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빛과소금(관장 최원)은 지난해 12월 18일 여수에 위치한 마린글로리 사옥 1층에서 개관 2주년 기념예배 및 크리스마스 특별전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전은 ‘빛이 스며드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는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여수기독교총연합회(여기총) 수석부회장 문상하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여기총 사무총장 한성률 목사의 기도 후 여기총 회장 박종석 목사가 요한복음 13장 34절을 본문으로 “사랑의 선순환”이란 제목의 설교했다. 이어 이옥숙 장로의 인사와 은목회장 심재동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기획전 오프닝 행사는 문인영 실장의 사회로 시작해 최원 관장의 인사말, 참여 작가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은주와 피아니스트 김수현이 ‘몰도바(Moldova)’, ‘하나님의 은혜’,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연주해 성탄의 분위기를 더했다.
최원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갤러리의 진정한 주인과 운영자는 하나님이시며 저는 단지 그 뜻을 이루는 도구였다”며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에벤에셀의 고백처럼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이 시대의 빛과 소금으로서 역할을 묵묵히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갤러리 빛과소금은 지난 2024년 12월 6일 개관한 이래 총 12회의 기획 전시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7월부터 대관 전시를 통해 다양한 예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강리나, 금보성, 김동영, 김복동, 김준영, 방효성, 변영혜, 변진미, 선우미숙, 심유림, 안태이, 이광수, 이영희, 이종한, 정미경, 최은, 최인선, 황혜성 등 18명의 작가가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