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유성지방회 세종시민교회 목사·안수집사 안수예배

 

대전유성지방회(회장 이상웅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새종시민교회 종촌채플(육근원 목사)에서 차민영 전도사의 목사 안수, 하태흥 집사의 안수집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육근원 목사(세종시민)의 사회로 황기 목사(세종지구촌)가 기도를 드렸고, 지방회장 이상웅 목사(마중물)가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안수식은 목사 안수와 안수집사 안수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목사 안수식은 시취위원회 서기 김영운 목사(생명의샘)가 시취경과를 보고하고, 시취위원장 남보현 목사(세종베다니)가 서약을 인도했으며, 안수위원들의 안수례와 박동준 목사(은혜)의 안수기도 후 기독교한국침례회의 목사됨을 선포하고, 목사가운을 착의한 뒤 목사안수패를 증정했다.


이어 진행된 안수집사 안수식은 같은 순서로 진행했으며 안진섭 목사(새누리2)가 안수기도를 드렸다. 이어서 권수남 목사(희망)와 박용호 목사(블레싱)의 권면 후에 차민영 목사와 하태흥 안수집사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수를 받은 차민영 목사의 부친인 차태호 목사(인제)가 직접 목사 가운을 착의해주고 아무 말 없이 포옹함으로서 참석한 이들로 하여금 목사로 살아갈 아들의 길을 묵묵히 응원하는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느끼게 했다.                      

서기공보부장 이지섭 목사



총회

더보기
‘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