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12월 6~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에서 사랑의장기기증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부스가 설치된 생도회관 로비를 찾은 생도들은 장기기증 등록 절차 및 국내 생명나눔 운동의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육군사관학교 370명의 생도와 간부들이 직접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며 뜻을 모았다. 육군사관학교 관계자는 “나 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살리는 이 일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장기기증에 대한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나니 생명나눔의 의미를 더욱 알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육군사관학교는 지난 2013년 박진탁 이사장을 초청해 장기기증 설명회를 진행했고, 당시 260여명의 생도들이 사후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전했다. 박진탁 이사장은 “처음으로 육군사관학교의 축제 기간에 초청돼 생명나눔의 참 의미를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나라를 지키는 일과 함께 생명을 나누는 일에 앞장선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나누는 모습에도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2월 4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빌딩에서 사단법인 사랑의 본부와 함께 국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겨울방학 특식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동안 아침을 챙겨 먹기 어려운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는 아침머꼬 사업에 2년째 후원하는 사랑의본부가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겨울방학 특식 키트는 햇반, 컵반, 통조림햄, 사골곰탕, 에너지바 등 간편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완성된 특식 키트는 오는 12월 19~21일 ̒아침머꼬̓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65개교, 아동 8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긴 겨울 방학을 외롭게 보내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사랑의 본부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월드비전은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도시락 지원 사업, 난방비 지원 사업 등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아침 식사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상달 장로가 국가조찬기도회 10대 회장에 취임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제9‧10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경숙 권사(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박성철 장로(4대 회장)가 대표기도를, 이광자 권사(전 서울여대 총장)가 열왕기상 20장 38~43절 말씀을 봉독했으며 영락교회 여전도회 연합찬양대의 특송에 이어 김운성 목사(영락)가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나라는 기도의 터전 위에 세워진 나라”라며 “우리가 조국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애국은 기도”라고 강조했다. 설교에 이어 9대 회장 채의숭 장로가 이임사를 했으며, 신임회장 두상달 장로가 감사패를 증정했다. 단상에 오른 두상달 장로는 “국가조찬기도회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 지도자 복음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며 “민족을 복음화하고 열방을 선교하는 일에 국가조찬기도회가 앞장섰으면 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하임 호센 주한 이스라엘 대사의 축사와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김진표 장로의 격려사, 소강석 목사(새에덴)의 축시 낭독이 진행됐고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의 50년
서울고등법원(민사 37부)은 지난 12월 5일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위임목사 자격이 무효라는 대법원의 파기환송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대법원은 지난 4월 12일, 오정현 목사의 총신대 신대원 편입과정을 ‘편목편입’이 아닌 ‘일반편입’으로 보고 미국장로교단(PCA)의 목사이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의 강도사임은 인정하더라도 다시 목사고시와 목사안수를 받지 않았기에 아직 교단 목사의 자격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에 사랑의교회와 동서울노회는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한 지역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는 물론 더 나아가 종교단체 모두가 수용하기 어려운 내용”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사랑의교회 측은 “대법원이 일반편입으로 본 것은 사실오인이고, 설령 일반편입이라 할지라도 이미 미국장로교단의 목사이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소정의 과정을 마친 후 강도사 고시에 합격하고 인허를 받았으면 다시 안수를 받는 일 없이 본 교단의 목사로 임직하는 것”이라며 예장합동 총회헌법과 총회 및 노회의 결의사항을 근거로 제시했다. 또한 목사자격은 오로지 교단이 자체적으로 정하는 사항임을 거듭 주장하며 “이는 정교분리와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 그리
지난 2008년 분열의 아픔을 겪었던 기하성 여의도 총회와 서대문 총회가 10년 만에 역사적인 통합을 이뤄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총회와 서대문 총회는 지난 11월 2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과 예루살렘성전에서 각각 제67차 임시총회를 열고 통합을 선포했다. 이날 통합총회에서 양측은 교단의 명칭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로 합의하고 통합총회 대표총회장에 이영훈 목사, 총회장에 이태근 정동균 목사, 총무에 엄진용, 송시웅 목사를 추대했다. 또한 통합 헌법 공포와 함께 순총학원 정상화와 연금재단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로 했다. 또 각 교단 직원 승계와 행정 및 재정 합병 등을 통해 통합 총회 행정체제를 완성하기로 결의했다. 통합 인준 감사예배에서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참 제자의 길’(막 8:34)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기하성 교단은 예수님의 피의 값으로 세워진 교단이며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태어난 교단”이라며 “하나 됨은 하나님의 역사이며 분열은 마귀의 역사다. 우리 모두 십자가를 지고 한국교회 대통합과 민족 복음통일의 위대한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최치영 국장
CTS부산기독교방송이 개국 14주년을 맞아 부산영도기독교연합회 공동으로 지난 10월 19일 영도홀리조이센터에서 명사초청 특강 “대한민국의 핫 이슈”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4차 산업혁명과 그리스도인” 김현일 목사(사랑진)가 “젠더평등인가? 양성평등인가”란 주제로 사회적 이슈를 함께 다루며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디로 가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한국교회가 시대적으로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다룬 이번 집회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사역과 삶의 현장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적용하는 내용을 전했다. 이송우 부장
지난 2008년 분열의 아픔을 겪었던 기하성 여의도 총회와 서대문 총회가 10년 만에 역사적인 통합을 이뤄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총회와 서대문 총회는 지난 11월 2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과 예루살렘성전에서 각각 제67차 임시총회를 열고 통합을 선포했다. 이날 통합총회에서 양측은 교단의 명칭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로 합의하고 통합총회 대표총회장에 이영훈 목사, 총회장에 이태근 정동균 목사, 총무에 엄진용 송시웅 목사를 추대했다. 또한 통합 헌법 공포와 함께 순총학원 정상화와 연금재단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로 했다. 또 각 교단 직원 승계와 행정 및 재정 합병 등을 통해 통합 총회 행정체제를 완성하기로 결의했다. 통합 인준 감사예배에서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참 제자의 길’(막 8:34)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기하성 교단은 예수님의 피의 값으로 세워진 교단이며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태어난 교단”이라며 “하나 됨은 하나님의 역사이며 분열은 마귀의 역사다. 우리 모두 십자가를 지고 한국교회 대통합과 민족 복음통일의 위대한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최치영 국장
게인코리아(대표 최호영)는 2009년 이래로 ‘생명의 물’ 사업을 통해 베냉 토고, 탄자니아에 35개의 우물을 제공해 약 3만1516여 명의 아프리카 오지 마을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 앱(APP) 라디오방송 CTS라디오JOY는 지난 11월 19일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동역자들과 함께 감사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예배와 함께 지로드코리아 강명준 사장의 환영사, 사역보고, 이벤트, 점심식사 및 교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홈커밍데이에서 말씀을 전한 브라이언 박 목사는 “선한 싸움을 함께 하고 있는 동역자들에게 감사하며 미디어 사역을 하는 이 분들이 더욱 자부심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CTS라디오JOY는 앞으로 이 시대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기독교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써 격달 진행되는 ‘조이 캠퍼스’를 통해 콘텐츠 제작자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며, 2019년부터 프로그램별 이벤트를 진행 하는 등 기독교 콘텐츠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찬양사역자의 라이브 영상을 보여주는 ‘조이 라이브’ 취향별 찬양을 선곡해주는 ‘이럴 땐 이런 곡’ 각 교회 예배의 특송 영상을 VOD로 제공하는 ‘예배특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성도들에게 유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CTS라디오JOY’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애플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회장 전요섭)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아트홀에서 ‘기독교상담과 매체치료’를 주제로 제31차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박은정 교수(웨스터민스터대)가 “기독교상담과 모래놀이치료”에 대해, 정정애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기독교상담과 독서치료”에 대해, 임유진 박사(한양대학교병원 정신과)가 “기독교상담과 음악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학회의 논문집(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복음과 상담’에 전요섭 교수(성결대)의 “정신종양학의 영적 지지에 대한 기독교상담”을 비롯해 8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