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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마음으로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생의 자락에서 멀리 떨어져 섰을 때. 살아온 날들의 중심이 무엇이었을까 뒤 돌아보게 됩니다. 이제 가을이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에 숱한 비바람을 뿌리던 하늘 이 파란 가을 하늘이 되어서 하얀 구름이 흐르고 길가에는 진홍빛 코스모스가 속살을 드러내 웃는 가을날이 되었습니다. 찬 서리 내리는 저녘 갈대 숲새 귀뚜리 구슬피 노래하는 가을입니다.

 

우리 침례회 전국사모회에서는 1014일에서 15일에 춘천의 호수변에 아름다운 하루를 편히 쉴 수 있는 곳인 라데나 리조트에서 안나부(홀사모님) 행복 수련회로 섬기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다만 하루라도 마음과 생각이 같은 동역자들이 작은것에라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외롭고 고달픈 나그네길에서 우리들이 주님의 인도와 선택으로 걸어왔던 지난날 목회의 추억의 담소도 믿음과 애정으로 눈물을 짓습니다.

 

길가의 들꽃처럼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복음의 일선에서 살아오신 안나부 사모님들을 후배 사모들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목회자와 결혼 하였기에 목회자 아내그리고 사모님이라는 이름 속에 사모의 길을 걸어오신 선배님들이 이제 남편 목사님이 먼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 하셨을 때.

 

또 하나의 뒤안길의 목회자 아내의 길을 걸으심이 얼마나 힘이 들고 고달픈 인생의 항로 인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새벽을 깨우는 위대한 안나부 사모님들이 십니다. 그리고 전국사모회에 소중한 선배님들이십니다. 이번 행복 수련회의 섬김이들은 원주지방 사모님들이 안나부를 위하여서 매달 성금을 보내 주신 것과 새부산지방 사모회의 정성된 성금과 경기남부 지방 목사님들의 매달 보내주신 안나부 홀사모님 후원비와 양무리교회 윤숙자 사모님의 정성으로 섬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전국사모회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기도로 협조해주시는 교단의 목사님들이 계시니 오늘 하루도 우리는 행복한 사모들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아껴 주시는 믿음속에 기도해주시는 안나부 사모님들이 계시므로 전국사모회는 이세상의 값비싼 선물보다도 기도의 향기가 행복의 선물입니다.

 

그래도 남은인생을 주님을 바라보며 침례교단에서 목회하였던 생이 아름다웠다고 느끼실수 있도록 안나부. 홀사모님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어정용 사모 / 전국사모회 복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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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 지덕 목사, 총회에 카니발 차량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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