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제의 신간


예수님의 마지막 경고

┃존 맥아더 지음┃조계광 옮김┃288쪽┃17000원┃생명의말씀사

주전 8세기 고독했던 구약의 선지자들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눈앞에 두고 백성들을 향해 눈물을 흘리며 경고했다. 이로 인해 어떤 이는 감옥에 갇혔으며, 어떤 이들은 먼 이국땅에 포로로 잡혀가 그곳에서 예루살렘의 멸망을 경고했다. 그러나 아무도 그들의 경고에 귀기울이지 않았다. 오늘날 세속화된 교회에 대한 비판이 뜨겁다. 하지만 책망과 경고와 회개의 메시지는 여전히 인기가 없다. 저자는 책을 통해 현대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경고와 교회가 어떻게 개혁되어야 할지를 설명한다. 또한 예수님의 경고를 무시할 경우 발생할 혹독한 결과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선포한다.


도피성도

┃신동식 지음┃244쪽┃12000원┃우리시대

책은 교회로부터 도피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는 저자의 부탁이다. 교회와 목사, 성도의 총체적 회복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는 저자는 한국 교회가 처해있는 현실을 냉철하게 살펴보고 실천적 대안을 책을 통해 제시한다. 저자는 한국 교회로부터 도피해 세상으로 향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교회적, 신학적으로 접근해 현실을 담담히 기술하며 오늘날 빚어진 사태는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와 성도, 목회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일이라고 지적한다. 책은 다시 한 번 총체적인 개혁이 일어나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한국 교회의 소망이 바로세워질 수 있다고 밝힌다.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헬무트 틸리케 지음┃박규태 옮김┃박영돈 해설┃96쪽┃7000원┃IVP

열정과 패기가 넘치고 그리스도와 교회를 사랑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 청년이 신학교에 진학한다. 이들은 신학교에서 방대한 신학 세계를 접하며 심오한 신학 지식을 벅차게 학습한다. 이 과정에서 머릿속의 지식과 실제 자신의 신앙을 혼동하게 되고, 신학 지식이 없는 평범한 그리스도인과 스스로 거리를 두기 시작하는 ‘신학생 병’이 발병할 수 있다. 저자는 오늘날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이 이러한 위험에 처했다고 진단하고, 학생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과 당부를 전한다. 비록 작은 책이지만 그 안에 담긴 조언은 절대로 가볍지 않다.  신학의 무게를 걸머지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평생의 친구가 될 것이다.




총회

더보기
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