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도권원로목사회 정기총회 개최

 

우리교단 수도권원로목사회(회장 장기억 목사, 총무 조규식 목사)는 지난 1월 24일 서울교회(김성봉 목사) 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회장 장기억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이준철 목사의 대표기도, 정헌철 목사(동일)가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며”(스 9:1~6, 10: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세계평화와 번영과 위정자를 위해(유청수 목사) △침례교단의 안정과 원로목회자들의 건강을 위해(정영길 목사) 각각 기도하고 임영오 목사의 헌금기도, 총무 조규식 목사가 광고하고 이유진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정기총회는 장기억 회장의 사회로 자문위원 이소영 목사가 기도한 뒤, 감사보고와 재무보고, 총모보고를 진행하고 전형위원의 추천을 받아 신임 회장에 정영길 목사, 총무에 이유진 목사를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단에 배영웅, 권재만, 조규식, 임영오 목사를 회계와 감사를 선출하고 자문위원으로 권혁봉, 이소영, 유청수, 송일 목사와 증경회장단을 선임했다.


주요 안건으로 ‘원친애’와 연합하기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기타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은 신임원회에 위임하고 정영길 목사의 폐회기로 총회를 마쳤다. 이날 섬김은 동일교회(정헌철 목사)에서 섬겼줬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