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지방회(회장 표대영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스승의 날을 맞아 울릉도 에베다수양관(관장 유병호 목사)에서 목회자 부부 섬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회 여선교연합회(회장 이지향 집사)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이지향 회장(열린)의 감사편지 낭송을 시작으로 여선교연합회 특별찬양, 지방회 평신도부장 정치호 목사(도동)가 기도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제했다. 울릉지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목회자 부부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지역 교계의 화합과 섬김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김진혁 목사
침례교 군종목사단(단장 이석곤 목사)은 지난 5월 20~22일 총회와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군목단 가족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20일 총회에서 개회예배를 드리며 시작했다. 이날 예배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부르심에 합당하게”(엡 4:1)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축사,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총회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진 뒤, 한강 크루즈 투어, 21일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탐방, 경복궁 야간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강원도목회자협의회(회장 김오성 목사, 부회장 송용길 목사, 총무 김영삼 목사, 이하 강목협)는 지난 6월 9~10일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실내체육관과 금호설악리조트에서 제39회 강원도목회자대회(대회장 김오성 목사, 부대회장 송용길 목사, 총무 김영삼 목사)를 진행했다. ‘화합과 나눔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오후 체육대회와 저녁 환영예배로 구성됐으며, 강원 지역 소속 지방회(원주, 가은, 관동, 강원동해, 원주동, 춘천)와 증경회장단, 강원도 출신 목회자 부부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예배는 부대회장 송용길 목사(임곡)의 사회로, 증경회장 손경식 목사(동문)가 대표기도를 드리고, 증경회장 김명섭 목사(광터)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출 3:1~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대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개회를 선언하고, 대회총무 김영삼 목사(시온성)가 광고한 뒤, 대회 자문위원 최영규 목사(광양)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가은, 관동, 강사목, 강원동해, 원주동, 원주, 춘천 등 7개 팀이 족구, 손족구, 윷놀이 등의 경기를 종목별 점수 환산 방식으로 펼쳤다. 참석자
원주지방회(회장 김호열 목사)는 지난 4월 22일 동문교회(손경식 목사)에서 굿네이버스 강원지부와 아동권리증진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희망 장학금 및 후원물품 지원, 나눔찬양콘서트, 좋은이웃교회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열 목사는 “국내외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웃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원주지방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굿네이버스에서 진행되는 행사 및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방회 공보부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주민호 회장)는 지난 6월 15일 새누리교회(이웅 목사)에서 ‘만만세 선교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선교지 문화 체험과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주일예배 설교는 전 해외선교회 이사장으로 헌신했던 순회선교사 문기태 목사가 전했다. 각 교육부서에서는 선교사들이 직접 나서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선교의 중요성과 비전을 심어줬다. 점심식사 후에는 아이란, 로쿰 등 선교지의 전통 음식을 맛보고, 각국 전통 의상을 입는 체험과 함께 복장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해외선교회는 이를 위해 60여 개국의 전통 의상을 준비했다. 오후에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최원진 교수(선교학)가 “시니어 전문인 선교”란 주제로 특강을 전했으며, 전 러시아 선교사 전호중 선교사는 “조선을 사랑한 선교사”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청년 인턴 선교를 다녀온 양유빈, 권찬민 인턴선교사가 간증을 통해 세계 선교에 대한 소명을 교회 청년들에게 생생하게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은 “예수를 믿지 않았지만 오늘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만지셨다”고 고백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새누리교회는 선교적 교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국CCC가 주최한 여름수련회에 8000명가량이 모였던 적이 있다. 원래 1만 명은 거뜬히 모이는 여름수련회이었기에, 개인적으로는 위기감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2025년 침례교 청년선교캠프’가 ‘NEW Generation, NEW Challenge’란 주제로 7월 7~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열렸다. 총회 청소년부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세계선교훈련센터(WMTC) 등이 공동 주관한 행사였다. 준비된 무대를 보니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멋스러움이 느껴졌다. 캠프 현장의 열기 역시 그 어떤 청년 집회 못지않았다. 말씀 앞에 무릎 꿇는 시간, 찬양 가운데 터져 나온 눈물과 결단, 교회별 나눔 시간을 통한 공동체의 회복은 분명 ‘다음세대의 희망’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그러나 그 감동 뒤에 남은 하나의 숫자가 마음을 무겁게 했다. 3500여 교회를 가진 교단에서 청년 400명만이 모였다는 사실은, 교단 전체 청년 인구를 고려할 때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질문을 던진다. 선교계에는 이런 말이 있다. “숫자에 연연하지 마라. 그러나 숫자를 무시하지도 말라.” 400명은 전국 각지의 교회에서 모인 청년들이라
찬양과 말씀, 기도로 진행하는 2025 유스비전여름캠프(대표 장용성 목사)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경기도 광주 실촌수양관에서 열린다. 유스비전캠프는 장용성 목사가 2006년부터 작은 교회가 주최가 돼 한국교회를 섬기는 캠프로 시작했고, 2009년 주님이꿈꾸신교회를 개척한 이후 작은 교회와 개척교회의 다음세대를 섬기는 캠프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쉬지 않고 ‘올라인’(오프라인, 온라인)으로 캠프를 진행했으며, 지난 2022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진행한 여름 캠프에서는 600여 명이 함께하며 성령의 강력한 은혜를 체험했다. 장용성 목사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성령님의 역사는 지금도 일어난다. 부흥은 지금도 일어나며, 다음세대는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며 “세상 질병과 정권 앞에 무너지지 않고 복음을 붙든다면 회복을 뛰어넘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다. 한국교회가 빼앗긴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프는 장용성 목사가 주강사로 섬기며, 라준석 목사(사람살리는), 우리교단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 황성은 목사(오메가)가 말씀을 전하고, 김정석 목사(시와그림), 러빔(하나님의열심), 듀나미스워십팀이 찬양으로 섬길 예
가은지방회(회장 임길수 목사) 시동교회(신범철 목사)는 지난 5월 6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50주년 성전 리모델링 감사 및 임직예배를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신범철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회계 최성규 목사(용전)가 기도하고 지방회 부회장 이상우 목사(아야진)가 성경을 봉독한 뒤, 가은지방회 사모회가 특송하고 이학규 목사(산돌)가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빌 4: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임직식은 임직자인 김창순, 배명숙에 대해 소개하고 임직자 서약, 임직자를 안수하고(위원: 박정근 목사, 박춘광 목사, 윤현우 목사, 신덕현 목사, 신범철 목사) 대표로 박정근 목사(북방)가 취임기도를 했다. 이어 공포와 권사패를 증정하고 심상섭 목사(상하순복음)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3부 축복의 시간은 김구열 목사(동해제일)와 남기양 목사(맑은샘)가 임직자와 교회에 권면하고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가 축사하고 김용철 목사(새능력)와 윤현우 목사(앵커리지제일한인)가 격려사를 전하고 김준래 장로가 인사 및 광고하고 임길수 목사(구산)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신범철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시동교회 사역을 감당하며 지낸 지난 50년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사단법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대표회장 고재욱 목사, 기선연)는 지난 5월 1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안디옥성전에서 기선연 창립 1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선연은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고취시키고 한국교회 오직 복음으로 영혼구령의 뜻을 하나도 모으고자 시작됐으며 침례교회를 비롯해 한국교회 주요 교파와 기독교 기업들이 회원으로 동역하고 있다. 이날 모임은 1시부터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및 사모대학 세미나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윤석전 목사는 이날 “재림의 날을 위하여”(마 24:1~14)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윤 목사는 오늘의 교회가 지탄을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를 목회자 스스로가 말씀으로 온전히 서 있지 않고 미혹돼 있어 오히려 목회자조차 미혹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윤 목사는 “성경 어디에도 편하게 믿고 편하게 살면 천국갈 수 있다고 돼 있는 구절이 있다면 우리가 이렇게까지 가슴을 치며 통곡하면서 기도하고 부르짖을 이유가 없다”며 “진리는 설마가 없다. 가정이 없다.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구원받은 것에 기뻐하고 그 구원의 은혜를 사모하며 죽는 그 순간까지 영혼구령의 오직 한
침례교사회봉사단(이사장 정인택 목사, 단장 한덕진 목사)은 지난 8월 7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침례교사회봉사단은 김인환 총회장 재임 시절인 2023년 3월 제112차 총회에서 가칭 ‘침례교사회봉사단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명칭과 교단 산하 기관 설립을 준비해 제113차 정기총회에서 설립을 결의했다. 이어 2024년 4월, 교단 첫 행사로 ‘침례교 장애인 주일’ 기념예배를 드렸으며, 2025년 2월 제114차 총회에서는 이사(정인택 목사, 한덕진 목사, 전여회 백순실 총무, 전남연 강명철 전 회장, 박운주 목사, 이문용 목사, 이창순 목사)와 감사(여광조 목사, 김요한 목사)를 파송했다. 이사회를 구성한 침례교사회봉사단은 2025년 4월 ‘침례교 장애인 주일’을 다시 진행했으며, 6월에는 경북지역 산불 재난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사회부장 조한백 목사(하나)의 사회로 시작해,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총회 감사 진요한 목사(다누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우리 교단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일에 자원한 사람들”(롬 12:15)이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