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이용기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 농선회)는 지난 3월 30일 전주 효자동교회(진영훈 목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십자가․성경 유물 전시회를 관람하고 마을 목회 이야기 일일 세미나를 가졌다. 농선회 부부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사순절 기간 중 고난주간을 앞둔 의미있는 자리였다. 세미나는 농선회 회장 이용기 목사(푸른꿈)의 환영사와 기도, 국악찬양사역자 소유정 전도사의 특송 후 진영훈 목사(효자동)가 마을목회 이야기를 나눴다. 진 목사는 효자동교회 부임 전 사역했던 익산삼일교회의 마을목회사역을 먼저 세세히 설명하면서 이시대의 가장 큰 과제인 교회가 세상 속에 어떻게 녹아져 지역을 품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갈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전했다. 중점사역 중 ‘참새방앗간’, ‘철새방앗간’, ‘틈새방앗간’ 등의 사역은 농어촌교회가 언제라도 작은 관심만 가지면 할 수 있는 사역들이며 교회 주차장 개방, 우산 나눔 등 우리 이웃의 작은 필요를 함께 나누고 섬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함을 강조했다. 점심식사 후 계속된 세미나는 두 그룹으로 나눠 진 목사가 손수 수집한 다양한 십자가 전시를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십자가를 만든 이들의 간증과 은혜들을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전도축제가 지난 3월 20~23일 필리핀 클락에 위치한 클락한인교회(한오철 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복나눔전도축제 기간 동안 필리핀으로 이주한 사업가와 성도, 학생 등 다수가 클락한인교회에 등록하는 결실을 이뤘고, 클락지역 한인교회와 선교사들이 연합하는 터전이 마련됐다. 또한 클락 시장 부부가 23일 저녁 집회에 참석해 부흥집회에 힘을 보탰다. 장경동 목사 부부와 대전중문교회, 이번 선교여행팀에서 마련한 선교헌금을 클락한인교회 한오철 목사와 필리핀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대현 목사(대전한돌)에게 전달했다. 한오철 목사는 “이번 부흥회는 일반 부흥회와는 다르게 부흥사 사례비, 숙소, 식사 등 교회가 준비하는 것이 없고, 오히려 거액의 선교비를 교회에 후원해 주셔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흥회는 장경동 목사가 저녁집회에서 “성령침례” “생각의 변화” “싹수”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김호민 목사(권능)가 새벽집회를, 김인식 목사와 유준모 목사가 오전 집회를 인도했다. 필리핀 클락시 선교사 부부 찬양단, 선교 워십팀 등이 이번 부흥 집회에 동역했다. 집회 마지막 날인 23일 저녁은 클락한인교회가 전도용 호떡 500개와
(재)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 재단국장을 역임했던 박남윤 목사는 지난 3월 25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장례는 서울교회장(김성봉 목사)으로 주관했으며 지난 3월 28일 천국환송예배는 김성봉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묘원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서울교회 묘원으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유족으로는 김영순 사모와 딸 박유경(사위 배진민 목사), 박유라, 아들 박지만(자부 오다영)과 손자 지영, 손녀 승희, 지혜, 지윤이다. 이송우 국장
(가칭)안성기독문화원(준비위원장 유인기 목사)은 지난 3월 21일 안성시 보개면 참살이 힐링마을 세미나실(대표 이호영 목사)에서 개원 발기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은퇴 원로 목사 부부를 중심으로 오래 전부터 부정기적 모임을 가져오던 중에 개원을 정식으로 진행하기 위해 치러졌다. 안성기독문화원은 각종 후생 복지 사역은 물론 은퇴 원로 목회자 부부들의 남은 여생과 생애에 조그마한 위로와 돌봄 사역을 통해 그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자 명문가교회와 명문가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류인기 목사와 참살이 힐링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이화영 목사가 주축이 돼 시작했다. 이날 모임은 1부 경건 예배를 드린 후 힐링마을 중식당에서 제공하는 오리한방백숙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2부는 힐링마을 야외 전원 테라스에서 다과와 친교의 시간을 갖고 초빙된 바리스타 박영재 목사의 핸드드립커피와 각종 라떼로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갖도로 했다. 모임이 끝난 후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대천의 명물 김을 선물로 증정했다. 참석한 회원 중 5명이 노후 전도 활동에 활용하고 싶다며 홈카페 취미반 바리스타 교육을 신청하기도 했다. 박영재 대전·충정지방국장
광주지방회(회장 진일교 목사)는 지난 3월 16일 나주 늘푸른언덕교회(강언덕 전도사) 예배당에서 교회 설립 감사 예배를 드렸다. 전도부장 박영완 목사(양무리)의 인도로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찬송하고 난 후 늘푸른언덕교회와 담임 목회자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후 공보부장 김태완 목사(궁각시온)가 대표로 기도를 드렸다. 박영완 목사가 고린도후서 13장 4절을 봉독하고 오벧에돔워십(엘림)이 찬양을 드린 후 “약함과 능력”이란 제목으로 지방회장 진일교 목사(광주제일)가 설교를 마친 후 교회 설립 공포를 했다. 변의석 목사(엘림)가 축사를, 지방회 고문 정형수 목사(아시아)가 격려사를 했다. 박미희 사모(늘푸른언덕)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찬송하면서 봉헌을 했으며, 담임목회자 강언덕 전도사가 가족을 소개하고 인사 후 광고를 했다. 620장 “여기에 모임 우리”를 찬송하고 유상철 목사(광주중앙)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나주 늘푸른언덕교회 설립 감사 예배를 마쳤다. 이어 진행한 지방회 3월 월례회 회무는 지방회장 진일교 목사의 사회로 회무를 위해 박용윤 목사(상도)가 기도를 드렸다. 회장이 성원이 되므로 개회를 선언하고 총무보고와 재무보고를 받았다. 공보부장 김
충남본지방회(회장 조성형 목사)는 지난 3월 16일 지방회 소속 하늘길교회 김기원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개최했다. 대전 예수사랑교회(김시중 목사)에서 열렸던 이날 안수식은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과 안수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한 성도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배와 함께 안수식이 진행됐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지방회장 조성형 목사는 “목회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에 다른 길은 없다”며 “하늘길교회가 복음의 길을 많은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포했다. 목사 안수 후 김기원 전도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사람을 부르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목회자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방회 공보부
엑스포지방회(회장 오경환 목사)는 지난 3월 13일 신원교회(주희분 목사)에서 지방회 가입예배를 드렸다. 김훈경 목사(세연제일)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진승환 목사(오롯이)의 기도가 있었다. 오경환 목사(행복한)는 창세기 21장 8~12절을 본문으로 “내쫒으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현 세대의 목회를 하면서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분별함에 있어서 약속의 자녀로서의 삶을 교회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석 목사(한돌)의 봉헌기도와 이해우 목사(대전삼광)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체육공보부 김은경 목사
대전서부지방회(회장 김기택 목사) 양일교회(양창우 목사)는 지난 3월 25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성전을 준비하고, 교회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양일교회 크로스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양창우 목사(양일)의 대표기도와 이상덕 목사(어울림)의 헌금기도가 있은 후, 지방회 회장 김기택 목사(한세중앙)가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왕상 8:17~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전용인 목사(한민)의 축사와 이광호 목사(온누리)가 격려사를 하고, 김상갑 목사(산성)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지방회는 감사예배 전 월례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장 강기완 목사
경기남부지방회(회장 김병욱 목사) 예목교회(서정용 목사)는 지난 3월 26일 김동국 목사를 초청해 교회창립 17주년 기념 및 제9차 베트남 선교를 위한 찬양예배를 드렸다. 우지수 성도의 찬양으로 문을 연 예배는 우양옥 권사가 회중기도를 드린 후 이순선 목사와 한명애 장로, 우양미 사모가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율동과 찬양으로 섬겼다. 이어 17주년 기념영상을 다함께 시청한 후 우리교단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와 경침연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베프), 장경동 목사(중문), 김요한 목사(전주), 문석우 목사(휴스턴세미한), 김영우 목사(베트남사랑의)가 영상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동국 목사가 단상에 올라 자신의 간증을 나눈 후 ‘축복송’과 ‘주의 팔에’ 등 총 7개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후 9차 베트남 선교 홍보영상을 다함께 시청한 후 베트남 선교를 위한 헌금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이재관 목사(주마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서정용 목사는 “지금까지 예목교회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주님의 인도하심”이라며 “이러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
지난 3월 1일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장기 게양 사건 이후 세종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3월 한 달 동안 태극기 달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세종시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조강수 목사)는 세종시 소속 회원교회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관한 건’을 발송하고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는 지난 3월 8일 수요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태극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안희묵 대표목사는 “침례교단은 신사참배를 거부하다가 교단이 폐쇄되는 고통을 겪었으며 공주 꿈의교회도 예배당이 폐쇄되는 아픔을 겪었다”며 “논란에 비난하기보다 제대로 된 역사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꿈의교회 가족들 뿐만 아니라 세종시 모든 교회들이 함께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