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3월 13일 정성영농조합법인(대표 손경호)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연계 고용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정성영농조합이 총회와 협력해 교단 소속 교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는 사업으로 △교회의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65세 이상 고령인, 미혼모,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정성영농조합법인 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총회와 교단 소속 교회가 정성영농조합에서 생산하는 식자재를 홍보와 공급하며 농촌살리기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성영농조합은 인천시 강화 교동에 위치한 120만 평의 농지에서 청정지역의 쌀과 농산물을 생각하고 공급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가를 받아 장애인연계고용제도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정성영농조합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온라인 플랫폼인 ‘정성마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최인수 총회장은 “이번 양 기관의 협력으로 교단 소속 교회의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회는 정성영농조합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해 서로가
대천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조성훈 목사가 지난 4월 9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천국환송예배는 홍보지방회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정낙진 목사(성광)의 사회로 임진희 목사(영광)가 대표기도하고 장동훈 목사(개화)가 “하나님의 영원한 분깃”(시 73:23~26, 신 10:8~9)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추모의 시간은 홍성균 목사(은샘)와 문상재 장로(대천)가 조성훈 목사에 대한 추억을 기억하며 추도글과 추모시를 낭독하고 유가족 대표가 인사하고 광고한 뒤, 이상섭 목사(동보)의 축도로 천국환송예배를 마쳤다. 조성훈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과 밥존스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며 목회자의 사명을 키우고 서울아산병원 원목실장, 늘사랑침례교회 부목사로 사역했다. 지난 2004년 1월부터는 대천교회 담임목사로 22년 동안 목회하며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 보령시 기독교연합회 회장과 충남 기독교연합회 실행위원, 홍보지방회 지방회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32사단 군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아내 박지숙 목사 외 1남 3녀(은희, 준희, 예희, 현희)를 두고 있다. 이송우 국장
침례교 군선교사회(회장 정용훈 목사)는 지난해 11월 17~19일 가평우리마을에서 군선교사 사역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성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군선교사 회원과 군경선교회 이사장 정원근 목사(갈보리)와 서용오 회장, 군선교사회 후원회장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 임원 등이 함께 했다. 개회예배는 서용오 회장이 설교하고 저녁 영성집회는 김태욱 목사(두란노)와 두란노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기도가 함께 했다. 18일은 군경선교회 이사로 헌신했던 이희우 목사(신기중앙)의 요나서 강해와 ‘5無 교회가 온다’의 저자 황인권 대표(인권앤파트너스)가 MZ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에 대한 허심탄회한 내용을 나눴다. 오후는 후원회장 박재근 목사의 집회, 저녁은 우리 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의 설교를 통해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다시 한 번 군선교사의 사명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폐회예배는 군경선교회 이사장 정원근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군선교사회는 2026년 신임회장에 박상화 목사(늘빛)를 선출했다. 현재 우리교단 군선교사회는 약 50여 명의 목회자가 군부대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군경선교회와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지역 소멸이라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농어촌교회는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 문제는 이것이 농어촌만의 위기가 아니라는 데 있다. 농어촌교회가 무너지면, 한국교회 전체의 뿌리 또한 함께 약해진다. 농어촌교회는 지원의 대상이기 이전에 한국교회의 신앙 생태계를 떠받쳐 온 기반이다. 오늘 도시교회를 이루고 있는 많은 성도와 목회자의 신앙은 고향교회에서 시작됐다. 기도와 헌신, 공동체의 기억이 쌓인 그 자리에서 한국교회의 토대가 형성됐다. 이 사실을 외면한 채 교회의 미래를 논할 수는 없다. 이런 점에서 20여 년간 이어져 온 ‘설·추석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은 단순한 명절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 캠페인은 한 번의 방문을 통해 교회의 연결망을 유지하게 하고, 끊어지기 쉬운 관계의 끈을 다시 묶는 역할을 해 왔다. 농어촌교회는 한 번 문을 닫으면 다시 세우기 어렵다. 사람이 떠나고, 리더가 사라지고, 관계가 끊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관계만 살아 있다면 작은 관심과 지원도 실제적인 힘으로 이어진다. 고향교회 방문은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를 ‘돕는 교회’와 ‘도움받는 교회’로 나누지 않는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사)침례교역사신학회(회장 임공열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는 지난 1월 26일 세종송담침례교회(임명성 목사)에서 이사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칠산)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김태식 교수가 대표로 기도하고 임공열 목사(세종송담 원로)가 “약속한 성령”(행 1:1~5)이란 제목으로 “교회도, 선교사들의 선교도 성령을 받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고 행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박창근 목사(벧엘)가 축도하고 이어진 이사회는 그동안 역사신학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역했던 김인환 목사(함께하는)를 역사신학회 고문으로 추대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지난 이사회에서 결의한 말콤 C. 펜윅 선교사 서거 90주년 기념예배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드리기로 하고 침례교신학연구소 소장 김태식 교수가 이에 대한 세부 계획을 보고했다. 김태식 교수는 “90주년 기념 예배 및 학술 논문 공모전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특별시간에 동아기독교 후손으로 신앙을 지킨 김은진 사모를 초청해 간증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역사신학회는 이번 기념예배를 단순히 인물 추모를 넘어 펜윅 선교사가 한국 땅에 심은 복음적 침례교 신앙의 본질을 역사적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3월 10~11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그리스도의 주권에 순복하라”란 주제로 2026학년도 대학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강사로 나서 양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모여 말씀과 찬양, 기도로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인 10일 오전 집회에서는 골로새서 1장 13~18절 말씀을 본문으로 “만물의 주 그리스도”를, 오후 집회에서는 골로새서 2장 1~7절 말씀을 중심으로 “믿음의 주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둘째 날인 11일 오전 집회는 골로새서 3장 12~17절을 본문으로 “성령의 주 그리스도”를, 오후 집회에서는 골로새서 4장 2~6절을 중심으로 “선교의 주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주권 아래 살아가는 신앙의 삶을 강조했다. 피영민 총장은 “대학부흥회를 통해 공동체는 부흥회 주제처럼 그리스도의 주권에 순복하는 마음으로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신앙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이번 부흥회는 성령 충만한 사역자로 성장해 가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길목에서 우리 곁에 다시 부활의 계절이 찾아왔다.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는 절망과 어둠 속에 갇힌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의 빛을 선사한 인류 역사상 가장 경이로운 사건이다. 4월 5일, 전국 각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고 일제히 부활의 기쁨을 찬양할 준비에 분주하다. 각 교단과 연합기구들은 이미 준비위원회를 가동하며 부활의 소식을 세상에 전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하지만 매년 반복되는 대규모 집회와 화려한 성가대 찬양 뒤편에 감춰진 우리 사회의 그늘을 돌아보면, 과연 부활의 진정한 의미가 현장에 온전히 전달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주요 기독 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의 핵심 화두는 ‘평화와 희망’이다. 이는 장기화된 경제 침체와 양극화, 그리고 전쟁으로 인한 긴장 고조 속에서 교회가 세상에 던져야 할 마땅한 메시지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선언문과 구호들이 행사장의 열기가 식음과 동시에 잊혀졌던 과거를 기억한다. 진정한 부활 신앙은 박제된 교리 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고통받는 이웃의 삶 속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신뢰도 하락과 다
형제지방회(회장 구자춘 목사)는 지난 3월 9일 부천 상동 더랜치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오찬 모임을 가지고 지역의 주요 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모임에는 형제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이 참석해 지역 사회와 교회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천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단지 유치 필요성과 함께,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라는 부천의 지리적 강점을 살린 교통 중심 도시로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시설과 의료 인프라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형제지방회 목회자들은 지역 교회가 단순한 종교 공동체를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공공의 선을 위해 협력하는 신앙 공동체로서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부천 지역 곳곳에서 사역하고 있는 침례교 교회들이 시민들과 호흡하며 도시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기도와 섬김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지역 교회와 목회자들이 도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천이 연구와 문화, 의료가 어우러진 미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 규약위원회(위원장 홍삼갈 목사)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 라카이 샌드 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총회 규약 및 각 기관 정관의 체계적인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경건회는 서기 민종욱 목사(진광)의 사회로 전종진 목사(인천보라)가 기도하고 변남식 목사(송학)가 성경을 봉독한 뒤, 위원장 홍삼갈 목사(대구)가 “하나님의 지혜로 세워지는 결정”(야 1:5)이란 제목으로 “교단의 질서를 세우는 규정을 다루는 만큼,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공의로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합심기도하고 홍삼갈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이어진 회의에서 위원회는 총회 운영의 근간이 되는 각종 규정을 면밀히 검토했다. 위원장 홍삼갈 목사는 △총회 규약 내 부적절한 법률 용어 순화 △징계 관련 조항의 명확화 △총회장 입후보자 자격 요건 재정립 △분쟁 소지가 있는 독소 조항 제거 등을 위원들에게 제안하고 전체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각 위원회별 규정을 검토해 수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위원회에 정식으로 개정을 요청키로 했다. 이외에도 교단 기관들의 정관을 전수 점검한 결과, 대다
형제지방회(회장 구자춘 목사)는 지난 2월 24일 목회자들의 영적 성찰과 교제를 위한 워크숍으로 성막체험과 해군 제2함대 서해수호관 견학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약 성경에 기록된 성막의 구조와 의미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예배의 본질을 되새기고, 나라를 지키다 희생한 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성막 체험을 통해 하나님과의 만남, 거룩함, 순종의 의미를 다시금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서해수호관 견학에서는 연평해전과 천안함 사건 등 서해를 지켜온 해군 장병들의 헌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장 구자춘 목사(신광)는 “성막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겠다는 분명한 약속의 상징이며, 서해수호관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장”이라며, “목회자들이 말씀과 현실을 함께 바라보며 사명을 새롭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구 목사는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이 먼저 예배의 본질 앞에 서고, 나라와 이웃을 위한 헌신의 가치를 마음에 새길 때, 건강한 교회와 공동체가 세워질 것”이라며 이번 워크샵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필두로 형제지방회는 앞으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