어촌목회 사역 에피소드 등을 나눴다. 농선회 공보 김경배 목사
수원지방회(회장 권오근 목사)가 지난 10월 13일 경북 김천 소망나눔공동체(정주환 목사)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많은 비가 내리고 장거리 이동의 수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3개 교회 대의원들이 참석해 교제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회 전 예배는 황영규 목사(작은보금자리)가 “믿음의 눈”(삼상 17:41~49)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후, 소망나눔공동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바비큐 파티가 열려 풍성한 식탁 교제를 나누고 지방회 회원 가족 간의 친목을 위한 게임과 장기자랑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웃음이 그치지 않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정주환 목사는 김천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을 참석한 모든 교회에 선물로 증정했다. 소망나눔공동체는 비영리법인인 ‘HOP(Hope Outreach Project)’를 설립해, 이 땅의 시설 아동들과 보호 종료 청년들을 위한 치유 사역에 힘쓰고 있다. 공동체는 이들이 건전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자 다음 세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공보부장 강태우 목사
엑스포지방회 누리다침례교회(주희분 목사, 공동담임 이원영 목사)는 지난 11월 3~5일 전북 무주에 위치한 부설 수양관인 다누리힐링타운에서 12회 미스바의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우리를 살피시옵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서는 주희분 목사, 주영환 목사, 이원영 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메시지를 붙들고 나라와 민족의 회복 및 교회와 개인의 영성 회복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미스바의 특별기도회는 매월 초 2박 3일 간 개최되고 있으며, 숙식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다음 기도회는 12월 1~3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힐링타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송우 국장
대구지방회(회장 천명기 목사)는 지난 11월 4일 지방회 소속 목회자 부부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울진 일대에서 부부 수양회를 가졌다. 이번 부부 수양회는 지방회 친교부(부장 남정일 목사)의 준비와 인솔로 진행됐으며 평해 습지, 민물고기생태체험관, 행곡교회, 왕피천 케이블카 코스를 걸으며 분주한 목회의 일정을 뒤로하고 함께 웃고 즐거워하며 서로 하나되고 쉼과 평안을 누리는 시간이 됐다. 지방회 총무 장윤규 목사
관동지방회(회장 송용길 목사)는 지난 10월 26일 새능력침례교회(김용철 목사)에서 평신도 1일 대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200여 명의 지방회 소속 교회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새능력교회의 찬양으로 김용철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장 송용길 목사(임곡)가 환영사를 지방회 부회장 김유현 목사(천진)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 각 교회 여선교회 회장단이 특송한 뒤, 월드베스트프랜드 이사장 차보용 목사가 강사로 나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차보용 목사는 “본질적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럴 때 우리의 눈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을 잘 받아 누릴 수 있으며 지방회 교회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지방회 재무부장 김경식 목사(복있는)가 헌금기도하고 지방회 각 교회 남선교회 회장단이 헌금 찬양하고 남진식 목사(대광)의 축도로 마쳤다. 홍보부장 유종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