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동안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과 매일매일 묵상을 모았다. 또 매일의 말씀에 생생한 성화를 곁들여 말씀 묵상과 성화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게 했다. 이 책은 ‘삶 속 해답’을 찾기 위해 우리가 소중하게 간직하며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특별한 책이다. 이 책은 구약과 신약, 66권의 성경 가운데 우리 삶에서 가장 유용하고 핵심적인 365개의 성경 말씀을 선정했다. 또 성경 말씀을 묵상하면서 함께 읽을 수 있는 짧은 지문을 실어 독자들의 ‘삶 속 적용’을 도와준다. 매일 하루 한 편씩 1분 읽고, 1분 묵상하고, 1분 기도하는 ‘하루 3분’ 투자로 시작하는 생활습관은 우리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미 신앙생활을 하는 종교인만이 아니라 성경에 관심이 있는 비종교인, ‘삶 속 해답’을 찾고 있는 일반인 모두 이 책을 읽으며 각 이야기가 전해 주는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이 하신 일과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게 된다면, 기독교의 진리를 깨닫고 신앙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 걷는 인생여정은 쉽고 평탄한 길만 있는 것이 아니다. 크리스천이라고 해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세상 한가운데 벌어지는 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현실의 삶 속에서는 경제 불황으로 직장을 잃고 가게가 문을 닫고 집을 빼앗긴 채 거리로 내몰리게 될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 불치병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좌절하는 사람, 이혼과 깨어짐의 아픔에 신음하는 가정도 있다. 이런 밤의 현실 속에 무슨 희망이 있을까? 이 책은 폭풍이 멈추기를 기대하거나 시련의 벽돌이 사라지길 기다리지 말고 믿음의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으라고 말한다.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의 기적과 이적 치유를 경험하고 들어 안다. 회당장 야이로도 열두 살 짜리 딸의 중병을 낫게 하려고 예수님을 모시고 집으로 간다. 예수님은 야이로와 군중들과 함께 움직이다가 갑자기 멈춘다. 한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댄 것이다. 수많은 인파들이 예수의 옷을 스쳤지만 예수님은 안다. 그녀가 오랜 시간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아 왔고, 그녀의 믿음을…. 야이로의 입장에서는 한시도 기다릴 수 없었지만 예수님은 기다린다. 이처럼 혈루병 걸린 여인, 야이로의 딸 사건에서의 예수님의 멈춤은 우리
리차드 웰스, 보이드 루터 / 이승진 옮김 / 기독교문서선교회 / 447쪽 / 20,000원 이 책은 신약성경 안에 있는 설교를 연구한 것으로 현 시대에 비해 신약시대가 구술적 요소와 커뮤니케이션의 긴밀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는 전제하에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내용을 설교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해냈다. 오늘날 신약성경을 신실하게 선포하라는 명령과 도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 분야에 관해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으리라 예상된다. 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함에 있어서 복음주의자들은 세상의 문화에 대항하는 입장에 서 있다. 에스겔 선지자가 말씀을 선포하자 마른 뼈들이 살아났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말씀을 선포하면 여전히 생명이 창조된다고 우리는 믿는다.
이영훈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16쪽 / 11,000원 교회는 많으나 그리스도를 본받는 교회는 적고, 성도는 많으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서의 성도는 적은 지금, 바울의 편지는 큰 깨달음을 준다. 데살로니가전후서의 말씀을 묵상하고 삶과 신앙에 적용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로 성장하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교회를 이뤄나가는 데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두 본문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는 삶을 전하고 있다. 골목마다 높이 솟은 십자가들이 하늘을 향하고 있다. 하지만 교회가 많이 들어서는 만큼 그 지역과 이 나라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있는가?
김정배 지음 / 송설사 / 14,000원 경일교회 김정배 목사의 세 번째 설교집으로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으며 복음으로 돌아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설교집에는 지난 30년 동안의 목회 현장에서 겪었던 여러 에피소드들을 담아냈다. 총 29편의 설교는 한 편 한 편,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담으며 이 땅이 복음의 황무지로 세속화되고 있는 시기에 귀한 말씀들로 채워졌다. 저자는 “현장의 설교를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해석의 성경과 주석들을 살펴보고 목양의 심정을 담았다”며 “인간 본영의 모습이 무엇인가를 잃어버리고 참된 진리를 버리는 이 시대에 성경으로 돌아가고 말씀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성종 . 이소윤 / 두란노 / 460쪽 / 20,000원 한국교회의 성장은 열정적인 외국 선교사들의 헌신과 순교의 피 위에 이뤄졌다. 하지만 정작 이 땅의 기독교인들은 성서 속 무대인 이스라엘과 터키 등 외국의 성지를 순례하는 데는 열심인 반면, 국내의 선교 현장과 한국 기독교사에서는 무지한 편이다. 이 책은 한국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미처 돌아보지 못한 선교의 현장 100여 곳을 스틸 사진과 함께 담았다. 이번 책은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문화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감리교 내한 선교 1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감리교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사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교회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전문 조사연구원과 관련자들의 생생한 증언, 신학적 자문까지 더했다. 또한 가이드북의 컨셉까지 더해 개교회 및 평신도 그룹이 책의 내용을 따라 1박 2일 또는 2박 3일이 코스로 탐방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 이 책과 함께 성지 한국을 돌아보고 한국교회의 신앙 성장과 영성회복을 꾀하는 성지해설사 프로그램을 전국적 규모로 펼칠 것이다.
흔드심 /한별 지음/ 넥서스CROSS/ 224쪽/ 11,500원 사람들이 흔들리는 시대다. 지진 때문이 아니다.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말이다. 흔들리는 이유는 다양하다. 불안해서, 위기를 만나서, 구체적 예를 들면 실직, 사업 실패, 질병, 관계의 문제 같은 고난이나 갑작스레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당해서다. 당신은 지금, 마음이 흔들리고 있진 않은가? 크든 작든, 사람들은 어떤 이유에서든 일상 가운데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다. 더 큰 문제는, 교회 좀 오래 다녔고 신앙생활에 연륜이 좀 쌓였다 싶은 크리스천조차, 그 속마음을 열어보면 솔직히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예수 잘 믿고 사는데, 심지어 신앙적 동기로 하나님을 위해 살고자 어떤 좋은 일을 추진했는데, 일이 잘 안 풀리고 삶이 녹녹치 않을 때도 있다. 그러면 세상이 조롱할 것 같고, 교인들조차 격려와 위로의 말보다 ‘무슨 잘못을 저질러 저런 일을 당한 걸까?’ 하는 눈길로 보는 듯하다. 이쯤 되면 어디 하소연할 데도 없다. 살다보면 이래저래 마음이 흔들릴 때가 어디 한두 번이랴? 이삼십대 청년이라면 모를까, 사오십대 중년기에 접어든 교회 중직자 중에도 속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다. 더 큰 문제는, 불안하고
세상의 왕 VS 전능의 왕 빅토리아 여왕의 재위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잉글랜드의 ‘군사력 전시회’는 인류 역사상 아주 큰 행사로 알려진다. 영국의 시인들은 여왕으로 가장 오래 군림한 78세의 빅토리아 여왕에게 시를 헌정하여 존경을 표했다. 여왕을 찬양하는 열정적이고 감상적인 시들이 많이 기고되었지만 ‘런던 타임지’는 영향력 있는 시인이자 소설가인 조셉 키플링(Joseph Rudyard Kipling, 1865?1936, 영어권 작가로는 처음으로 1907년 노벨 문학상을 받음)이 공식적인 축하시를 써야한다고 주장했다. 키플링의 할아버지 두 분은 모두 감리교 목사였다. 돈독한 신앙을 유산으로 받은 그가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왕을 찬양한다는 것이 그의 신앙에 맞지 않았다. 그래서 온 나라가 ‘군사력 전시회’로 떠들썩할 때 그는 조용히 ?용감한 선장?(Captains Courageous, 1897)이라는 소설을 쓰고 있었다. 기념제가 끝났지만 ‘런던 타임지’는 여전히 키플링의 축하시를 원했다. 거절하다 못해 그는 한 편의 시를 지었다. 곧 타임지 1면에 사람들이 바라던 키플링의 “퇴장찬송”(Recessional)이라는 시가 실렸다. 만군의 주 하나님이시여,
확신의 리더/ 앨버트 몰러 지음/ 요단출판사 / 리더의 자질이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확신(conviction)”이라고 앨버트 몰러는 잘라 말한다. 앨버트 몰러는 미국 서든침례신학대학교 총장이자 남침례신학저널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CNN 래리 킹 라이브, NBC 투데이쇼 등의 유명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기독교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는 미국 리더십 분양의 권위자인 몰러는 수많은 리더십의 관한 질문의 답이 될 수 있는 ‘확신의 리더십의 25가지 원리’를 제시한다. 그는 △리더십은 확신이다 △리더십은 믿음이다 △리더는 확신 지능이 있어야 한다 △리더십은 내러티브다 △리더는 세계관을 이해한다 △리더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리더는 생각하는 사람이다 △리더는 교사다 △리더십은 성품이다 △리더는 신뢰받아야 한다 △리더는 전달자다 △리더는 독자다 △리더는 관리자다 △ 리더는 연사다 △리더는 청지기다 △리더는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다 △리더십은 도덕적 덕목을 갖춰야 한다 △리더는 매체를 다룬다 △리더는 글 쓰는 사람이다 △디지털 리더가 되자 △리더는 시간의 청지기다 △리더는 인내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확신과 믿음에 대한 거론이
남도를 향한 발걸음은 기대 반 설레임 반 새벽을 깨웠다 신안군 천사의 섬 고무신 몇 켤레로 누볐던 고故 문준경 전도사 노두길, 뻘이 드러난 해안마다 기도로 세워진 교회들 증도는 복음화가 백퍼센트 이루어졌단다 그녀가 흘린 피 눈물 신안 앞바다의 영원한 샘이다 붉은 해는 금빛바다에 일렁이고 증도 땅을 밟는 지친 내 영혼, 타는 목마름 갈증을 적신다 생명의 물이다 시인은 故 신영섭 목사의 아내로 남편으로부터 수제자 훈련이 잘 되었다고 칭찬을 받곤 했다는 회고의 詩를 목산 19호에 실었다. 예쁜 부부이시구나! 파주 자유교회를 섬기고 있다.
성도들이여! 신앙으로만 성공적 인생을 살 수 있다. 기독교 상담심리학자 폴 투르니에는 한국의 성도들이 가장 좋아하는 저술가이다. 그리고 ‘인격의학’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육신의 고통과 내면의 아픔을 동시에 치료하는 정신상담과 내과의사이다. 보통 전인치유, 통합의학의 선구자로 알려진 분이다. 오직 기독교신앙의 힘으로 육신과 영혼을 통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상담이라는 분야와 기독교 신앙의 통합에 의한 치료를 주장하면서 새롭게 내놓은 ‘인생의 사계절(the Seasons of Life)’(2015년 아바서원)을 소개한다. 인생을 비유할 때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시기를 붙여가며 인간이 성숙해가는 단계를 필요로 하며, 그 가운데 계속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바른 방향을 향하여 나아가야함을 제시한다. 당연한 것은 과거(그리고 오늘날까지 일부 한국의 병원에서는) 서양의 의술자체가 병자를 단지 치료의 대상으로만 보았다는 것을 반성하며, 투르니에 박사는 신앙의 인격으로 대하며, 깊은 묵상과 대화를 통하여 성서가 제시하는 구세주 예수그리스도의 삶의 방식으로 내면의 고통들을 모두 치료하길 원한다. 인생은 반드시 시간의 ‘때’를 지나며 성장해야하는데 첫째는 하나님의 절대 ‘사랑
부부관계 건축하기 /김재문 지음 / 요단 출판사 / 328쪽 / 14,000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젊은이들과 기혼 부부들을 위한 실제 경험과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를 나눠주는 책이 장안의 화제다. 결혼이라는 건축물의 기초공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살펴보고 건물을 지탱해 주는 기둥은 어떻게 세워야 할지 알아보고 거의 완성된 건물의 지붕은 무엇으로 덮어야 할지 생각해본다. 5월 21일은 부부의 날로 법정기념일이다. 둘이(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인 부부의 날은 두말할 것 없이 성경적이다.(창2:24) 이 책은 각자 자신의 환경을 벗어나 두 사람이 개척하는 행복한 삶을 꿈꾸며 결혼을 선택할 이들에게 둘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부부관계의 설계도를 제시하고 가정이라는 건축물의 완성을 기원하고 있다. 부부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결혼의 기초공사는 먼저 설계도를 그릴 지혜와 지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결혼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최근 부부학교, 아버지·어머니학교의 강의의 활성화에 대해 주목했다. 설계도를 머리로 그렸다면 이제는 신체적으로 부모와 분리를 경험할 것이다. 이제부터는 안정감과 소속감은 새로운 배우자와 사이에서
화종부 지음 / 생명의 말씀사 / 304쪽 / 14,000원 성경에 ‘믿음’이란 말이 무려 250번 이상, ‘믿는다’라는 말은 무려 500번 이상 나온다고 한다. 그렇다. 믿음은 성경이 가르치는 중요한 교훈이자 어쩌면 이 ‘믿음’ 없이 ‘사랑’과 ‘소망’이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은혜가 ‘믿음’이라는 통로와 도구를 통해 우리에게 공급되어 진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저자는 히브리서 11장을 통해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그리고 ‘증거’이자 ‘실상’임을 소개한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믿음의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단순히 “본받아야 겠다”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본받아야 할 분은 예수님 한분이면 충분하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와 똑같이 약함과 한계를 가진 사람들이 ‘믿음으로’ 은혜 안에서 얼마나 귀하게 쓰임을 받았는지 그리고 우리에게 그런 삶을 살도록 초대한다. 히브리서 저자는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다’라고 표현한다. 믿음의 첫 시작은 예배이다. 아벨과 가인처럼 예배를 받으시지만 또 어떤 예배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히브리서는 ‘믿음으로 에녹을 죽음을 보지 않고’라고 기록하고 있다. 창세기 22절에
석공 손에 들린 돌들이 부서진다 촉석봉정*으로 다듬어 간다 돌들 신음소리에도 돌들 저항에도 석공은 아랑곳 하지 않고 정으로 계속 다듬어간다 아프라고 돌을 깎는 것도 아니요 미워서 돌을 다듬는 것이 아니다 석공의 정 소리에 돌들은 계속 부서진다 단단한 마음 부수듯 굳은 심령 깨어버리듯 부서지는 만큼 쓰기 위함이라 *촉석봉정矗石峰頂 시인은 충주 소망교회를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아동문학』으로 등단, 내혜홀 아동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강근 지음 / 생명의말씀사 / 448쪽 / 25,000원 성경은 지리적 공간에서 벌어진 사건을 기록한 책이다. 따라서 성경을 지리적 지형적 공간의 개념으로 파악하지 않고는 성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이 책은 이스라엘 현지에서 20년 이상 살고 있는 이스라엘 최고 전문가가 쓴 이스라엘 땅에 관한 이야기다. 막연히 상상했던 이스라엘 땅의 모든 것을 밝혀준다. 또한 이스라엘의 지리적 지형적 설명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이스라엘 각 성읍들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성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스라엘 현지에서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과 이스라엘 여러 지역에 대한 그림도 함께 담았다. 저자는 이스라엘 히브리대학에서 종교정당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히브리대학 동아시아학과 연구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그는 예루살렘에 정착한 후, 이라크 남부에서 이스라엘에 이르는 2,5000km의 육로 답사를 마쳤고 지금은 갈 수 없는 시리아와 이라크 지역의 무수한 성읍들을 방문하고 자료를 수집했다. 현재 예루살렘 한인교회 유대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분별력 헨리 나우웬 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