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장기기증운동본부)와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약사회)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합친다. 양 기관은 지난 10월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업무 협약식’을 갖고,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약사회는 시내 25개 자치구 5000여 약국에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에 대한 참여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며, 회원들이 생명나눔 약국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권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생명나눔 약국은 약국 내에 장기기증 리플렛 및 POP를 비치하고, 매출의 일부를 장기부전 환자에게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장기기증운동본부와 약사회는 생명의 기쁨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사촌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생명을 나누는 본부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약을 공급하는 약사회가 힘을 합친다면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김종환 회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려 지근거리에서 돌보고 낫는 일을 하고 있는 약사들이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약사의 근본이 사랑과 나눔의 마음인 만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은 전도용 심플(心+) 이미지를 담은 2019년도 캘린더 신청을 받는다. 복음의전함은 ‘6대주 광고선교캠페인’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펼치는 광고선교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월 ‘심플(心+)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복음의전함은 지난해 탁상용 캘린더만 제작, 보급했으나 올해는 ‘2019 벽걸이 캘린더’를 추가했다. 벽걸이 캘린더는 달력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전도대상자들에게 매일매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도구로 쓰이게 된다. 복음의전함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이 전해지고 이를 통해 모든 기독교인들이 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심플(心+)을 기획했다”며 “우리 삶 가까이에서 1년 365일 복음을 접하고 전할 수 있도록 심플(心+) 이미지로 구성된 복음 캘린더를 제작해 국내외에 전도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음의전함은 당초 10월 31일까지 2019년 캘린더 할인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폭발적인 관심으로 인해 3주간 신청 기간을 늘려 오는 11월 16일까지 단체 할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할인행사 종료 후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해 개인 구매자를 위한 쇼핑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오는 11월 16~1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컴패션 ‘더 워십’을 개최한다. 한국컴패션 설립 15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더 워십’은 그 동안 전 세계의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와 헌신으로 함께 한 후원자들을 초대해 감사와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다. 예배 주제인 ‘롸잇, 나우’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금 바로 마음을 표현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예배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가수 션을 비롯해 컴패션 후원자인 배우 차인표, 방송인 이성미, 송은이,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 가수 황보, 컴패션밴드 등이 출연해 후원을 하면서 느낀 가난과 나눔의 의미를 전한다. 가수 김범수, 백지영, 알리, 정인 등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설교는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맡는다. ‘더 워십’ 참가신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http://campaign.compassion.or.kr/theworship2018)에서 가능하다. 문의 : (02) 740-1000 이송우 부장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기독교연합은 지난 10월 28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양 측 지도부가 참석한 자리에서 통합을 위한 10가지 항목의 세부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날 모임은 한교총 전계헌, 최기학, 전명구, 이영훈 공동대표회장과 신상범 통합추진위원장, 한기연 이동석 대표회장, 권태진 통합추진위원장 위임을 받은 송태섭 상임회장, 정서영, 김효종 통추위원이 참석했다. 통합 기관의 명칭은 ‘가칭 한국기독교연합’으로 우선 결정됐으며, 통합 총회는 오는 11월 16일 11시 개최하는 것으로 논의됐다. 세부합의서는 “지도체제는 합의서에 따라 3인 공동대표회장을 선출하되, 1인이 이사장과 대표회장을 맡아 책임 경영한다. 공동대표와 대표회장의 선출방식과 선임은 사전 합의한다”고 명시하며 사실상 1인 대표회장 체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각 기관 직원은 전부 승계하기로 했다. 직원들은 통합하는 시점에서 퇴직금을 정산한 뒤 고용계약을 새롭게 체결해 통합 기구의 재정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부채 문제에 관해 한기연이 법을 설립할 때 발생한 부채와 통합기관 운영비는 공교단 회비 등으로 충당하고 신임 회장단이 부족분을 해결하도록 했다. 법인의 기본재산은 현재 이사와 한교총 추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은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부산 수영로교회 은혜홀에서 ‘부산복음화전도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한 달간 부산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의 결과를 공유하고 핵심가치를 나눔으로 부산 교회들이 연합된 전도를 지속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장으로 마련된다.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 성도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수영로교회를 비롯해 각 교회 전도팀과 중보기도팀 등 지역교회를 이끄는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복음의전함은 복음으로 하나 될 대한민국을 꿈꾸며 올해 7월 경상도·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전국 6개도 및 서울을 순차적으로 전도하는 대규모 광고 선교 캠페인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를 진행 중이다. 해당 캠페인 기간 동안 부산역 대합실 내 대형 광고판을 포함해 부산역 광장, 해운대역 버스정류장, 1000여개 교회 외벽에 복음광고가 게재됐으며 이를 중심으로 해운대 일대에서 거리 전도 등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영상과 복음광고 모델을 활용한 워십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되는 부산복음화전도대회는 복음광고가 미치는 영향력과 이를 통해 각 교회가 얻을 수 있는
배우 김보성 씨가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을 통해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12일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배우 김보성 씨는 월드비전에 직접 전화해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배우 김보성 씨가 전달한 성금은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구호물자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월드비전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총 3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약 500가정에 구호물자를 전달했고, 아동보호센터에서 약 11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음악프로그램, 놀이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배우 김보성 씨는 “지진으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절망에 빠진 인도네시아를 위해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함께 펼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을 원하시는 개인은 월드비전 후원계좌를 통해 (우리은행 269-800743-18-796, 예금주명 ‘월드비전’) 직접
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10월 14일 전국의 7곳 교회에서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고 이웃 사랑의 실천을 결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각 교회 성도들은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생명 나눔을 다짐하며 예수 제자로서 삶을 소망했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송천교회(윤여민 목사)는 설립 60주년을 맞아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8년에도 50주년을 기념해 장기기증 서약을 진행한 바 있는 송천교회는 이날 1, 2부 예배를 생명나눔예배로 드리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눴다. 윤여민 목사는 “60주년을 맞은 우리 교회가 세상과 이웃을 향한 사랑과 섬김의 손길을 넓혀가기를 소망한다”며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아름다운 생명의 결실이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말씀에 이어 장기기증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장기기증 서약 안내를 받은 성도들은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참여했다. 그 결과 133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을 서약했고, 장기기증 서약 연령을 낮추기 위한 제도 개선 서명운동에도 100명이 넘는 성도들이 참여하며 지지를 표했다. 같은 날 부산에서도 생명 나눔의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한기연)은 지난 10월 18일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 2층 비전홀에서 2018년 신임 교단장 단체장 총무(사무총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39개 회원교단과 10개 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태진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효종 목사(공동회장)의 기도와 박만진 목사(총무협 회장)의 성경봉독, 김요셉 목사(초대 대표회장)가 “십자가의 정신으로”(골1:20)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김동성 목사(대신 직전총회장)가 ‘신임교단장과 단체장 총무를 위해’ 곽제운 목사(개혁 총회장)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박요한 목사(합동해외 총회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권태진 목사가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2부 축하예배는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가 환영사를 전한 후 서기 김병근 목사가 신임 교단장과 단체장 총무를 소개했으며, 대표회장이 신임 교단장 단체장 총무(사무총장)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초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격려사를, 한장총 상임회장 송태섭 목사가 축사를 각각 전했다. 이어 군포제일교회 여성중창단의 축가가 있은 후 개혁개신 총회장 박만수 목사가 답사했다. 이날
꿈꾸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제2회 ‘하늘빛 프로젝트’가 오는 10월 27일 서울 성수동 카페 포제에서 열린다. 커피와 음악, 그리고 나눔이 함께 하는 ‘하늘빛 프로젝트’를 위해 배우, 가수, 클래식 연주자, 무용가, 기자, 매니저, 홍보전문가 등 문화 엔터 영역의 전문가들이 선한 뜻을 모았다. 이날 일일 바리스타로 강덕중, 송호수, 윤주만, 이은형, 지찬, 유세례, 윤주영, 임혜진 등이 나선다. 배우들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행사에 참석한 이들과 친밀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가수 홍이삭을 비롯해 테너 신명철과 강명보, 클랙식 연주팀 에델바이스(나형렬, 나휘, 이수현, 정진주)가 참석해 10월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다채로운 음악들로 따뜻한 자선 음악회를 선사한다. 여기에 이혜정의 매혹적인 플라멩고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비영리단체 ‘하늘빛’ 하태선 단장은 “문화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일하며 다양한 달란트와 좋은 뜻을 지닌 전문가들을 많이 만났다. 이 분들이 지닌 좋은 재능과 선한 영향력들로 누군가를 돕고 곳곳에 희망을 선물하는 일을 함께 꿈꿨고, 이렇게 2회째를 맞이하게 돼 감사하다. 어둠이 가득한 공간에 아주
한국교회저작권협회(사무총장 곽수광 목사)와 기독교저작권라이선싱인터내셔널(한국지사대표 함승모, CCLI)은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 명지성전 2층 새가족실에서 부산지역교회의 예배·저작권 관련 담당사역자 및 관심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설명회 ‘예배 안의 별별 저작권’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계승균 교수(부산대학교 법학전문 대학원)가 강사로 나서 예배와 관련된 저작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며,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 강의한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이메일(koreancca@gmail.com)이나 문자메시지 (010-5262-5371)로 “이름, 교회, 참석인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교회저작권협회 관계자는 “이번 저작권설명회를 통해 많은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작권문제에 대한 해결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부산과 경남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설명회에 참가하길 희망했다. 문의 : (02) 594-0808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