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방회(회장 최광섭 목사)는 지난 2월 10일 지방회 월례회에서 역사위원회 조직 구성을 진행하고 신임 위원장에 전인배 목사(예문)를, 연구위원으로 노수민 목사(천안영음찬양)와 박성훈 목사(생명시내), 자문위원에 오지수 목사를 임명했다. 천안지방회는 지난 2024년 지방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도서인 ‘길갈에 세운 돌’ 출간이후 지역 교회의 역사 자료에 대한 체계적 보존과,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해 위원회를 세우기로 했다. 천안지방회 역사위원회는 앞으로 지방회와 소속 교회의 역사 자료를 수집․정리․보존하고 역사기록물 편찬과 연구 활동을 전개해 지방회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음 세대에 계승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천안지방회는 “역사는 기록되지 않으면 사라진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지역교회들의 신앙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역사적 가치를 세우는 일에 일조할 것”이라며 “이와 같은 활동으로 다음 세대에게 신앙의 발자취를 전하며 역사 인식 제고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보부장 조영관 목사
동청주지방회(회장 박종욱 목사)는 지난 3월 21일 청원침례교회(이덕만 목사)에서 최성호 형제의 목사 안수예배를 거행하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새로운 복음의 일꾼을 세웠다. 지방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배는 지방회장 박종욱 목사(변화)의 사회로 김길중 목사(흥덕)가 대표로 기도하고 전용길 목사(제자들)의 성경봉독, 청원교회 금요목장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 박영철 목사(주님의기쁨)가 “하나님 피로 사신 교회의 목사”(행 20:2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영철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의 피로 사신 고귀한 존재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안수받는 이는 성령께서 세우신 자임을 기억하고, 양 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섬기며 오직 말씀 연구와 선포에 전력하라”고 권면했다. 이어진 2부 안수식은 지방회 총무 임승길 목사(광명)의 시취경과보고로 문을 열었다. 안수받는 최성호 형제는 하나님과 교회 앞에 충성된 종이 될 것을 엄숙히 서약했으며, 시취위원들의 안수례와 이덕만 목사(청원)의 안수기도가 이어졌다. 지방회장은 최성호 형제가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가 됐음을 공포하고 안수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3부 권면과 축하의 순서에서는 선
호주 힐송처치 소속 힐송칼리지가 한국을 방문해 ‘2026 서울신대–힐송 칼리지 예배찬양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힐송 칼리지가 맺은 교류 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힐송 칼리지 부총장 리 번스 박사와 애덤 도드슨 교수(예배음악)를 비롯해 10여 명의 힐송 칼리지 밴드 학생들이 방한한다. 이는 2015년 힐송 워십 내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방문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힐송 칼리지 측 강사진 외에도 박철순 대표(어노인팅·다리놓는 사람들), 뉴송처치 남빈 목사,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상이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워십팀 빌딩과 리더십, 힐송 워십의 창의적 사역, 예배 콘티 작성의 원리와 실제, 다음세대를 위한 예배 사역, 워십밴드 마스터 워크숍 등 현장 중심의 주제로 구성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여는 예배로 시작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되며, 저녁 7시 30분에는 워십 나이트로 마무리된다. 오전 집회는 뉴송워십이, 저녁 집회는 힐송 칼리지 밴드와 힐송 서울커넥트가 함께 섬길 예정이다. 저녁 워십 나이트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다만 마스터 클래스를 수강하려면 회비
2024년 12월 22일 ‘더 건강한 교회, 더 행복한 성도, 더 거룩한 나라’를 슬로건으로 개척해 창립 예배를 드린 더꿈의교회(안유진 목사)는 세종시 6생활권에 위치한 교회이다. 세종시 6생활권은 세종시 중심의 북쪽 지역으로 인근 조치원과 오송 지역을 품을 수 있는 지역이다. 더꿈의교회는 6생활권 한 가운데에 세워져 지역 복음화와 영혼을 살리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더꿈의교회는 ‘교회 와서 놀고 예배하자’는 캐치 프레이드로 어린아이들을 둔 젊은 부부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시작했고, 교회 창립 1년 2개월 만에 교회학교 포함해 주일 출석 성도 400명으로 급성장해 주목받고 있는 미래적 교회 모델이다.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던 목사의 길 안유진 목사는 부친인 안희묵 대표 목사(멀티꿈의)의 둘째 아들로 믿음의 유산을 물려 받았지만 처음부터 목회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주일 저녁 늦게 들어오며 월요일 새벽 교회로 향하는 부친의 뒷모습을 묵묵히 지켜보며 만감이 교차했다. 안유진 목사는 목회자가 되는 것보다 성공해서 교회를 돕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목사가 아닌 평신도로 교회를 섬기고 싶었다. 그는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해 공부하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했다.
중동선교회(회장 홍계현 목사)는 지난 4월 9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중동선교사 위로의 밤(이사장 취임식 및 명예박사 수여식)을 가졌다. 중동선교회는 1970년대 중동지역 건설 진출에 맞춰 현장 교회와 한인교회가 세워지면서 지난 1984년 설립됐다. 현재 24개국 100여 명의 소속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며 교회 개척과 난민사역, 의료, 태권도, 캠퍼스 사역 등을 전개하며 중동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초대 설립 이사장으로는 (사)대한민국조찬기도회 회장을 역임한 두상달 장로가, 2대 조남흥 목사, 3대 황성주 박사가 활동하며 중동선교 지역 복음화에 헌신해 왔으며 4대 이사장에 차보용 목사가 취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선교사를 위한 프리 콘서트와 예배, 2부 이사장 취임식 및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3부 축하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1부는 중동선교회 운영이사 서후현 목사의 사회로 강정은 선교사가 오프닝 쇼파르를 불고 운영이사 안정숙 목사가 개회기도하고 (사)월드베스트프랜드 홍보대사인 유은성 찬양사역자가 참석자들과 함께한 찬양콘서트, 걸프지역에서 참석한 선교사들이 나서 현 상황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수원중앙교회 풍류엘의 국악찬양이 있은 뒤,
부산남지방회(회장 김종진 목사)는 지난 3월 15~19일 한소망(박용주 목사) 주관으로 마카오와 중국 계림 해외 단합대회를 가졌다. 지방회 목회자와 사모 30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중국 계림과 양삭의 수려한 풍경 그 자체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세외도원 유람선을 타고 잔잔한 물길을 따라 흐르며 바라본 기암괴석과 푸른 산들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이었고, 상공산과 여의산에 올라 내려다본 절경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겸손하게 만들었다. 또한 서커스 공연과 ‘인상유삼저’ 대공연을 통해서는 사람에게 주신 재능과 문화를 체험하고 마카오로 이동했다. 마카오에서는 세나도 광장과 화려한 불빛의 거리를 걸으며 또 다른 분위기 속에서 교제의 기쁨을 나눴다. 공보부장 조상균 목사
대전본지방회 본다살(본지방회 다음세대살리기)은 지난 1월 5~7일 충남 계룡 주기쁨침례교회(윤재성 목사)에서 ‘2026 본다살 겨울 대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대집회는 ‘유월절’이란 주제로 대전본지방회 소속 교회와 타교단 주요 교회들이 함께 한 초교파 다음세대 집회로 하나님의 구원 은혜를 기억하고 다음세대가 성령 안에서 새로운 비전을 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백승중 목사(용운)를 비롯해 이종면 목사(믿음), 윤재성 목사(주기쁨) 등이 나섰다. 이번 집회는 지난 집회에서 은혜를 경험했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친구들을 초청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주일에 학원이나 놀기 위해 예배를 소홀히 했던 경험을 고백하며 회개했으며 거룩한 주일을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겠다고 고백했다. 백승중 목사는 “유월은 양의 피로 이스라엘 민족이 자유를 얻은 귀한 소식이다. 예수님의 피가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했으니, 이번 집회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비전을 살리는 시간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인사했으며 이종면 목사는 “본다살 집회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귀한 장이다. 초·중·고 학생들이 회개하고 성령 충만해 앞으로 귀한 삶이 될 것”이라고 권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 전반기 감사가 지난 3월 25일 총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감사는 115차 전반기에 진행한 행정, 재정 관련 업무 내용에 대해 총회 감사 이요섭 목사(엎드림)와 이대형 목사(영도)가 주요 서류를 검토했으며, 관련 사안에 대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답변했다. 이송우 국장
‘장애인’이란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을 말한다. 이는 장애인복지법 제2조가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의 법적 정의이기도 하다. 우리 교단은 이러한 장애인들을 기억하고 함께하기 위한 주일로 작년에 처음 ‘침례교 장애인 주일’을 지켰다. 이는 장애인들이 겪는 삶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그들의 목소리가 더 분명히 들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라 생각한다. 편리와 효율 중심으로 목회 사역을 이어가기 쉬운 평범한 일선 목회자 중 한 사람으로서, 한편으로는 부담도 되었지만 동시에 반가운 소식이기도 했다. 지난 2025년 우리 교회의 첫 번째 장애인 주일은 매우 단순한 형태로 진행됐다. 중·고등부 학생들이 장애인 주일을 알리는 피켓을 준비했고, 예배당에 들어오는 성도들의 손등에 하트 스티커를 붙여 드리며 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주일 설교는 아가서 1장 1~17절을 본문으로 “그 아픔까지 사랑하시다”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우리의 사랑이 제한된 범위에 머무르지 않고 점점 하나님의 사랑의 넓이를 닮아가야 함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설교의 마무리에는 유튜브에서 찾은 수어 찬
주일 저녁 6시가 넘은 시간, 연세중앙침례교회(윤석전 목사) 주일 4부 예배가 끝나서 성도들이 예배당을 나서고 있었다. 예루살렘성전 본당은 가득 메웠던 성도들은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며 발걸음을 서둘렀다. 4부 예배를 드리고 가는 성도들과 5부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오는 성도들이 교회 주변에서 인산인해를 이루며 어둠이 깔리는 시간이지만 인파의 불빛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예배당은 주님 앞으로 나아오는 성도들의 힘찬 발걸음 소리로 가득찼다. 교회 주변을 산책하고 담소를 나누는 이들이 계속 시간을 확인하며 다니고 있었다. 무엇보다 늦은 시간인데도 다시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는 이들도 있었다. 교회 본당의 대부분 좌석도 이미 성도들이 자리잡았다. 대부분은 말씀을 묵상하거나 기도하는 이들이 있었고 옆 성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교회 리더자들은 전화하며 언제 교회에 오는지를 확인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들어오는 성도들, 청년들, 심지어 중고등학교 학생까지 본당의 좌석은 점점 채워지고 있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여전히 부족하지만 나를 일으켜 세우신 성령의 역사를 간증으로 나누고 있었다. 꽤 늦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웃으며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