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지방회(회장 정창도 목사)에서는 지난 10월 27~28일 양일간에 부부수양회를 가졌다. 이 가을에 주께서 만드신 자연에 푹 파묻히고 싶은 마음으로 전라북도 강천산으로 먼저 달려갔었다. 그 산은 높이가 580m정도라서 험하지 않고 군립공원이며 사찰이 한 개밖에 없어서 대한민국 모든 산에 즐비한 사찰 중심의 산들과는 달랐다. 산책하듯이 참석한 목사님 부부들이 모두가 대화하며 즐거운 맘으로 2시간정도의 시간으로 등산을 하고 거기서 숙소가 준비된 지리산 가족호텔로(The-K호텔) 이동하여 짐을 풀고 같이 밤에 한자리에 모여서 회장이 인도하는 기도회를 가졌다.기도회는 지방회 교회들과 목사 가족과 자녀와 총회와 총회의 기관들과 북한과 세계평화와 인류의 안녕과 통일을 위해 축복하며 참여한 목사와 사모들이 전체가 한 사람, 한 사람씩 대표기도를 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기도회는 선후배가 함께 주의 보좌 앞에 엎디어 간절한 심령으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과 채우심을 소원하는 의미있는 뜨거운 기도회였다.다음날은 지리산 노고단으로 이동했다. 전라도 광주에서 20여년간 사역하다가 최근에 광주에서 개척한 주원교회 김주원 목사의 안내로 노고단으로 올라갔다. 차량으로 가능한 끝까지
지난 10월17일 ‘침례교부흥협력단’이 발족됐습니다. 금번에 발족한 침례교부흥협력단은 곽도희 총회장의 공약사항이면서 또한 우리 교단의 오랜 숙원을 실천에 옮기고자 뜻을 모아서 설립한 기구입니다.우리교단은 유난히도 타 교단에 비해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가 많은 편입니다. 총회 등록교회 수 3,056교회 가운데 2,00여개 이상이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입니다. 이러한 현실은 향후 점점 더 어려운 상황이 올 뿐만 아니라 미자립교회 수가 늘어나는 것은 불을 보듯이 분명하게 보여지는 사실입니다.교단은 교회가 연합된 조직이기에 교회를 살리고 부흥시키는 사업이 최우선적으로 진행돼야 함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침례교부흥협력단의 발족은 다소 늦었기는 하지만 참 다행스러운 가운데 주시는 주님의 은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침례교부흥협력단은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자립을 위하여 세워진 기구임을 밝혀두고자 합니다. 침례교부흥협력단은 총회의 특별기구로 설치되어져 중장기적으로 총회의 획기적인 사업으로 정착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번 104차 총회에서는 1단계(2~5년)의 초석을 놓는 사역이 될 것입니다. 1. 침례교부흥협력단 이 하는 일은?우리 총회의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중 유명한 프로 중에 “동물의 왕국”이란 프로가 있다. 동물들의 생사에 대한 다양한 소재들을 다루는 이 프로는 육식동물의 사냥 방식이나 초식동물의 대응 등 여러 테마를 방영한다. 그 중 우리가 충격적으로 보게 되는 장면은 바로 하이에나의 사냥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냥을 위한 골격이나 근육이 발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끈기와 조직력을 가지고 맹수의 사냥감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미는 하이에나를 볼 때마다 맹수의 왕인 사자보다 야생에서 더 한 존재가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최근 교단의 모 교회로 인해 교단 안팎에서 여러 이야기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동원해 해결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지만 결국 서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이 문제가 불거지게 된 이유는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회 건축을 추진하고 진행했지만 결국 그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교회 목회자를 의심하고 새 교회를 기대했던 성도들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신뢰를 바탕으로 시작한 협력에 금이 가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한 상처와 갈등은 결국 극단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계절은 소리 없이 옷을 갈아입고 있다. 서두르거나 더디지 않는 그들만의 리듬으로 변화의 옷을 바꿔 입을 줄 안다. 인생의 날도 흐르는데 그 계절에 맞게 옷을 입는 것이 낯설다. 옛것을 벗고 새 옷으로 갈아입는데 익숙지 않아서이다. 계절에 맞게 옷을 입어 길들어지면, 날씨가 바뀌어도 체감온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그래서 시절을 따라 변화하는 옷을 갈아입는 처세가 어려운지도 모른다. 인생은 그 사람이 살면서 입고 다닌 옷의 역사, ‘의력서’이다. 어떤 옷을 입고 어느 자리에서 어떤 역할을 한 것인지, 그 사람이 입고 다녔던 옷에 그대로 나타나 있다. 이력서가 사람이 살면서 신고 다닌 미투리, 신발의 역사이듯 말이다.철이 든다는 것은 인생의 계절을 알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때의 따라 입어야 할 옷을 준비하는 것이 명철이다. 그 시기에 맞는 옷으로 코디할 줄 아는 것이 지혜이다. 시대를 분별해 때에 맞는 옷을 입고, 변화에 맞는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삶이 아닌가 한다. 변하는 시간은 그에 맞는 옷 입기를 요구한다. 세월의 흐름은 결국 복장의 변화로 이어지게 된다. 그 옷은 그의 신분이며 배역이기 때문이다. 요셉은 채색 옷에서 노예 옷으로, 또 죄수복에서 세마포로 인생
‘甲’, 요즘은 ‘甲의 횡포’ 또는 ‘甲질’이라고들 한다. 오래전부터 소위 甲질은 있어왔지만 근래에 들어 우리 사회에 깊이 각인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우리 사회 전반을 甲乙관계로 보는 조금은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시각들이 대세를 이룬듯하다. 이런 현상을 강준만은 대한민국을 ‘갑과 을의 나라’로 정의하면서 그는 甲질은 甲이 甲의 역할과 책임을 넘어 횡포를 부리는 것이며 이러한 오늘의 사회 병리현상은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조선 말기부터 있었던 관리는 높고 귀하며 백성은 낮고 천하다는 ‘관존민비’(官尊民卑)에서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렀다는 甲질의 뿌리 깊은 우리의 내상을 언급한다. 해방 이후 갈등과 대립의 핵심이었던 좌우익 사상의 깊은 민족의 상처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고통과 같은 것이다. 왜 이렇게 우리민족은 좋은 것보다는 좋지 않은 것들을 고스란히 내면에 깊숙이 간직하고 있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기독교 복음이 들어와 내 외면적으로 많은 변화를 이루어냈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어만 보인다. 얼마 전 모 국회의원이 ‘야! 너 거기 안서. 내가 누군지 알아’라고 내지른 한 마디는 甲질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그녀의 의식세계는 지극히 권위주의
2014년도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한국교회가 부흥성장하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생각해봐야 할 일이다. 그 동안 한국교회는 ‘더 높이’ ‘더 멀리’ ‘더 많이’ 교회건물을 쌓아왔다. 그리하여 우리의 이름을 만방에 알렸다.초대교회 이후 교회는 점점 더 타락해 세속화 되어버렸다. 이에 하나님의 성령은 떠나고 교회는 더욱더 부패해 로마 가톨릭이 세워졌다. 이후 교황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라는 칭호를 사용해 하나님 자리에 앉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더욱 화려한 건물을 건축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이 죄 사함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교황이 대리자의 권한으로 죄 사함을 줄 수 있다며 면죄부를 팔아먹었다. 교황은 그 돈으로 화려한 교회를 건축했는데 그것이 오늘날 유명한 바티칸대성당이다. 이후 하나님은 그들이 만든 바벨탑을 무너뜨리고 교리가 하나였던 그들을 혼잡하게 하시므로 수많은 교회를 만들어 냈다. 그들이 바로 종교 개혁자들이며 오늘날의 개신교들이다. 종교 개혁자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능력으로 가톨릭을 무너뜨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으로
교회공동체는 세상 속에 있으며 사회로부터 누리는 혜택만큼 세상을 섬겨야 하는 책임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우울하게도 하며 때로는 절망하게 하게 하는 일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 지구상에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북의 대립과 갈등의 심화, 대한민국 내의 지역 간, 계층 간, 세대간 갈등과 경제적 위기와 양극화 현상, 거기에 더해 극도의 개인 이기주의와 도덕 불감증에 수반되는 가치관의 상실 등이 위기라고 할 만하다. 교회가 해야 할 일은 이를 치료하고 꿰매고 지향할 가치를 창출하고 든든한 사회기반 구축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근간에 교회가 스스로 사회를 향한 지도력을 상실하고 오히려 지탄의 대상이 되므로 조롱거리처럼 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교권 싸움을 내부에서 수습하지 못하고 사회법정에 의뢰하는 예가 여러 건 발생하고 있음은 수치일 뿐 아니라 분열과 갈등을 치유해야 할 교회가 의무를 저버리는 행위인 것이다. 이런 일들로 도덕적 권위마저 상실하여 사회를 이끌고 갈 사표가 되지 못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법관이 공정하지 못하고 종교가 존경 받지 못한 사회는 위기를 맞았음을 알고 있다. 미래학자들의 예측에 의하
설교표절이 지금 조국교회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생명언어설교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90%의 목사들이 표절설교를 한다고 한다. 많은 목사들이 무심하게 다른 목사들의 설교를 베껴서 설교한다. 그러다 교인들에게 발각되어 교회에서 면직을 당한 목사들도 있다. 또 그 문제로 교회가 분란에 휩싸인 경우도 있다.어느 대형교회 담임목사는 설교표절을 했다가 교인들에게 알려져 설교를 중단하고 몇 개월 동안 근신한 일도 있다. 이대로 묻어두어야 하나 민낯을 드러내야 하나? 나는 어떤가. 당신은 어떤가. 어디까지가 표절인가? “우연의 일치로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작가에게도 표절의 책임을 뒤집어씌워서는 안 된다. 사상뿐 아니라 말도 표절될 수 있다” 한때 표절 시비에 휘말린 바 있는 작가 새뮤얼 존슨(Samuel Johnson)의 말이다. 표절의 범주를 상당히 느슨하게 잡은 것이다. 역사적으로 표절시비는 종종 있어왔다.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1955년 보스턴 대학교에서 조직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보스턴대학은 1989년부터 1990년까지의 재조사를 통해 킹의 논문 가운데 삼분의 일이 졸업생의 논문을 베낀 사실을 적발해냈다. “나에게는
그러나 1858년 9월 일리노이 주 찰스턴에서 한 연설은 노예 해방에 대해 완전히 다른 견해를 담고 있다. “나는 어떤 방법으로든 백인과 흑인이 정치·사회적으로 평등하게 되는 것을 찬성하지 않으며, 찬성했던 적도 없다. 흑인에게 선거권이나 배심원의 권한을 주는 것, 그들이 공식적인 지위를 갖는 것, 또한 백인과 결혼하는 것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와 함께 머무르고 있는 한 그들이 우리처럼 살 수 없으므로 상층과 하층 계급은 반드시 존재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 가지로 나도 상층의 지위는 백인들에게 활당되어야 한다는 데 찬성하고 있습니다”링컨의 생각은 단순했다. 단일 연방의 유지야말로 미국 정부가 지켜야 할 궁극적인 목표이며, 노예제 폐지는 정치적 이해에 따라 찬성 할 수도, 반대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결국 그는 노예제도에 관한 소신을 갖고 있지 않았다. 그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1861년 4월 12일 섬터 요새에 대한 남부의 공격으로 남북전쟁이 시작되었다.전쟁이 시작되었어도 노예 문제에 대한 링컨의 태도는 여전히 모호했다. 전쟁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장군들이 점령 지역에서 노예제를 즉각 폐지하자고 건의
본 기고는 지난 7월 1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사)침례회 포럼(이사장 지덕 목사, 대표회장 이봉수 목사)에서 발제된 원고를 바탕으로 요약 정리한 글이다.편집자주동성애는 유전도, 선천적인 것도, 치유불가능도 아니라는 사실과 동성애는 비정상적이며 에이즈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동성애자는 불행하다는 사실도 알려야 한다.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것은 동성애를 혐오하거나, 동성애자들이 차별을 받도록 하자는 것이 아니고, 동성애를 비윤리적이라고 인식하는 건전한 성윤리를 가진 국민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서이다. [3] 동성애자의 권리와 건전한 성윤리를 가진 국민의 권리가 충돌할 때에, 동성애자의 권리만을 옹호하고 건전한 성윤리를 가진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는 제한 또는 금지함으로써 법의 형평성을 잃고 역차별을 한다. 예로서 2002년에 미국 목사는 동성애는 죄라는 견해로 영적 폭행을 저지른 자라고 동성애단체가 주장했고, 시의회는 그의 반동성애 의견은 정죄돼야 한다고 결의했다. 미국 뉴멕시코 인권위는 레즈비언 커플의 웨딩촬영을 거부한 사진사에게 벌금형을 내렸고, 미국 캘리포니아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에 대해서는 면세혜택 박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동성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