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안녕하세요? 샬롬 도브리 덴.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프라하는 지금 변덕스런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조금 고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역은 계속되고 있으니 여러분도 쉬지 말고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모처럼 인사드립니다. 체코 선교사 최치영 이한나(세라, 시온) 목사 가정입니다. 최치영 선교사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이 채 낫기도 전에 프라하에 사는 한인들과 매 주일 예배드리고 모이는 축구모임에 나갔다가 오른쪽 팔목이 부러져 40일 가까이 고생 고생하다가 지난 6월 24일 깁스를 풀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팔목과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소식이 뜸했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계속되는 육체의 고통을 통해 오히려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건강과 시간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아니 절실하게 체험했습니다. 계속 아프고 보니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쌍한 인생임을 거듭 고백합니다. 그래서 늘 새 날 주시고 하루하루의 삶을 허락하시는 주님께 매일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은혜와 하나됨저희의 모든 것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습니다. 할렐루야! 지난 3월 31일 감동과 감사가 넘치는 빌리지교회와 연합 부활절예배를 드리고 저희 가족은 아프리카 지부 침례교 선교사 대회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케이프타운으로 향했습니다. 선교사대회는 “은혜와 하나됨”이란 주제로 28명의 선교사님들과 11명의 자녀들 그리고 19명의 강사분들과 함께 프로그램(예배, 소개시간, 강의, 새벽예배, 저녁집회, 기도회, 총회, 케이프타운 탐방)이 진행됐습니다.각 강의 때마다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저희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쉼이 됐습니다. 또 같은 아프리카 지역에 있으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선교사님들과의 만남과 교제와 오랜만에 만나 뵈는 파송교회의 목사님과 사모님과의 시간도 어찌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케이프타운 탐방시간에는 하나님의 창조하심에 또 한 번 감격해 절로 탄성이 쏟아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의학 공부와 치료한의사 시험이 계속 연기되고(가나에 시험문제를 가지고 오기로 되어있는 분의 가나입국의 연기로) 있는 가운데 한의원에서의 공부와 치료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크라한방병원에서 저와 함께 섬기는 분들과 매일 말씀을 나누고
2013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저희 소망의 집 가족 모두가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6월에 소망의 집을 열고 많은 문제 가운데 주님의 살아계심을 참 많이 경험하게 됐습니다. 주님의 손길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역사하셨는가를 지면을 통해 간증하려고 합니다. 1. 세상에 이런 일이!지난해 아가폐 코알 찬양 선교 팀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고, 그 이름을 높이고, 선교사가 할 수 없는 찬양을 통한 복음 증거로 큰 영향력을 끼치고 돌아가면서 우리 소망의 집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세대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에게 이 자전거는 오늘날 보통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와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시간나면 씻고, 어루만지고 그렇게 좋아했던 자전거를 잃어버렸습니다.지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문을 열자 자물통을 자르고 자전거 4 대를 도둑이 들어와 가져갔습니다. 처음엔 자전거마다 자물쇠를 채웠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손쉽게 들고 갈수 있을 것 같아 여러 대를 쇠사슬로 묶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한 달 한 달 지나면서 쇠사슬을 채우는 것이 귀찮아졌고, 채우다보니 자전거에 흠이 나자 그만 개별적으로 자물쇠를 채운 것이 화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빌1:8).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고난주간 이곳은 4일간의 연휴를 지내고 모든 쇼핑몰도 문을 닫았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실제로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신 십자가가 우리의 죄를 사하기고 구원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이 이미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셨음에도 이들은 해마다 자신들이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잘못된 신앙이 오히려 예수님의 고난을 퇴색시키지 않을지 생각해 봅니다. 마닐라침례신학교 소식신년 금식 기도회 - 마닐라침례신학교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신년 금식기도주간이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있었습니다. 한해를 금식기도로 시작하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인도하심을 구하는 의미에서 모든 학생들이 하루에 한 끼씩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이번에도 아직 금식기도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매일 5시부터 6시까지 하는 기도회에 열심히 참석해 세계선교와 필리핀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학생들 중에는 하루에 두 끼씩 금식하는 학생들도
케냐 윤승주 선교사입니다. 케냐의 대선과 총선이 평화로운 가운데 마무리됐습니다. 곳곳에서 부정이 있었고 이로 인해 대법원에서 일부 투표소의 재검표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우기철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1. 아수로이목사(카푸아교회)아수로이 목사는 36세입니다. 일거리를 찾기 위해 고향을 떠나 로드와타운에 머물렀던 그는 나페테트교회에서 주님을 영접한 후 스스로 고향으로 돌아가서 카푸아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 후 엘도렛에서 3년간 성경학교를 마쳤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아내로부터 이혼을 당하였지만, 학업을 마치고 다시 고향교회로 돌아와서 교회와 자녀를 돌보고 있습니다. 또한 타운에서 성경학교의 교사로 광야와 지역교회목회자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척박한 곳이지만 주님을 위해 여러 가지 시험을 이겨나가는 이들을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길 원합니다. 올해부터는 광야교회의 목회자들과 보육원교사들에게 최소한의 생활비를 규칙적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2. 나코리옹오라교회 설교자2007년 투르카나에 처음으로 건축한 교회가 나코리옹오라교회입니다. 기공예배 중에 드린 기도 중 하나는 글을 모르는 이 지역의 젊은이들을 가르쳐서 성경을 읽게 하고, 나아가 교회의 설교자가
샬롬! 평안하시죠?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기도하며, 아래와 같이 선교 보고를 드립니다. 딸라잉옷 교회-헌아식딸라잉옷 교회가 주님의 은혜 중 계속 부흥하고 있습니다. 아직 신학교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클림 전도사지만, 주님을 향한 열심으로 사역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을 합니다. 지난 2월 18일 ‘까발롱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딸라잉옷‘에 가서 헌아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모두 21명의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 대부, 대모도 참석을 했습니다.헌아식을 마친 후에는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 31일(부활 주일)에는 새신자를 위한 침례식을 미가통 교회와 연합으로 거행하려 합니다. 지금은 침례를 받기 위한 성경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열심히 사역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보여서, 자립을 위한 사리사리 샵 외에, 돼지 4마리를 사 줬습니다. 바라기는 이 교회가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자립의 본보기가 되는 귀한 교회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라악교회 침례식지난 태풍의 영향으로 폐허가 되었던 라악 지역에 한 NGO 단체가 집짓는 도구들을 전해 주어, 앞으로 민고산 사역을 위한 성전을 지을 때마다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마침 전
2012년 한 해 동안 자신과의 긴 싸움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교육, 보건-의료 NGO인 “히포크라테스”를 설립하게 됐고, 키르기즈스탄에 있는 유일한 여자교도소 내에 치과진료소 개설 및 키르기즈 현지치과의사 면허증을 받을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키르기즈스탄은 주변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보다도 더 가난하고 더 살기 힘든 나라입니다. 항상 고아와 과부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으셨고, 주린 자, 목마른 자, 나그네와 헐벗은 자, 병든 자와 옥에 갇힌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주님을 기억합니다.주님께서 저를 이곳에 보내시고, 현지치과의사면허증까지 받게 하셨는데, 만일 제가 힘들다고, 바쁘다고, 귀찮다고, 위험하다고, 더럽다고, 더 급한 일이 있다고, 나 아니어도 그 일을 할 사람들이 많다고, 그 일은 키르기즈 정부에서 할 일이라고 그들의 필요에 눈감아 버린다면 이는 하나님 앞에서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그래서 2013년 5월부터는 미니버스에 치과의자(dental unit chair)를 장착해 틈틈이 무의촌과 장애인 시설을 다니며 이동진료를 시작할 예정입니다.이를 위해 미니버스(이동진료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드립니다.새해가 밝아온 지 벌써 2개월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곧 만물이 소생하는 봄소식이 들려오겠군요. 그 동안도 주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저희 가족모두 주님의 은혜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드림하우스 아이들의 비전여행지난 해 12월 말에 저희 드림 하우스 가족 15명이 처음으로 도시 나들이를 했습니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수도를 구경해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인지라 이번 여행은 그들의 인생가운데 참으로 의미 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왕궁과 박물관, 고대 유적지를 돌아보며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고 무슬림과 힌두교, 시크 사원들을 돌아보며 하나님 없는 그들에게 복음전하는 자가꼭 되겠노라고 결단하기도 했습니다. 고층빌딩과 바로 머리 위를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며 너무도 신기해서 탄성을 지르며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언젠가는 저 비행기를 타고 넓은 세상을 날아다니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노라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특별히 우리 드림하우스 아이들은 우리도 저 비행기를 타고 엄마 아빠의 나라 한국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소원이 현실이 되는 날이 꼭 오리라고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
2013년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디폴로그시티에서 첫 선교소식을 전합니다.한 성도로서, 부여된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 주의 거룩하고 구별된 일을 하는 것에 깊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살아왔던 부끄러운 부분들을 정화하는 일과 남아있는 날들에 더욱 하나님께 떳떳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멀리 있지만 이 땅에서 알고 지내게 하신 예배당에 계신 성도들과 친구들에게 덕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한 주님과 의논하고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 묵상하며 예배당 안에서의 잘못되고 있는 일들과 선교와 선교지라는 이름으로 잘못되고 있는 일들을 과감히 버리고 깨끗하란 목표를 받았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마지막 때의 색깔이 더욱 진해져가는 이 때에, 거룩하다는 뜻이 구별되다란 뜻이지 않습니까? 예배당의 성도들과 성도들이 드리는 예배는 잠시 행해왔던 모든 관례들을 멈추고 정말 구별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과 찬양과 성도간의 교제와 예배드리는 태도가 진실로 구별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다시 나아갈 때라고 믿습니다. 선교지에 있으면서 말씀과 선교에 대한 것들을 더 깊이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선교가 하나님과 말씀보다 더 위에 있지 말아야하
주소 : P.O.Box 199, Sefr’am 20200, Israel The Peace House Church전화 : 00-962-6-585-0411 LG 070-8692-6088도시명 : Shefr’am in Galilee인구수 : 약 3만명종교분포 : 이슬람 70% 유대교 25% 드루지 4% 기타 1%교회명 : The Peace House Church장년 성도수 : 약 55명 사역전망 : 종교법인 허가를 받았음으로 전도가 가능하고 갈릴리 각 지역에 가정교회를 세울 수 있으며 많은 젊은이 청소년들을 전도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기도제목- 이철수 선교사의 종교비자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사역에 필요한 최소의 재정(1800$)이 채워지도록- 갈릴리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교회로 성장되도록 풀 한포기 나지 않는 광야 땅에….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생명의 씨들이 태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감당해 나가야 할 갈릴리 추수사역입니다. 우리 주님 태어나신 베들레헴에서 예루살렘을 통과해 우리 주님 자라나신 나사렛 마을을 지나 갈릴리 가나마을까지 그리고 여기서 15분만 더 가면 쉐프람이란 마을이 나타납니다. 갈멜산이 있는 하이파까지는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