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목사,WSM)는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광진구 할렐루야선교교회(원도희 목사) 본당에서 신임 대표 취임 예배를 드렸다.
이번 신임 대표 취임은 2026년 창립 50주년을 앞둔 선교회가 사역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취임한 김용기 신임 대표는 지난 32년간 태권도를 통해 이슬람 국가의 복음 확장에 힘써온 베테랑 선교사다. WSM은 지난 11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해외 선교 경험과 스포츠 선교 전문성,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두루 갖춘 김용기 선교사를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예배는 박민재 목사(주사랑)의 사회로 원도희 목사가 기도하고 사회자가 성경을 봉독했다. 강단에 오른 이사장 이광훈 목사는 “보장받고 사는 사람”(수 1:1~9)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확신을 강조했다.
이어 김남숙 목사의 헌금기도 후, WSM 50주년과 한국 스포츠 선교를 위한 특별 기도 시간이 마련됐다.
심창수 목사(선교회 훈련국장), 백성기 목사(할렐루야 골프단장), 김변호 목사(영광), 이영무 목사(할렐루야 축구단장), 안태성 교수(국제사이버대)가 등단해 진천선수촌 복음화와 다음세대 선수 양성 등을 주제로 뜨겁게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취임식에서는 이광훈 이사장이 김용기 신임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단에 오른 김용기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선교 환경 속에서 ‘본질의 회복’과 ‘사람 중심의 사역’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경기보다 사람, 성과보다 제자를 세우는 사역 △기존 사역을 돕고 지지하는 연합과 협력 △프로그램이 아닌 사람을 키우는 다음 세대 선교 등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축하와 격려의 순서도 이어졌다. 황덕광 목사(새중앙)와 김철용 목사가 축사를, 권면의 말은 멤버케어네트웍 대표 김도봉 목사가 맡았다. 예배는 이광훈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