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한교연)은 지난 10월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16년 신임 교단장(총회장) 총무(사무총장) 취임 감사예배 및 축하예식을 거행했다. 신임 교단장 단체장 총무 사무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취임감사예배와 2부 축하예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법인이사 황인찬 목사(개혁 증경총회장)의 사회로 김일출 장로(법인이사)의 기도와 이명섭 목사(부서기)의 성경봉독, 테너 최화진 교수(영안)의 특별찬양, 직전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영안)가 “지도자가 들어야 할 소리”(사55: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는 △신임교단장과 총무를 위해(박영길 목사)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김효종 목사)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남북통일을 위해(박요한 목사)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김국경 목사) 등을 놓고 기도했다. 2부 축하 및 격려 순서는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서기 이영주 목사가 신임교단장 총무를 일일이 소개했으며, 조 대표회장이 이들을 대표해 신임 총회장 박용 목사(개혁개신), 총무 이재형 목사(개혁)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소프라노 손정윤 집사(수정)의 축가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기윤실)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기윤실 회의실에서 “제3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윤리”를 연다. 올해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들이 특히나 높았다. 높아진 관심만큼이나 걱정과 궁금증도 많아졌다. 인공지능이 정말로 무엇인지? 정말 학습이 가능한 것인지? 컴퓨터가 양심이나 배려 같은 윤리의식을 가질 수 있는지? 인간의 많은 일자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것은 아닌지? 이번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윤리”는 이러한 궁금증을 함께 나누고 풀어가는 시간이다. 10월 18일에는 정석오 교수(한국외국어대)와 “인공지능(알파고, 딥러닝) 너의 정체가 머냐?”란 주제로 인공지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10월 25일은 성기진 박사(과학기술학, 라브리공동체)와 “인공지능이 판사가 된다면 어떨까?”를, 11월 1일은 박찬수 교수(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가 “제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발전이 우리에게 끼치는영향”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기독교윤리실천학교는 일방적인 강의 형식이 아니라 강사의 발제이후에 참가들 모두에게도 발언의
개국 4주년을 맞이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 앱(APP) 라디오방송 CTS라디오JOY(라디오JOY)가 ‘나도 라디오 PD다’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최초 기독교 콘텐츠 포털 서비스 “조이팟” 오픈을 기념하고, 크리스천 라디오 콘텐츠 제작에 역량이 있는 PD를 발굴해보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크리스천 라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토크, 기독교음악, 신앙, 교양 등 다양한 장르의 10분 혹은 30분 프로그램 제작물을 제작 기획서와 오디오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CTS 정용혁 홍보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역량 있는 라디오 제작자를 찾고, 청취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앞으로도 라디오JOY가 스마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선교 도구로 앞으로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라디오JOY는 창의성, 프로그램 실현 가능성, 완성도 등을 평가할 예정이며,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방송 심사를 통해 최종 3개 프로그램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수상작에는 대상 1팀에 100만원, 최우수상 1팀에 50만원, 우수상 1팀에 30만원 등 상금이 수여 되며, 최종 선발된 프로그램은 “조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은 지난 10월 9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극동방송 공개홀에서 FM방송 허가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FM방송허가는 극동방송이 28년간 준비하고 12번의 허가 반려라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극동방송에 꾸준한 노력으로 지난 8월 26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주극동방송의 FM방송 허가(FM 104.7MHz)를 받았다. 이날 감사예배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를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영락교회 김정서 원로목사 등 제주 도내 기관장 및 교계 인사들이 함께 했다. 김장환 목사는 “1973년 북한과 중국 전역, 소련권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워진 제주극동방송(당시 아세아방송)이 제주도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더 큰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주 FM설립추진위원장인 김정서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을 위해 28년 간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기도가 있었다”면서 “1988년을 시작으로 2002년 ‘FM개설을 위한 연합 대성회’, 2005년 제주도민 5만여명이 참여한 ‘FM방송 설립 청원 서명 운동’ 등 오랜 기간의 기도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다”며 감회를 밝혔다. 제주극동방송의
미남침례회 산하 6대 신학교 중에 하나인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 2016년 가을 학기를 맞아 남가주로 이전함과 동시에 학교명을 게이트웨이침례신학교(Gateway Seminary of the Southern Baptist Convention)로 변경했다. 게이트웨이신학교 부총장 아담 그로자(Adam Groza) 박사와 학교 직원 등이 지난 9월 한국을 방문하고 침례교 제106차 정기총회를 방문하고 교단 목회자들에게 학교 이전에 대한 소개와 인사를 진행했으며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초청 연회를 가졌다. 이에 본지는 아담 그로자 박사를 만나 게이트웨이신학교와 미국 침례교 현안에 대해 얘기를 들어봤다. ◇ 한국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방한의 목적에 대해 듣고 싶다. =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항상 제게 있어 특권이다. 특별히 이번에는 한국침례교회와 게이트웨이신학교 동문들과 우리 학교에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만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한국 침례교와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었다. 이 관계가 앞으로 더 성숙한 단계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 ◇ 최근 학교명에 게이트웨이침례신학교로 변경됐다. = 미남침례교 총회는 지난 6월 총회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 상임대표 정형석)과 NBT(대표 박수근)가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를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을 돕는 ‘기브 슬라이드’ 캠페인을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했다. ‘기브 슬라이드’는 캐시슬라이드 잠금화면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사용자들은 적립금으로 해당 아동에게 기부할 수 있는 사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는 1회당 3천 원씩 가능하며 횟수 제한은 없다. 캐시슬라이드를 운영하는 박수근 NBT 대표는 “지난 7월부터 ‘기브 슬라이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 많은 사용자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사연이 소개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사용자들의 기부로 3천만 원이 모일 시, NBT에서도 3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니 이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브 슬라이드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서로 응원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은 자녀 간병으로 인한 직업활동 제한과 의료비 추가 지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장기기증본부)는 지난 9월 28일 서울 재현고등학교에서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생면존중교육은 지난 2011년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에게 새생명을 주고 떠난 고 김기석 군의 부친 김태현 씨기 강사로 나섰다. 재현고는 고 김기석 군의 모교이기도 하다. 이번 생명존중교육은 본부 김동엽 목사의 설교에 이어 특별한 주인공이 무대에 올랐다. 바로 뇌사 장기기증인 故 김기석 군의 아버지 김태현 씨였다. 그는 지난 2011년 아들을 떠나보내고 처음으로 아들의 모교인 재현고에 발걸음을 옮겼다. 강연을 위해 강단에 오른 김 씨는 아들 기석 군과 같은 또래인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들을 보자마자 아들을 만난 듯 눈시울을 붉혔다. 김 씨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들 기석 군이 남기고 간 생명과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전했다. 2011년 12월,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기석 군은 기말고사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두통을 호소하다 뇌출혈로 쓰러져 뇌사 판정을 받았다. 그 이후 김 씨는 평소 나누기를 좋아했던 아들 기석 군의 성품을 생각해 장기기증을 결심했고, 기석 군은 세상을 떠나며 6명의 생명을 살렸다. 김 씨는 아들 기석 군의 이야기를
지난 9월 침례교 총회를 비롯해 각 교단별 총회가 마무리 되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한교연)의 통합에 대한 교단별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침례교 총회는 지난 제106차 정기총회에서 한국교회 대표기관이 분열되어 있는 것을 한 기관으로 통합하자는데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한기총과 한교연의 연합문제 일체를 현 총회 임원회와 직전 총회 임원회로 구성된 교단연합교류위원에게 위임키로 했다.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교연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가 총회 회의장을 동시에 방문하고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통합총회의 협력을 요청하기로 했다. 예장대신 총회(총회장 이종승 목사)도 정기총회에서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을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으며 최근 양 기관의 통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신총회는 “한국교회를 대표할 하나의 연합기관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이슬람의 침투와 동성애의 확산,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 등 국론분열과 반기독교적인 사안에 대해 또한 한국교회 내적으로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는 이단들에 대해 한국
CBS 라디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6년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6년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36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CBS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KBS 스페셜-한국의 과학과 문명 4부작-위대한 유산’, ‘MBC 스페셜-엄마와 딸’, TVN ‘디어 마이 프렌즈’, JIBS 특별대기획 ‘제주미래 100년의 설계’ 등 5편이 최종 선정됐다. 방통심의위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1991년부터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상파TV, 지상파라디오, 뉴미디어, 지역방송 등 4개 부문의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매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7월 지상파 라디오 부문 수상작으로 뽑힌 ‘CBS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 스쿨 클래식’은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특집으로, 학창 시절에 배웠던 클래식 음악과 합창대회 등에 대한 청취자들의 사연을 DJ의 내레이션과 함께 방송한 프로
예장합동 제100회 총회장을 역임한 박무용 목사(대구 황금교회)와 제101회 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총회장 판공비 전액을 총회 내 농어촌교회 자녀교육비로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선규 목사는 취임사에서 "제가 GMS 4대 이사장을 했는데 판공비 전체를 다시 드렸다."면서 "총회장 판공비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으나 총회 자립교회자립위원회 농어촌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으로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무용 목사도 "총회장 판공비 3360만원을 미자립교회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도록 자립교회위원회에 수표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총대들은 큰 박수로 호응했다. 예장합동 총회임원회 판공비는 1억 3천여 만원으로 그 가운데 3360만원이 총회장 판공비다. / 제휴=뉴스파워 김철영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채영남 목사) 임원회는 22일 오전 9시에 이단특별사면 공표를 철회한다는 입장을 교단지인 기독공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12시 40분경 교계언론 메일을 통해 성명서를 보내왔다. 어제 21일에는 임원회가 모여 5시간 넘게 마라톤회의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로 22일 오전에 발표키로 했다. 이날 채영남 총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회의에 불참했으며 의장 권한을 이성희 부총회장에게 위임했다. 당초 “총회 19명의 증경회장단의 권고를 받아들여 사면선포를 철회한다.”는 것과 “101총회의 원만한 개회를 위해서 헌법위와 규칙부가 제기한 이단해지 관련 절차를 따른다는 회의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총회 언론홍보부는 오전 10시 뉴스파워와의 인터뷰에서도 “아직까지 전달 된 것이 없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통합총회는 채영남 총회장과 이정환 특별사면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난 12일 김기동(서울성락교회), 이명범(레마선교회), 변승우(큰믿음교회), 고(故) 박윤식(평강제일교회) 목사 등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해 교계에서는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채 총회장 명의로 발표된 해명서에는 “특별사면은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9월 21일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로부터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기부금은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통해 국내 결식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 4월 GS25가 진행한 ‘도시락 고객 참여 기부 이벤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이 전달된 것. 특히 이번 이벤트는 월드비전 김혜자 친선대사의 연극 관객이 편지로 제안한 이벤트 내용을, 김혜자 친선대사가 GS25에 다시 제안해 이뤄졌다. 이에 총 1만여 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GS25는 이벤트로 마련된 1000만언에 추가로 1000만원을 더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월드비전은 “월드비넌 사랑의 도시락은 직접 조리한 1식 3찬 이상의 도시락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에 제공한다”며 “월드비전은 GS25와 1만여 명의 참여자들이 나눠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하겠다”고 전했다. / 강신숙 부장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 원장 박재윤 변호사)는 지난 9월 21일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을 방문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화해중재원 원장 박재윤 변호사는 “한국교회가 부흥하는 이면에 교회 분쟁이 급증하면서 사회법정으로 가는 일이 급증하고 있으나 기독교의 정신은 우선 화해를 통한 갈등 해소”라며 “재판에 앞서 화해와 중재를 우선으로 활동하는 화해중재원을 통해 먼저 문제 해결의 길을 모색해 달라”고 전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교회분쟁을 화해로 조정하기 위해 애쓰는 화해중재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교회내 분쟁사건이 없으면 좋겠지만 부득이 발생할 경우 소송에 앞서 우선 화해중재원을 거치도록 회원교단에 협조를 요청하겠다. 또한 교회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교회 모범 정관을 화해중재원 내 교회법률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만들면 한국교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화해중재원 원장 박재윤 변호사를 비롯해, 부원장 장우건 변호사, 사무처장 유재수 장로, 서성운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 이송우 부장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장기기증)는 지난 9월 20일 서울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생명존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 학교폭력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생면존중의 가치를 알리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이다. 특히 해성국제컨벤션고는 2010년 장기기증과 인연을 맺은 뒤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자살을 중심으로 친구와 이웃의 생명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교육했다. 또한 장기기증 유가족 2명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장기기증의 뜻과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장기기증본부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장기기증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에 대해 가슴깊이 새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강신숙 부장
서울 명성교회는 오는 10월 3~4일 1박 2일간 교회 월드글로리아관과 예루살렘성전, 베들레헴성전에서 교회교육 엑스포 2016을 개최한다. “다음 세대의 희망 예수 그리스도”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회교육 엑스포는 한국교회 교회 학교의 부흥과 성장을 중심으로 3개의 주제강의와 2개의 이슈포럼, 19개의 선택강의가 진행된다. 주제강의는 김삼환 목사가 “다음 세대의 희망 예수 그리스도”를, 전 연세대학교 총장 정갑영 교수가 “미래를 여는 교회교육”을, 전 숙명여대 총장 이경숙 교수가 “섬김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슈포럼은 “교회학교 이재 미래에 투자하라” “가정 학교와 연계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파악하라!” “다음세대 과연 부흥의 희망은 있는가?” “부흥의 키워드를 찾아라” 등의 주제로 포럼도 진행된다. 선택강의도 19개 분야로 나눠 기독학부모를 비롯해, 쉐마교육, 소그룹 반목회, 주일학교, 발달장애인 사역, 이단사이비 대처 사역, 다음세대를 위한 크리스천 학교교육 등이 마련됐다. 또한 60여개 교회학교 관련 단체와 교회, 총회 교육관련 기관, 선교회 등이 부스를 설치해 자신들의 교회학교 사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