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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회에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중앙지방회의 회원 교회인 안정제일교회(송포수 목사)의 예배당이 지난 주일에 주일예배를 드리기 직전에 지붕이 일부 내려앉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천정이 완전히 무너지진 않았지만 지붕 내부의 목재 트러스트가 부러지고 무너진 상태입니다. 이 건물은 1983년에 지어진 예배당으로 지금까지 잘 지내왔는데, 이번 사고로 향후 사용이 위험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게 됐습니다. 그래서 조속한 시일 내에 지붕 수리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별히 겨울철 눈이 지붕에 쌓이면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금은 급한대로 지지대를 대놓고 있습니다. 실내에 여섯 개의 기둥을 세워야 그나마 지탱할 수 있고, 이후에 천정을 모두 뜯어내고 지붕 골조 트러스트를 수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담임목사님의 사택도 그 건물에 붙어있습니다.


안정제일교회 성도들이 이 어려움을 주님의 은혜에 힘입어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농협 351-0123-6394-13 (안정제일교회)
문의: 010-7999-0415
공보부장 김웅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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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선관위, 총회 의장단 후보 출정 예배
115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28일 총회 의장단 후보 본등록을 진행한 뒤, 총회 대예배실에서 의장단 후보 출정예배를 드렸다. 이날 총회장 후보 본등록에 기호 1번 디딤돌교회 김선배 협동목사와 기호 2번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목사가 각각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1부총회장과 2부총회장은 후보자가 없어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출정예배는 선관위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사회로 선관위 부위원장 이선경 목사(예그린)가 대표로 기도하고 선관위 배정숙 목사(브니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총회”(시 127: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펜윅 선교사의 복음 사역으로 세워진 교단이 오늘까지 이어져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총회장으로 1년을 섬기면서 절실하게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사실이다. 선관위는 선거법에 따라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후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후보는 비방과 고소고발보다 정책을 가지고 교단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