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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교회, 밀알복지재단에 저소득 장애아동 생계비 기부


성남 영도교회(정중헌 목사)는 지난 1월 20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저소득 장애아동가정의 생계비를 위해 6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성탄절을 맞아 영도교회 청년들이 모은 성금으로, 생계비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아동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영도교회 청년부는 지난해 12월 24~25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광장에서 ‘사랑의 거리 모금 캠페인’을 펼친바 있다. 당시 거리에 나온 60여명의 청년부 성도들은 거리에서 찬양과 함께 저소득 장애아동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나눠 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영도교회 청년부의 한 성도는 “이번 거리 모금 캠페인을 통해 크리스천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섬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교회협력실 구영호 목사는 “영도교회 청년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한국교회와 청년들에게는 도전이 되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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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