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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지방회, 일본 선교 유적지 탐방

 

대전중부지방회(회장 전주영 목사)는 지난 5월 19~22일 3박 4일간 일본 규슈 지역의 로마 가톨릭 순교지와 나가사키 등 주요 선교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여정에는 지방회 소속 목회자 부부 33명이 함께했으며, 첫날인 19일에는 가라쓰를 시작으로 니지노 마쓰바라, 가가미야마 전망대를 방문했다.


2일차인 20일에는 야마다교회, 이키츠키관, 히라도 자비에르 기념성당, 소토메 엔도 슈사쿠 문학관, 나가사키 평화공원, 원폭자료관, 일본 26성인 순교지, 그라버 정원, 운젠 크리스천 순교비, 운젠 온천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일본 내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의 역사적 유적지를 돌아봤다.


지방회장 전주영 목사(선화)는 “이번 일본 선교지 방문은 복음의 불모지였던 땅에도 선교의 씨앗이 뿌려졌음을 확인하는 귀한 자리였다”며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이 복음으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리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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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