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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기아대책 팬클럽과 소외계층 겨울나기 위한 연탄봉사



가수 황치열이 팬들과 함께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깜짝 봉사에 나섰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1월 24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황치열과 공식팬클럽 ‘치여리더’ 회원 30명과 함께 연탄 2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팬클럽은 연탄봉사에 참여하는 한편 황치열의 이름으로 기아대책이 진행하는 소외계층 겨울나기 ‘희망온’ 캠페인을 위해 1100만 원을 기부했다.


백사마을에서 진행된 연탄봉사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팬클럽 회원 30명과 기아대책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팬클럽과 황치열은 두 시간 동안 연탄 2000장을 날랐으며, 연탄은 백사마을 내 여덟 가정에 전달됐다.

팬들이 연탄과 함께 기부한 1100만 원은 소외계층의 난방비, 주거개보수, 방한용품 구입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은 황치열의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황치열은 “작은 도움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치여리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팬들과 좋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치열의 팬들은 2016년 쌀 10톤을 기부했으며, 2017년에 연탄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2018년 12월에는 스타의 생일을 맞아 7102장을 기부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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