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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이 가난한 자

이재옥

먹고사는 삶의 생계로 인하여

나는 가난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복을 구하였습니다

 

주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 하였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말씀이 내게 들릴 때

내게는 비현실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내가 생명을 구걸해야 하는 자임을

느꼈을 때

내 영혼은 가난함을 넘어 더한

죽은 자였습니다

주님,

내게 가난이 무엇임을 알게 하시고

당신께 있는

생명의 풍성함을 구하였고

내 영혼의 부요함으로

주님은 나의 주가 되셨습니다

 

시인은 크리스천 문학을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나팔꽃 당신외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부평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사역 중이다. 현재 목산문학회 회장으로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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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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