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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드림교회 선한 행동 프로젝트 “글로벌 6K”

 

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는 지난 11월 5일 월드비전과 연합해 선한 행동 프로젝트 “글로벌 6K”를 진행했다.
“글로벌 6K”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하루 필요한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인 6㎞를 걷고 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어디서나 마실 수 있도록 학교와 보건소, 마을에 식수 시설을 설치하거나 개보수하는 사역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모든 비용은 월드비전으로 전달해 예전 BOS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했던 에티오피아의 디겔루나 티조 마을에 정수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다음 프로젝트로 디겔루나 티조에 학교를 건설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더불어 올해 6월에 시작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임마누엘 영육아원 16명의 아이들과 멘토들이 글로벌 6K에 함께 참여해 거리를 걷고 뛰며 쓰레기도 줍고 함께 귀한 시간을 보냈다.


은혜드림교회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6K’를 통해 성도들은 더욱 착한 성도가 되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가고, 에디오피아에 진정한 샘물 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 전해지기를 기도하며 기쁨으로 모든 행사를 참여했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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