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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 800회 특별 생방송



극동방송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만나고’)가 800회를 맞이하며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6월 19일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극동아트홀에서 ‘만나고’ 800회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특집방송은 전국 극동방송 라디오를 통해 서울, 대전, 창원, 제주, 목포, 영동, 포항,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전남동부, 전북 이렇게 전국 13개 지사에서 동시 생방송됐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서도 동시에 생중계됐다.
이번 800회 특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특별방송으로 진행됐다. ‘만나고 싶은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는 2005년 1월에 시작한 극동방송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만나고’에 초대됐던 손님이 1000여 명에 이른다.


출연진으로 전 대통령, 목회자, 군인, 국회의장, 장관, 외교관, 대학총장, 유명 연예인, 찬양사역자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출연자 뿐 아니라, 굴삭기 기사, 환경미화원, 이발사, 택시기사 등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초대돼 그들의 인생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증거했다.


이번 생방송은 극동방송의 최장수 진행자인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최혜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태영호 국회의원, 임호영 전 육군 장군, 방송인 이하정 집사가 출연해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비롯해서 나라사랑과 신앙생활에 대한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방송인 이하정 집사는 “저는 극동방송 왕 팬이다. 특히 우리 아들은 프로그램 시그널뮤직까지 외울 정도로 극동방송을 애청한다. 이런 믿음의 유산을 물려 줄 수 있도록 극동방송이 다리가 돼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극동방송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전했다.


한국전쟁 70주년 특집으로 마련된 800회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는 간절하게 한반도가 복음으로 통일이 되기를 소망하며 나라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남북관계에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맞이하는 한국전쟁 70주년이기에 대한민국의 안보에 대해서도 함께 다뤘다.


전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과 대한민국 육군 대장을 역임한 임호영 장군은 방송을 통해 불안해하는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군대의 대비태세가 철저하고 안전하다. 적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우리 국민들의 의지가 강하고 군사력이 튼튼하며 다른 나라와의 동맹이 잘 맺어져 있으면 끄떡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별 생방송은 방청객과 애청자들의 사연 참여도 함께 진행됐다. 방청객 중 실향민 정중렬 장로는 “하루속히 북한에도 복음이 들어가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얼어붙은 북한 땅이 녹아져 평화통일이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실향민으로서 통일을 향한 간절한 소망을 전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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