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지방회 직분자 세미나



광명지방회(회장 지용복 목사)는 지난 1월 28일 광명중앙교회(이한진 목사)에서 지방회 산하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함께 모여 일일 직분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음악과 예배학을 전공한 전 침례신학대학교 외래교수, 현재 능원교회 이동복 목사가 강사로 초대되어 기독교예배에 관한 강의를 두 시간에 걸쳐 진행해 줬고 중간에 피아노연주와 특송을 통해 함께 모인 모든 이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강사인 이동복 목사는 미국에서 예배학의 권위자인 로버트 웨버 교수(북침례교신학교)에게 직접 예배학을 수학한 유일한 한국인 제자인데, 오늘날 교회 안에서 예배에 관한 본질적인 이해가 부족한 현실을 통감하고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꼭 이해해야 할 영감 있고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 있는 하나님중심의 예배가 무엇인가를 성서적인 바탕과 이해를 중심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진행했다.


또한 우리가 이 땅에서 받은 가장 소중한 직분은 바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이어야 하며 우리의 공중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 그의 위대한 구속의 행하심, 날마다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의 부르심, 등을 온전하고 성실하게 표현하고 영광을 돌리는 일임을 강조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모인 100여명의 광명지방회 산하 목사님들과 성도들은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고백했으며, 이를 계기로 예배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모임을 가질 것을 원했다.


지방회 공보부



총회

더보기
115차 선관위, 총회 의장단 후보 출정 예배
115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28일 총회 의장단 후보 본등록을 진행한 뒤, 총회 대예배실에서 의장단 후보 출정예배를 드렸다. 이날 총회장 후보 본등록에 기호 1번 디딤돌교회 김선배 협동목사와 기호 2번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목사가 각각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1부총회장과 2부총회장은 후보자가 없어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출정예배는 선관위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사회로 선관위 부위원장 이선경 목사(예그린)가 대표로 기도하고 선관위 배정숙 목사(브니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총회”(시 127: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펜윅 선교사의 복음 사역으로 세워진 교단이 오늘까지 이어져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총회장으로 1년을 섬기면서 절실하게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사실이다. 선관위는 선거법에 따라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후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후보는 비방과 고소고발보다 정책을 가지고 교단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