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CCC, 2019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 성료


한국대학생선교회(박성민 대표, CCC)는 지난 6월 24~2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2019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LTC와 성경강해, 선택특강 등 교육 및 저녁집회, 비전박람회와 새친구반, 캠컴세미나 등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도전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새로운 삶을 결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련회에 참가한 CCC 300여 개 대학 1만여 명의 청년들과 세계 13개국 129명의 해외 참가자, 75명의 유학생 참가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향한 뜨거운 결단의 시간을 보냈다.


첫날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박성민 목사는 “이 세상에 우연은 없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있는 것도 하나님이 여러분을 택하셨기 때문이다. 바로 그분이 택하셨기 때문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너무나 소중한 존재다. 이제 더 이상 세상과 비교하며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삶을 살자”라고 도전했다.


둘째 날 집회는 새친구들에게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초청하는 시간인 영접기도 시간이 진행됐으며 예배 후 Mnet ‘슈퍼스타K4 이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홍대광 씨가 특별 게스트로 나서 ‘잘됐으면 좋겠다’ ‘바람의 언덕’ ‘주의 이름 높이며’ 등 자신의 대표곡과 찬양을 부르며 새롭게 그리스도인이 된 지체들을 축하하고 순장과 순원의 사랑이 담긴 사연을 읽어주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셋째 날 집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참가자 40명이 각자의 언어와 한국어로 특송을 나눠 특별한 은혜를 선사했다. CCC관계자는 “갈수록 각박해지고 청년들에게 소망을 이야기하기 어려운 이 시대에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를 통해 이 민족의 희망은 결국 다음 세대의 리더인 젊은 청년 대학생들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그들에게 진정한 소망을 선사한 은혜의 제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