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회(회장 박요한 목사)는 교육부(부장 이태훈 목사) 주관으로 지난 10월 3일 김포주사랑교회(김경석 목사)에서 경인지방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지방회 소속 20여 교회가 연합으로 이뤄지는 이날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눔을 진행하며 모두가 함께 한 시간이었으며 이날 수익금으로 필리핀 선교지에 교회를 세우는 등 해외선교 사역을 감당해 왔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를 시작으로 2부 각 교회 문화공연, 3부 바자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얻어진 모든 수익금은 목회자 자녀 중 해외에서 유학 중이거나 개척한 자녀 후원금으로 전액 지원키로 했다. 공보부장 소진홍 목사
침례교 수도권 원로목사회(회장 정영길 목사, 총무 이유진 목사)는 지난 10월 22일 강원도 홍천 무궁화 수목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서울교회(김성봉 목사)에서 관광버스로 출발해 가을 시골 풍경을 바라보며 덕담을 나누며 행선지로 향했다. 이어 총무 이유진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섬긴 뒤, 예배로 함께 했다. 이날 예배는 이유진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김용도 목사가 기도하고 자문위원 이소영 목사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회장 정영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참석자들은 평생 무궁화를 사랑하고 아꼈던 독립운동가 남궁억 장로의 업적을 기린 무궁화수목원을 거닐었으며 홍천 공작산 산소 숲길도 탐방했다. 이송우 국장
동부산지방회(회장 박금조 목사)는 지난 10월 22일 동래제일교회(유종헌 목사)에서 지방회 전도부(부장 박수정 목사) 주관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원남 목사(양광)의 기도로 홍콩 필리피노 디아스포라 선교 사역을 담당하며 홍콩 필리피노 시나이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차재철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21세기 선교의 변화”라는 주제를 다뤘다. 차재철 선교사는 선교의 변화를 깊히 이해하고 성공적인 선교와 복음화를 위하여 “선교를 위한 문화 인류학”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선교사는 타문화를 모르면 선교를 할 수 없다고 전하면서 “우리의 적은 우리다”(We have met the enemy and he is us)라고 하면서 변화 받기를 촉구했다. 복음 사역에 있어 문화 인류학의 세 가지 교훈을 오전 오후 나누어 강의했다. 첫째는 자민족(문화 및 세계관) 중심주의로 인한 복음 사역의 무력화, 둘째로는 극단적 상대주의, 셋째로 신학교 교육과 현장 복음 사역과의 관련성 부족에 대해 강조했다. 타문화를 이해하는 실재와 인식이 우리의 원죄로 인해 한계와 왜곡이 있으므로 서로 다른 의견과 견해를 사랑으로 대할 것을 권면하고 지방회 고문 안야고 목사(성산)의 축도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서울 중심가를 점령하며 포괄절차별금지법 반대를 부르짖었다.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는 종교개혁 507주년인 지난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광장, 서울역, 여의도에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개최했다. 참여인원은 주최 측 추산 약 210만 명(오프라인 110만, 온라인 100만), 경찰 추산은 약 23만 명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인사와 함께 시작된 예배는 1027 연합찬양대가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문들아 머리 들어라’ 등의 찬송으로 예배의 문을 열었다. 메시지 선포는 박한수 목사(제자광성)와 김양재 목사(QTM 이사장) 등이 나섰다. 박한수 목사는 “대한민국의 하나님, 응답하소서”란 주제로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성애 반대와 차별금지법에 대해 비판하며 “이 시대의 교회가 침묵해서는 안 된다. 댐이 터지기 직전에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양재 목사는 “돌이켜 살아나라”란 주제를 통해 가정이 사회의 근간임을 상기시키며, 낙태 허용 등 가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풍토
저출산 시대, 한국교회 내에서 싱글 개신교인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애물단지이다. 30대 후반부터 결혼을 안하거나 못한, 그리고 결혼을 했다가 다시 싱글이 된 이들은 교회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한 채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이들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40대가 넘어가면 이제 죄인이 돼 예배만 드리고 집에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교회로서도 이들을 위해 어떤 사역을 해야 할지 막막해 그저 결혼의 중요성만을 강조하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싱글 개신교인들의 상황과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사하는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비혼으로 빠져드는 사회구조 주요조사 결과는 목회데이터연구소 김찬솔 연구원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싱글 개신교인, 비싱글 개신교인, 목회자 이렇게 세 그룹으로 나눴으며 싱글 개신교인은 전국의 만 30~59세 이상의 개신교인을 대상으로 했다. 첫 번째로, 비혼에 대한 인식은 싱글 전체 80%가 받아들일 수 있다고 응답했고 비싱글 개신교인은 73.5%가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다. 반면에 목회자 그룹은 50%만이 싱글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며 비혼에 대한 인식이 목회자가 가장 보수적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4~16일 충남 온양 관광호텔에서 ‘지역교회 선교 활성화 및 지속적 선교를 위한 8단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8단계 세미나 교재의 저자인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 부총재 할 커닝햄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 전 FMB 이사인 송희진 목사(찬송)가 기도한 뒤, FMB 주민호 회장은 “이번 세미나 내용이 현 교회가 필요한 사역들을 담았다”며 “목회 현장의 분주한 일정 가운데 2박 3일 선교적 교회 사명을 감당하는 패러다임을 바라봤으면 한다”고 전했다. 커닝햄 부총재는 “우리가 복음을 들고 나아가야 할 지역이 정해지면서 선교가 시작된다. 분명한 목적지를 세운다면 자연스럽게 나머지 단계들을 마치 섬과 섬을 연결해주는 다리처럼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지속적으로 순환하는 선교 동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며 “단지 큰 교회만의 몫이 아니라 작은 교회도 역량에 따라 작은 교회들과 함께 연합해 각각의 단계들을 맡고 협력할 때, 지역에 선교적 열풍이 불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적 선교를 위한 8단계 세미나는 목회자, 교회 또는 파송 기관, 그리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침례교 군종목사단(단장 이석곤 목사)과 함께 지역교회를 방문해 군선교보고회를 진행했다. 군목단은 지난 10월 4일 원흥성광교회(이왕규 목사) 방문을 시작으로 10월 6일 한돌교회(김현석 목사), 10월 13일 새성동교회(김호경 목사), 10월 18일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10월 20일 오송봉산교회(윤양수 목사)에서 보고했으며 오는 10월 27일 영강교회(최정민 목사)를 잇따라 방문해 군선교 사역을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신기중앙교회(이희우 목사)와 디딤돌교회(임성도 목사)에서도 군선교보고회를 가지기로 협의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김성욱 목사와 한대승 목사, 김태연 목사, 나영재 목사, 이석곤 목사, 정반석 목사 등 군목단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섰다.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은 “군선교 사역에서 가장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군종목회자들이 지역교회와 소통하고 협력의 길을 모색하고자 이번 보고대회를 진행했다”며 “보다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군선교 후원과 협력 등으로 군복음화 사역에 보다 높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전북지방회(회장 신창수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성산교회(이의준 목사)에서 월례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임병일 목사(소명과사명)의 사회로 황의찬 목사(온고을)가 기도하고 이의준 목사가 “우리의 할 일”(막 16:15)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뒤, 유만걸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임시총회는 지방회 부회장 유고로 지방회 규약에 의거 무기명 투표로 선출했다. 투표결과, 지방회 총무인 정운선 목사(신성)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방회 정기총회는 오는 12월 3일 신성교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과 식사는 성산교회가 섬겼다. 지방회 공보부
하늘빛교회(강신승 목사)는 지난 10월 4일 교회 본당에서 스케데수도영성모임을 진행했다. 스케데수도영성은 마지막 때에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가 말씀으로 준비해야 함을 인식하며 목회자들과 피난처 영성, 수도 영성, 순교 영성을 공유했다. 주 강사는 강신승 목사와 강영선 교수가 나섰다. 영성 모임은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설교 강의와 전도자 훈련세미나 강의, PPT 자료를 제공했다. 365반보생활전도정착 1일 세미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신승 목사는 최근 ‘나 증거하지 않으면 그 사랑 모르리’를 펴내며 전도 사역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간증을 담아낸 전도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목사는 “매일 매일이 마지막 때라는 심정으로 삶의 현장에서 깨어 있는 전도자로 살아가는 삶을 보여줄 때”라며 “제가 경험한 수많은 전도의 에피소드를 담으며 전도훈련 세미나에 실제적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스케데수도영성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하늘빛교회에서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지구촌교회(직무대행 손정훈 목사)는 지난 10월 6일 임시제직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30년을 위해 미래준비위원회를 정식 출범시켰다. 미래준비위원회는 지구촌교회 4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과제들을 논의하며 교회의 미래를 준비한다. 미래준비위 구성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성도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19명의 성도가 추천해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미래준비위는 2025년 1월부터 4개월간 운영되며 4대 담임목사 청빙을 비롯해 교회 분립 연구, 다음세대 공간 마련 등 위임된 과제들을 성도들의 설문조사와 교회 주요 관계자들과 논의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직무대행 손정훈 목사는 “제직회에 앞서 진행한 특별새벽기도회에 모든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고 기도하며 회복을 위해 준비했다. 미래준비위를 통해 지구촌교회에 새로운 변화와 회복의 길이 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구촌교회는 임시제직회에 앞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2주간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했다. 특별새벽기도회는 이동원 원로목사를 비롯해 부산영안교회 박정근 목사와 송탄중앙교회 배국순 원로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홍민기 목사,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