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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만을 바라보라

지저스 퍼스트

┃고명진 지음┃196쪽┃12000원┃두란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만 빼고 모두 지워야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남길 것인가? 저자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라 말한다. 나의 시선을 버리고 그분의 관점으로 사는 것, 아침이나 점심, 저녁에도 예수님을 첫 번째로 둬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진정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길은 수많은 선택지를 거부하고 한 가지에 몰입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누구를 바라보며 사는지, 인생의 목적을 어디에 두고 사는지는 너무나도 중요한 문제다. 인생의 마지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수를 바라보며, 그분을 목적지로 삼는 사람의 결말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다면서도 여전히 세상을 향한 시선을 거두지 못한 사람은 세상과 함께 멸망하는 결말에 이르게 된다.


어렵지만 크리스천들은 좋을 때도, 힘들 때도, 어려울 때도, 기분 좋을 때도,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항상 주님만 바라보고, 그분을 유일한 목적으로 삼고 살아야 한다.
책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 둘도 없는 인생의 목적은 바로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을 닮기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 스스로도 예수님을 닮기란 쉽지 않다고 말한다. 38년 넘게 목회를 했고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모태신앙인 저자임에도 그것은 너무나 어려운 숙제라고 고백한다.


책은 저자가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더 닮아 갈 수 있을까?’를 놓고 끊임없이 발버둥 쳐 왔으나, 예수님과의 거리는 여전히 먼 자신을 본 흔적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렇지만 우리 함께 해 보자’라고 독려한다. 한국 교회에 예수님을 닮고자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이 곧 무너져가는 교회의 희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 교회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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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 지덕 목사, 총회에 카니발 차량 기증
우리 교단 30대 총회장을 역임한 지덕 목사(강남제일 원로)가 지난 2월 11일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에 카니발(하이브리드) 승합차를 기증했다. 지덕 목사는 “그동안 총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헌신이 차량 기증이 되는 것 같아 이번에 사재를 털어 기증하게 됐다”면서 “총회가 3500여 침례교회를 다 방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역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왕이 민의를 듣는 것처럼 총회장으로 동역자들이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우리 교단은 반드시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지덕 증경총회장의 마음이 이 차량에 담겨 있기에 총회가 교회와 목회 동역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총회가 돼서 변화와 희망을 이뤄내는 115차 총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덕 목사는 65차 정기총회에서 30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975년 9월부터 1976년 8월까지 교단을 대표해왔다. 또한 지 목사는 1998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6대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에 침례교 위상을 높이 세우는데 이바지했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법인 이사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