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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금교회 민다나오에 선교후원금 전달

 

전북지방회 수금교회(장성익 목사)는 지난 4월 7일 필리핀 민다나오 다바오 지역에서 사역 중인 최낙환 선교사를 초청해 선교 헌신 예배를 드리고 선교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 2023년 11월 장성익 목사와 김혜경 사모가 필리핀 침례교 사모회 세미나를 섬기고 김혜경 사모가 민다나오 선교지를 향한 특별기도와 후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요청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장성익 목사는 “주일학교 어린이부터 90대 원로 중직자까지 십시일반 선교지를 섬기는 마음으로 모은 헌금이라 더 큰 의미를 두고 선교지 사역에 귀한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수금교회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 강의실 리모델링 헌금(5000만 원)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후배 신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쉼이 필요한 선교사 부부를 섬기는 일에 힘써 왔다.


특히 지난해는 교회 창립 60주년으로 다양한 교회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고 나누는 일에도 함께했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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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