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2024 목회자 대회 성료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회장 오정세 목사, 총무 김석주 목사)는 지난 5월 20~21일 속초 실내체육관과 속초 금호리조트에서 강원지역 지방회 목회자 부부와 강원지역 출신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38회 침례교 강원도 목회자 대회(대회장 오정세 목사, 부대회장 김오성 목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지역 5개 지방회 150여 교회 목회자부부와 강원도 출신 목회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부대회장 김오성 목사(문막)의 사회로 협의회 증경회장 김유현 목사(천진)가 기도하고 직전 대회장 송흥섭 목사(가평제일)가 “서로 사랑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대회장 오정세 목사(문막궁촌)의 개회선언으로 대회 시작을 선포하고, 대회 총무 김석주 목사(초당)의 광고, 대회 자문위원 안석환 목사(대광)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체육대회는 족구를 비롯해 손족구, 윷놀이를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열띤 응원과 치열한 경기 끝에 종합 1위는 원주동지방회(회장 민종욱 목사)가, 2위는 관동지방회(회장 전영균 목사), 3위는 춘천지방회(회장 이성훈 목사)가 차지했다.


숙소인 속초 금호리조트로 이동해 잠시 쉼을 가진 후, 환영예배를 드렸다.
대회 준비위원장 민종욱 목사(진광)의 사회로 대회 부준비위원장 이득영 목사(중부)가 기도하고 협의회 증경회장단 회장 오세덕 목사(도계)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재정분과위원장 정윤수 목사(올리브)가 헌금기도하고 대회장 오정세 목사(문막궁촌)가 대회사로 함께 모인 이들을 격려했다. 직전 대회를 잘 치러주셨던 직전 대회장 송흥섭 목사(가평제일)와 직전 준비위원장 차덕수 목사(강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다음 순서로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총괄 총무 이정필 목사(주안에)의 광고와 교단 62대 총회장을 역임한 이대식 목사(가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푸짐하게 준비한 경품을 나눴다.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원주지방회 김오성 목사(문막)가 부회장에 관동지방회 송용길 목사(임곡)가 선출했다. 증경회장단 회장에는 차덕수 목사(강원), 총무에 민종욱 목사(진광)를 선출했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원주동지방회(회장 민종욱 목사, 총무 이정필 목사)에서 힘써 수고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같은 지역에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함께 달려가는 동역자가 있음을 깨달으며, 몸과 마음이 강건해지는 귀하고 값진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도목회자협의회가 주관하는 목회자 대회는 1987년 시작해 강원도에서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며 사역하는 교단 목회자들이 모여 침목을 다지고 쉼을 얻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대회 총괄총무 이정필 목사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