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는 교회와 지역 주민들에게 성탄의 복된 소식을 알리는 성탄 트리를 세웠다. 높이 68m로 국내 최대 높이로 선보인 성탄트리는 연세중앙교회 만남의 광장과 교회 주변을 다양한 테마로 성도들이 장식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16일 성탄트리 점등예배는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연세중앙)의 사회로 대학청년회 정예은 부장이 감사기도하고 예장 백석 총회장 김동기 목사가 “성탄트리를 통해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의 구원과 생명의 빛을 전파하자”고 설교했다. 또한 CBS기독교방송 나이영 사장과 CTS기독교TV 최현탁 사장 등이 성탄의 불빛이 이 나라와 북녘 동포까지 전해지며 치유와 회복의 빛이 되기를 축사했다. 윤석전 목사는 “죄 없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고난당하시고 피흘리사 죽으셨고 다시 부활하심을 우리는 기억하며 이 땅에 오신 그 순간을 성탄 트리를 통해 기념하고자 한다”면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위대한 구원자가 오심을 기억하고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탄 트리는 오는 2026년 1월 10일까지 매일 밤 따뜻한 불빛을 비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탄 트리가
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이홍규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1월 29일 여의도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유지영 회장의 사회로 김영재 부이사장(제주오라)이 기도하고 김진혁 감사(천안뿌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이홍규 이사장(서울주흥)이 ‘성령 안에서의 기도와 간구’(마 7:7~11, 엡 6: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홍규 이사장은 설교를 통해 “목회자나 성도의 기도가 무너지면 예배와 삶이 무너지는 것”이라며 “우리가 지금 필요한 것은 기도의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기도는 하나님께 겸손할 때 할 수 있는 것으로, 복 받은 사람은 크고 작은 문제 속에 기도로 그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라며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응답받아 우리 교단 교회들과 국내선교회를 위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삼희 서기이사(공주도덕)가 국가와 민족, 평화통일을 위해, 배진민 이사(백마장)가 총회와 지방회 및 전국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김길훈 감사(의령)가 국내선교회를 위해 각각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2부 하례식은 신임 이사인 배진민 이사와 신임 감사인 김진혁 감사를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회, 꼭 다녀야 하나요?” 이 질문은 더 이상 교회 바깥에서만 들려오는 물음이 아니다. 오늘의 청년 세대는 교회를 향해 이 질문을 던지며, 동시에 교회 안에 남아 있는 이들 역시 마음속으로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있다. 최근 출간된 동명의 기독교 신간은 이 물음을 가볍게 넘기지 않는다. 오히려 이 질문을 통해 오늘 한국교회가 무엇을 잃어버렸고, 무엇을 회복해야 하는지를 정면으로 묻고 있다. 한국교회는 오랫동안 교회 출석과 신앙의 성실함을 거의 동일한 기준으로 여겨왔다. 주일 예배 참석 여부, 봉사 참여, 헌신의 정도가 신앙의 잣대처럼 사용돼 왔다. 그러나 오늘의 다음세대는 이러한 공식에 쉽게 동의하지 않는다. 교회를 떠나는 청년들 가운데 상당수는 신앙을 버렸기 때문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신앙의 의미와 공동체적 경험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문제는 청년들이 공동체를 원하지 않는 데 있지 않다. 오히려 그 반대다. 청년들은 누구보다도 관계와 연대, 진정성 있는 공동체를 갈망한다. 다만 그들이 찾는 공동체는 위계적이고 일방적인 구조가 아니라, 질문이 허용되고 실패가 품어지며, 삶의 무게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현실의 교회는 종종 답만 제시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4) 어둠이 깊어질수록 빛은 더욱 뚜렷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베들레헴의 마구간이라는 가장 낮고 작은 자리에서 시작됐습니다. 그 곳에서 비추어진 작고도 밝은 빛은 온 세상을 환히 비춰주는 희망의 빛이 되었습니다. 성탄은 하나님께서 어둠 속에 있는 세상에 직접 빛을 비추신 날입니다(요한복음 1:4). 예수님은 아픔과 눈물, 상처와 연약함이 가득한 우리의 삶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깊은 어둠 속에 오셔서, 우리를 살리는 생명의 빛이 되어 주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여전히 많은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정치적 혼란, 세대 간의 단절, 급격한 인공지능의 변화, 저출산과 고령화, 경제적 고립, 그리고 다음 세대의 이탈까지, 교회와 사회가 마주하는 현실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전파하는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소망입니다. 교회는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길 수 없는 빛으로 이 시대를 밝히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성탄은 죄로 어두워진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와 대공원침례교회(유재영 목사), 주원침례교회(김주원 목사), 성산침례교회(윤양중 목사)는 지난 1월 11~18일 필리핀으로 단기 선교 및 해외봉사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단기선교에는 김주원 교수와 조은샘 교수, 기독교교육학과 6명, 신학대학원 2명의 학생들이 함께 했습니다. 필리핀 선교를 위해 교회 및 교수들과 학생들은 영어 복음설교, 합창, 발레, 태권도, 춤, 중독 예방 교육과 성교육을 준비했습니다. 성교육과 중독 예방교육은 조은샘 교수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익숙치 않은 영어로 강의를 준비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지만 언어와 사고의 폭을 확장케 하는 통로”가 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단기 선교팀은 11일 밤 비행기로 출발해 12일 새벽 필리핀에 도착하고 공항에서 숙소로 4시간을 이동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필리핀으로 향할 때 하나님께서는 필리핀을 향한 긍휼한 마음을 부어주셨고 필리핀 사역 가운데 성령님이 인도하시길 간구했습니다. 숙소에서 짐을 푼 후 바로 아마라오 국립고등학교로 이동해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첫째 날은 아마라오 국립고등학교, 둘째 날은 GIS 학교, 셋째
2월은 총회 기도의 달이다. 총회는 이 한 달 동안 매일 다른 기도제목을 제시하며, 전국에 있는 침례교회와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총회를 위해 기도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는 침례교 공동체가 다시 한 번 ‘기도로 서는 공동체’임을 고백하는 영적 요청이다. 총회는 침례교회의 신앙공동체다. 결의와 회의, 제도와 정책으로 운영되지만, 그 중심에는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교단의 영적 태도가 놓여 있어야 한다. 기도가 약해질 때 총회는 조직으로 남고, 기도가 살아 있을 때 총회는 공동체가 된다. 그래서 총회를 위한 기도는 일부 리더들의 몫이 아니라, 침례교 전체가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이다. 이번 2월 기도제목을 살펴보면, 그 구성 자체가 총회의 현실과 과제를 정직하게 반영하고 있다. 월초에는 총회 임원과 위원회, 부서별 사역을 위한 기도가 집중된다. 이는 총회가 개인의 역량이나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따라 섬기는 구조가 되도록 붙드는 기도다. ‘지혜와 사명’ ‘능력과 겸손’ ‘맡겨진 역할을 충실히 감당함’이란 표현들은 총회 리더십이 어떤 영적 토대 위에 서야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이어지는 내용들은 교회 현장으로 시선을 옮긴다. 개척교회와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목사,WSM)는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광진구 할렐루야선교교회(원도희 목사) 본당에서 신임 대표 취임 예배를 드렸다. 이번 신임 대표 취임은 2026년 창립 50주년을 앞둔 선교회가 사역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취임한 김용기 신임 대표는 지난 32년간 태권도를 통해 이슬람 국가의 복음 확장에 힘써온 베테랑 선교사다. WSM은 지난 11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해외 선교 경험과 스포츠 선교 전문성,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두루 갖춘 김용기 선교사를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예배는 박민재 목사(주사랑)의 사회로 원도희 목사가 기도하고 사회자가 성경을 봉독했다. 강단에 오른 이사장 이광훈 목사는 “보장받고 사는 사람”(수 1:1~9)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확신을 강조했다. 이어 김남숙 목사의 헌금기도 후, WSM 50주년과 한국 스포츠 선교를 위한 특별 기도 시간이 마련됐다. 심창수 목사(선교회 훈련국장), 백성기 목사(할렐루야 골프단장), 김변호 목사(영광), 이영무 목사(할렐루야 축구단장), 안태성 교수(국제사이버대)가 등단해 진천선수촌 복음화와 다음세대 선수 양성 등을 주제로
(사)침례교역사신학회(회장 임공열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는 지난 1월 26일 세종송담침례교회(임명성 목사)에서 이사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칠산)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김태식 교수가 대표로 기도하고 임공열 목사(세종송담 원로)가 “약속한 성령”(행 1:1~5)이란 제목으로 “교회도, 선교사들의 선교도 성령을 받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고 행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박창근 목사(벧엘)가 축도하고 이어진 이사회는 그동안 역사신학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역했던 김인환 목사(함께하는)를 역사신학회 고문으로 추대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지난 이사회에서 결의한 말콤 C. 펜윅 선교사 서거 90주년 기념예배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드리기로 하고 침례교신학연구소 소장 김태식 교수가 이에 대한 세부 계획을 보고했다. 김태식 교수는 “90주년 기념 예배 및 학술 논문 공모전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특별시간에 동아기독교 후손으로 신앙을 지킨 김은진 사모를 초청해 간증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역사신학회는 이번 기념예배를 단순히 인물 추모를 넘어 펜윅 선교사가 한국 땅에 심은 복음적 침례교 신앙의 본질을 역사적
침례교 군선교사회(회장 정용훈 목사)는 지난해 11월 17~19일 가평우리마을에서 군선교사 사역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성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군선교사 회원과 군경선교회 이사장 정원근 목사(갈보리)와 서용오 회장, 군선교사회 후원회장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 임원 등이 함께 했다. 개회예배는 서용오 회장이 설교하고 저녁 영성집회는 김태욱 목사(두란노)와 두란노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기도가 함께 했다. 18일은 군경선교회 이사로 헌신했던 이희우 목사(신기중앙)의 요나서 강해와 ‘5無 교회가 온다’의 저자 황인권 대표(인권앤파트너스)가 MZ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에 대한 허심탄회한 내용을 나눴다. 오후는 후원회장 박재근 목사의 집회, 저녁은 우리 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의 설교를 통해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다시 한 번 군선교사의 사명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폐회예배는 군경선교회 이사장 정원근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군선교사회는 2026년 신임회장에 박상화 목사(늘빛)를 선출했다. 현재 우리교단 군선교사회는 약 50여 명의 목회자가 군부대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군경선교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