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 사진)가 연임했다. 한기총은 지난 1월 31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제28회 정기총회에서 총대들의 기립 박수로 추대됐다. 이영훈 목사는 “반대의견도 마음 깊이 담아서 소수말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가 먼저 환골탈태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되어, 해야 할 일에 힘을 결집하도록 도와달라. 또한 한국교회가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정학재 목사의 인도로 본보 사장 신철모 목사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에 있어 한기총 전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주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국민대통합위원장 최성규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 최치영 부국장
뉴욕 한인라디오인 K-라디오와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미디어 복음전파를 위한 연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K-라디오 성상모 사장은 “복음은 세상 속에서 전해져야 생명력을 갖는 것, 그런 차원에서 현대 사회의 넘쳐나는 광고라는 매개체를 통해 복음을 전한다는 아이디어가 너무 신선했다. 이것이 지금 시대에 필요한 전도 방법”이라며 “앞으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전방위적으로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뉴욕 한인들의 대표 미디어인 K-라디오와 함께 협력관계를 맺게 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 우연한 기회를 통해 여기까지 인도해주셨다. 정말 귀한 동역자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은혜 말고는 설명할 수 없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두 단체의 만남은 지난 12월 초 복음의전함이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의 시작으로 뉴욕 타임스퀘어에 복음광고를 집행한 시기에 이루어졌다. 당시 뉴욕을 방문한 고정민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우연한 기회에 K-라디오 본사를 방문하게 됐고, 현장에서 미디어 선교에 대한 많은 공감대를 나누게 됐다. 복음의전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뉴욕과 뉴저지의 대표 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사장 김관상)는 지난 1월 19일 서울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CTS출입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2017년 CTS중점 추진 사역에 대한 설명과 다음세대를 세우는 미디어 선교 사역 방향 등을 제시했다. CTS는 “지켜 행하라(신28:1)”란 표어 아래 “오직 복음, 다음세대의 희망입니다”란 비전을 선포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방송사역 확장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독교육 선교, 기독교 신뢰도 회복과 영향력 확대, 교회?교단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역 등을 계속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CTS는 CTS 뉴스를 새롭게 단장하고 국내 교계방송에서 메인 뉴스를 생방송으로 편성했다. 매일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CTS 뉴스는 1시간 동안 교계와 사회 각 분야의 이슈를 더욱 깊이 있게 나누는 ‘뉴스 THE 보기’와 그날 핵심 뉴스를 보도하는 ‘카드 뉴스’, 기독인의 삶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Q&A’ 등 다양한 기획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데일리뉴스는 물론 지구촌소식, 분야별 쟁점 뉴스 등을 심도 있게 선보이고 있다. CTS는 “2017년의 새로운 매듭이 시작되는 시점, CTS가 한국
배우 차인표 씨(사진)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 컴패션(대표 서정인)의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 재능 기부를 화제가 되고 있다. 차인표 씨는 아내 신애라 씨와 함께 컴패션을 통해 36명의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있으며 2006년 자선밴드인 ‘컴패션밴드’를 결성해 가난으로 힘겨워하는 어린이들이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내레이션 재능기부는 한국 컴패션 캠페인 영상인 ‘내 안에 컴패션’에서 ‘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뀝니다’란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컴패션은 “차인표 후원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컴패션과 함께 하며 한결같이 어린이들을 사랑을 양육했다”며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어린이들의 웃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안용운 목사, 본부장 허원구 목사)는 지난 1월 10일 부산 산성교회에서 본부장 이취임식 및 제9기 집행위원회 출범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무총장 백승기 목사(백향목)의 사회로 고문 최홍준 목사(호산나 원로)가 말씀을 전했으며 감사 조영호 목사(소명 원로)가 축도했다. 이어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안용운 목사(온천)와 본부장 허원구 목사(산성)의 취임사, 부산시기독교총연합회 박성호 목사와 광주성시화대표회장 채영남 목사가 축사했다. 본부장 허원구 목사는 취임사에서 “성시화운동본부 출범 17주년을 맞아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부산지역 교회 간 연합, 성시화를 위한 전도운동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랑의 쌀 나누기와 이단·사이비 척결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백승기 목사는 침례교단에서 처음으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중임을 맡게 됐다. 제9기 집행위원회는 본부장에 허원구 목사(산성), 수석부본부장 이규현 목사(수영로) 등이 선임됐다. / 이송우 부장
서울 금천구교구협의회(회장 김길배 목사)는 지난 1월 20일 금천교회(김길배 목사)에서 신년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수석부회장 유종필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노윤식 목사의 기도, 서기 안희환 목사의 성경봉독, 금천교회 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후 교구협의회 회장 김길배 목사가 “두려워하지 말라”(행27:24~2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후, 회계 양준구 목사가 헌금기도를 하고 △금천구 교회와 교구협의회를 위해(고문 채희주 목사) △구청장과 1천여 구정 공직자들을 위해(고문 주형근 목사) △국가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고문 송준영 목사) △대통령과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고문 김한동 목사) △금천구의 다음세대와 발전을 위해(고문 노상호 목사) 특별기도했다. 이어 명예회장 차성수 구청장과 이훈 국회의원의 축사, 협의회에서 직전회장 정바울 목사에게 공로패 증정, 내빈소개, 총무 김성은 목사가 광고 한 뒤, 정바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금천구교구협의회는 금천구 지역 교회들의 초교파 모임으로 구지역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고 있다. / 강신숙 부장
세종시기독교연합회(회장 강동원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전동성결교회(전용환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전용환 목사 사회로 회계 류경남 목사(주사랑성결)의 대표기도, 서기 박수진 목사(조치원제일침례)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회장 강동원 목사(선한목자침례)가 “합하고 연합하며 함께갑시다”(롬6:3~9)란 설교를 통해 “세종시 교회들이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합하고 연합해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설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가는 세종시기독교연합회에 되도록 기도하고 참여해줘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총무 조강수 목사(금남장로)의 광고, 이어 직전회장 전세광 목사(세상의빛장로)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회장 강동원 목사의 개회선언, 서기 박수진 목사의 회원점명, 회장 강동원 목사의 개회선언하고 서기 박수진 목사가 전회의록 낭독, 감사 이삼희 목사(하늘소망침례)의 감사보고, 2016년 사업보고, 회계 류경남 목사의 회계보고, 회칙 수 개정을 거친 뒤, 전형위원들 협의를 통해 임원선출 결과 신임회장 전용환 목사, 수석공동회장 임공열 목사(세종송담), 공동회장 최명덕 목사(조치원성결), 신동설 목사(영락장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 원장 박재윤, 화해중재원)이 지난 1월 20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또 법조계 부이사장에 이영복 변호사, 교계 부이사장에 박경진 장로, 감사에 백현기 변호사를 선임하고 한국교회 화해 사역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 박재윤 원장은 지난해 원장에 취임한 이후 서울고등법원을 비롯해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울서부지방법원, 서울북부지방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과 법원연계형 조정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중앙지방법원과만 연결됐던 것에 비해 활동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또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대표를 방문하고 예장통합, 침례교, 감리교, 기성, 기장교단의 총회장과 만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임승완 장로(운영위원)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이영복 장로(이사)가 기도하고 피영민 목사(강남중앙)가 “희생 없는 화목은 없다”(창44:30~34)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피영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는 자기 며느리와 간음하여 자식을 낳은 부도덕한 사람인데 어떻게 유다지파로부터 예수님이 태어나는 복을 받았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 어플리케이션(앱, APP) 라디오방송 CTS라디오JOY(라디오JOY)는 오는 2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서울 동작구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교회 방송인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별 교회에서 활동 가능한 방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교회 방송 사역 담당자 및 예비 사역자를 대상으로 교회와 방송의 개념부터 프로그램 제작, 보이스 트레이닝 등 교회 방송 사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 들이 강사로 나선다. 더소리 보이스 트레이닝 학원 홍승표 원장, 최수민 성우, 조수진 아나운서의 강의를 통해 보다 새롭고 생생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CTS는 “본 과정은 효과적인 방송 사역 및 목회현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양질의 기독 콘텐츠 제작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으로 교회 방송실 담당자가 방송사역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교회의 지원과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CTS평생교육원 및 더소리 아카데미 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되고 라디오JOY 프로
군산영생교회(이대수 목사)는 지난 1월 8일 새해 첫 장기기증 초청예배를 드렸다. 이대수 목사는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신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성도 174명이 장기기증을 서약했다. 또한 신장이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성도의 사연을 소개하며 장기기증 서약으로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할 것을 독려했다. 이대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생명이다. 말로만 사랑을 전할 것이 아니라 생명도 살리고 복음도 전하는 생명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하자”며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이 주저함 없이 모두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군산영생교회 성도 174명이 장기기증을 서약하고 58명이 후원에 참여해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했다. 뿐만 아니라 군산영생교회는 앞으로 새해 첫 신년예배를 항상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로 드리기로 결정하며 이웃사랑을 약속했다. 본부 박진탁 목사는 “생명나눔에 앞장서는 그리스도인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자”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대전침례교목사독서학교가 2017년 개강을 맞아 지난 1월 9일 대전침례서관(이대성 목사)에서 “교회사방법론”(도서출판 한들)의 저자 김태식 목사(세종수산)를 강사로 초청 개강 특강을 진행했다. 조성배 목사(반석중앙)의 기도로 시작한 이날 특강은 김태식 목사가 50분간 책과 관련한 내용을 정리하고 교회역사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을 설명했다. 참석회원들이 한국침례교회사의 입장에서 다양한 관점의 역사편집과 해석이 필요하다고 저자에게 요청하면서 질문과 토론을 이어갔다. 대전침례교목사독서학교는 조성배목사가 9년째 리더를 하고 있으며 올 한해 설교와 목회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연구자의 자세로 함께 읽고 토론할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
세종특별자치시(이춘희 시장) 기독교연합회(회장 강동원 목사)는 지난 1월 7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 목회자와 평신도대표(장로)와 세종시청 신우회 등이 함께 한 가운데 2017년 신년기도회를 가졌다. 공동회장 전용환 목사(전동성결)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세종시장로연합회 회장 조선길 장로(아름다운장로)의 기도, 서기 박수진 목사(조치원제일침례)의 성경봉독, 마하나임 중창단(조치원성결)의 특송, 회장 강동원 목사(세종선한목자침례)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사야60: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동원 목사는 “우리에게 2017년 새해를 주신 하나님께서 국가적인 위기에서 한결같이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희망을 품고 있음을 알기에 모든 문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풀어지리라 확신하며 일어나라 빛을 발하는 기독교인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과 지도자를 위해(전 회장 진창덕 목사) △세종시의 발전과 지도자들을 위해(공동회장 고동환 목사) △세종시의 성시화와 행복을 위해(전 회장 박화원 목사)가 기도한 뒤, 직전회장 전세광 목사(세상의빛장로)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이어 제2부 인사와 교제 시간을 회장 강동원 목사의 진행으로 이춘희 시장의 시정보고,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이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양호승 회장), 꿈의숲교회(최창범 목사)와 함께 지난 1월 12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Change the World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꿈의숲교회는 월드비전 해외사업장인 르완다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특히 지구촌 곳곳의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비전주일’을 정하고 나눔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최창범 목사는 “꿈의숲교회와 깊은 인연이 있는 월드비전과 GOODTV와 함께 이번 사역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르완다 지역에 방문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돌아와, 더 많은 성도들이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OODTV와 월드비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구촌 모든 어린이들이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국교회와 함께 ‘Change the World’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분당흰돌교회, 치유하는교회, 동탄시온교회 등이 협약을 맺었다. GOODTV는 월드비전, 꿈의숲교회와 함께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10박 11일간 르완다를 방문해 결연사업을 지원하고
GOODTV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영국기도선교대(대표 김남진)와 함께 '2017 영국 기도원정대'를 모집한다. 무너져 가는 영국 교회를 살리고 복음의 빚을 갚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2017 영국기도원정대'는 근대 선교의 영적 전진기지를 담당했던 영국의 재부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원정기도대회에는 목회자, 성도, 청년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0박 11일 간의 여정으로 30여 개 기도팀이 현지에 파송돼 기도집회를 가진다. 파송된 기도팀들은 30개 지역의 영국인교회에서 팀별 6일간 연합기도회ㆍ전도ㆍ부흥회ㆍ선교지 기도산책 등 사역을 진행하고, 런던으로 총집결해 2일간 영국연합기도 대축제를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자비량 선교로 진행되며 1인당 240만 원의 경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항공편과 현지 교통비 숙식이 모두 포함된다. 현재 목표 인원 300명 중 250여 명은 모집이 완료된 상태이며, 50명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개별교회의 비전트립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행사를 진행하는 미니스트리본부 이평찬 목사는 "영국 기도원정대를 통해 복음이 사라져 가는 유럽교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며 "영
교회의 위기로 인해 ‘오직 성경으로’라는 루터의 외침이 절실한 이 때, 지난해 “성경암송대회 요절복통”을 통해 말씀양육의 새바람을 일으킨 CBS가 이번에는 “CBS 암송성경 1189”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CBS 암송성경 1189”는 성경 전체를 구성하는 구약과 신약의 1189장의 말씀을 다음세대를 포함한 한국교회 어린이, 청소년들과 성도들이 직접 암송하여 제작하는 영상 성경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했지만 한국사회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이 늘어나면서 그 자녀들 또한 인생의 근간이 되는 성경말씀으로 양육되고 있지 못한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CBS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이 땅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세대부터 시작해 한국교회 전체가 성경말씀을 암송하는 ‘성경암송 운동’이 일어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한 팀이 성경 1장을 암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다음세대를 중심으로 개인 또는 단체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암송할 장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정할 수 있다. 현재 한국교회와 교회학교를 비롯한 여러 참가자들로부터 참가신청을 받고 있는데 그 열기가 매우 뜨겁다. “CBS 암송성경 1189”가 특별한 것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