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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맥아카데미 공개 세미나

 

바이블맥아카데미(학장 이욥 목사)는 지난 10월 20~22일 대전극동방송 공개홀에서 바이블맥아카데미 공개 세미나를 진행했다.


3일간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레위기를 시작으로 출애굽기와 민수기를 다뤘으며 행사는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또한 주최측에서 점심식사와 다과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에게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바이블맥아카데미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각 권별로 그림을 통해 각 장의 제목과 내용을 암기하고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서 성경의 맥을 잡은 비결을 전하고 있다.


이욥 목사는 “목회자들에게 말씀의 맥을 확실하게 잡아 능력의 설교자로 세우고 평신도에게는 성경의 깊이를 깨달아 말씀 이해의 답답함을 청량하게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이블맥”이라며 “이번 3일 동안 공개 강좌로 많은 이들이 바이블맥아카데미에 관심을 가지고 성경의 놀라운 비밀을 직접 연상해보고 그려보는 경험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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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