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침례교 총회 빌딩이 서울시(박원순 시장)와 영등포구청(조길현 구청장)에서 추진 중에 있는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에 25번째 건물로 인증받았다.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총회장 김대현 목사와 유지재단 이사장 엄기용 목사,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조길현 영등포구 구청장, 서울시 안운길 장애인자립지원과장, 김금상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장 20여명의 서울시와 영등포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총회는 그동안 영등포구청에서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 신청협조 요청을 받아 총회 빌딩 준공 후 현장심사대상을 제출했으며 실사와 추가 시설 확충(승강기, 장애인 화장실, 안내표지판, 계단손잡이)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현재 서울시에는 25개의 건물이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로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영등포구정 관내는 우리 총회 빌딩을 포함해 3개의 건물이 인증을 받았다.침례교 유지재단 이사장 엄기용 목사는 “종교법인 시설이기 때문에 장애인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설비 시설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섬기는
제103차 총회 의장단과 총회 임원들은 지난 11월 12일과 14~15일 3일간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를 시작으로 침례신문사(사장 신철모 목사),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 군경선교회(회장 한일정 목사), 국내선교회(회장 최춘식 목사),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김윤식),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임순분) 등을 방문했다.기관방문은 기관 관련 총회 임원이 함께 동석하며 기관의 현황을 보고받고 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총회와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이번 기관 방문은 특별히 여의도 총회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과 총회가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상호 고민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총회는 기관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듣고 의견을 수렴해서 총회 사업에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오는 11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여의도 총회 13층 예배실에서 전국 지방회 의장단 및 기관장, 이사장, 총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회 의장단 초청, 총회장 간담회를 진행한다.교단발전협의회를 대신하는 이번 간담회는 제103차 정기 총회에서 결의한 주요 사안에 대한 후속 조치와 보고, 여의도 총회에 관련한 사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총회는 “총회가 여의도로 이전하고 지방회 임원들을 초청해서 귀한 시간을 나누려고 한다”면서 “교단의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지혜로운 생각들을 모아 교단에 유익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반면, 일각에서는 이번 간담회에 대해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11월 중순부터 지방회 정기총회 기간으로 지방회 임원이 바뀌고 지방회 새로운 사업을 계획, 준비하고 기획하는 시기라 시기적으로 빠르다는 입장이다.모 지방회 회장은 “11월에는 정기총회에 개교회 행사들이 있어 총회에 일에 관심을 가지기 쉽지 않다”면서 “주요 의제도 미리 총회 게시판이나 침례신문, 우편 등을 통해 미리 상황 자료를 전한다면
교단 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우선돼야 할 듯·제100차 정기총회에서 금전적 손해를 끼친 자에 대한 대의원권 상실 안건-착석대의원 768명. ·2011년 3월 임시총회에서 여의도 총회 빌딩 건축 결의-착석대의원 194명. ·제101차 정기총회 의장단 선거-착석대의원 1454명. ·제102차 정기총회 신학교 이사 징계의 건(무기명 투표)-착석대의원 1180명. ·제102차 정기총회 제6차 회무-착석대의원 206명. ·제103차 정기총회 제2차 회무 여성목사 안수 허용에 대한 규약개정의 건-착석대의원 298명.교단 정기총회나 임시총회에서 중요하게 결정됐던 사안들을 살펴보면 교단의 발전보다는 정치적 쟁점 사안이나 각종 이권에 대한 정치적 판단과 결정이 우선시 되는 일을 종종 접하게 된다. 총회 의장단 선거나 총회 총무선거에는 등록대의원에 육박하는 착석대의원이 참여하지만 그 외에 상정안건처리나 의장단 선거 후 회무 처리에서는 300여 명에서 적게는 200여 명이 채 안되는 대의원들이 남아서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이같은 이유는 총회 규약 제4장 제12조 3항 “정기총회 개회 정족수는 파송된 대의원으로 하고 제반 결의의 정족수는 해당 사안의 표결 시 착석대의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오는 11월 12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총회 산하기관에 대한 기관방문을 진행한다.총회는 12일 서울 오류동 총회에 있는 침례신문사를 비롯해, 해외선교회, 교역자복지회, 전국남선교연합회와 준기관은 뱁티스트, 전국사모회, 군복음화 후원회를 방문하고 서울 개포동 전국여성선교연합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14일에는 대전 국내선교회와 군경선교회, 서울 교회 진흥원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천교회 80만 성도 여러분!지난 제103차 총회를 통해 우리는 교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부족한 종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축복입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무엇보다 저의 아내의 희생과 눈물의 기도로 부족한 제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참 실수가 많고 부끄러운 저를 항상 사랑으로 덮어주시고 기도하며 물심양면으로 섬겨주신 한돌교회 성도들의 헌신에 뜨거운 마음을 전합니다.총회장이라는 이 엄숙한 선택과 명령은 교단의 미래를 책임져 달라는 막중한 사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당선된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항상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맡을 때마다 제가 늘 생각하는 지도자의 모습이 있다면 그것은 다윗과 같은 지도자입니다.다윗에게 원칙이 있다면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앞장세우는 것이고 둘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저도 이런 다윗 같은 삶의 원칙을 통해 우리 교단의 복음을 위하여 피 흘린 믿음의 선배들이 그렇게 했던 것처럼 살겠습니다.먼저는 복음을 앞장 세우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여의도 시대의
군소교단 및 협동사역자 불인정, 타교단 출신 본 교단 신학교 4학기 이수지난 103차 정기총회에서 허용된 ‘여성목사 허용’에 대한 세부 세칙 시행을 마련하고 이를 전국 지방회에 협조를 구했다.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제103차 정기총회 후속조치로 규약개정 된 제23조 1항의 단서조항으로 여성목사도 허용한다를 삽입, 상정안 안건에 대해 지난 10월 21일 총회 임원회를 거쳐 여성목사 세칙 시행에 대한 건을 다뤘다.논의 결과, 여성목사 안수는 지방회 시취 규약에 준하기로 했으며, “가정을 가진 자가 아닌 경우”에 대해서는 차기 정기총회에서 규약개정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또한, 임원회는 △기존의 군소교단에서 안수를 받은 경우는 인정하지 않으며 △기성교단에서 안수 받은 경우, 본 교단 신학교에서 4학기를 이수해야 하고 △협동사역자는 인준요건에 인정하지 안으며 △지방회 시취위원회의 시취과정을 반드시 거치도록 했다. 이는 규약개정만으로 무분별한 여성 목회자 양성을 방지하고 교단 신학을 반드시 이수해 침례교 정체성을 확고히 세운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반면, 현 지방회 시취 규정 중 “가정을 가진”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총회 주요 현안 비롯해, 여성 목사 안수, 총회 빌딩 문제 논의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11월 25일 여의도 총회빌딩 대예배실에서 123개 지방회 의장단 및 각 기관 기관장, 이사장 200여 명의 교단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제103차 정기총회 결의사항에 대한 이행과 총회 주요 현안에 대한 총회의 입장,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서 총회는 제103차 회기 경과보고로 신학교문제를 비롯해, 역사기념 강경교회의 건, 육군 군종실장 김태식 목사 취임의 건, 여의도 건물 총회 및 기관 입주, 임대 현황, 여성목사 안수 세부 세칙 등에 대해 보고했다.특히 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총회장으로서 막중한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총회 주요 결의사안을 이뤄내기 위해 항상 기도로 준비해왔다”면서 “제103차가 출발한 지 2개월 정도 지난 상태에서 신학교 문제를 비롯해, 총회가 그동안 쉽게 해결하지 못했던 사안에 대해 문제가 해결됐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총회가 그동안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고 총회를 운영하면서 이같은 어려움을 몸소 겪고 있다”면서 “지방회 임원들이 이런 사안을 고려해서 총회와 협력하고 후원
결실의 계절을 맞으며 모든 침례교회들이 영혼구원의 결실을 맺으며 기도하시는 교회성장의 열매들이 보여지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금년의 결실과 함께 다가오는 새해 목회 계획을 잘 세우셔서 더 큰 부흥의 역사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순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참석과 움직임은 오지와 같았던 전라남도 지역에 격려와 응원의 노래처럼 보여져 감사했습니다. 긍정의 물결이 흘러 넘치는 총회였음도 감사했습니다. 여의도 시대의 개막을 다같이 기뻐해 주시고 염려보다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잘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시던 교단 목회자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우리교단의 성숙함이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전체 회의 진행에 있어서도 발전적인 의견들을 발언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이루어지는 총회의 모습에 정기총회가 사업총회, 축제총회로의 가능성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몇가지 총회의 모습을 말씀드리며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먼저 여의도 빌딩이 연말안에 순조로이 임대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개교회들이 총회빌딩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교회성장을 위한 지원과 미래를 위한 지원을 하는 날이 당겨지도록 건축헌금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총회빌딩은 새 건물이고 좋은 위치와 침례교 빌딩
침례교 제103차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에 윤여언 목사(동서울·사진)를, 부위원장에 이영호 목사(부천), 서기에 마대원 목사(신태백), 부서기에 조성봉 목사(함열)를 선출했다.선관위 서기 문기태 목사(창원)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기도, 선관위 위원장 장정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문기태 목사가 광고한 후 선관위원 윤여언 목사(동서울)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정기총회를 진행했다.선관위 총회에서는 내규 수개정 주요 상정안건을 처리하며 총회 규약 제16조 2항(입후보 자격)에 “총회장은 제1부총회장을 역임한 자여야 한다. 단, 본 규약은 통과한 회기부터 3년의 유예기간을 둔다.”에 대해 “단”이후에 조항은 3년 유예기간이 지났으므로 이를 삭제하고 “총회장은 제1부총회장을 역임한 자여야 한다”로 정기총회에 선관위 규약 수개정으로 상정키로 했다. 또한 선관위 규정 제8조(구비서류) 5의 “호적등본 및 주민등록등본”을 “혼인관계증명서”로 수정해서 정기총회에서 선관위 수 개정을 상정하기로 했으며 홍보영상위원회의 방송토론 사안에 대한 내용을 내규에 구체적으로 마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