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농선회(회장 이용기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 농선회)는 지난 5월 9일 충남 태안 안면중앙교회(권태웅 목사)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수석부회장 권태웅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경건예배는 최성림 목사(부회장)의 기도, 농선회 임원 부부의 특송 후 이용기 회장이 ‘모판의 새역할’(신 4:1, 2)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회장은 말씀을 전하면서 지난 1년간 농선회 회장으로 섬기면서 한국 농어촌 교회를 다시 바라보게 됐고 부족한 종이 회원들의 물심양면의 사랑으로 회장직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조용호 사무총장의 광고와 강형주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1부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에서 이용기 회장의 사회로 구재석 목사(대전시침례교연합회장)의 기도 후 61명의 회원 참석으로 개회해 유인물로 사업보고를 받고 규약 수·개정 후 임원선거가 이어졌다. 수석부회장 권태웅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에 정종학 목사 외 부회장 일부를 추가 선임했고 기타 안건은 신임 임원진에게 위임해 진행토록 하고 총회를 마쳤다. 안면중앙교회 여전도회가 준비한 만찬으로 식사하며 교제했고 식후에 박영재 목사가 내려준 커피 한
각 지자체(시청, 군청, 구청)에서 전국 교회에 지방세감면 부동산 사용현황서 제출 및 감면 부동산 적정사용 여부 현장 확인을 하고 있어 안내드립니다. 재단에 귀속되어 있는 교회이든, 개별교회 법인이든 모든 교회에 “지방세감면 부동산 사용현황서 제출 및 감면 부동산 적정사용 여부 현장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일부를 임대하거나 다른 용도로 쓰고 있지 않더라도 종교 고유의 목적(예배, 성경공부, 기타 종교와 관련된 공간사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되면 지방세 및 종합부동산세를 부과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공간을 비워두고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거나, 창고처럼 교회 물품을 쌓아두어도 고유목적 미사용으로 부과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관할 관청에서 교회를 방문하여 확인을 할 경우종교고유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적극적으로 설명을 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재단사무국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02) 2612-7522 유지재단 사무국
동서지방회 (회장 김호정 목사) 부양교회(김정근 목사)는 지난 5월 9일, 교회 예배당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정근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성종 목사(열린문)가 기도를 올렸다. 마상황 목사(드림)는 “거기서 일어나라”란 제목으로 요한복음 5장 14~15절을 바탕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리모델링을 위해 기도와 협력으로 충성한 김정광 안수집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축사는 지방회 회장 김호정 목사(군산지구촌)가 진행했고, 마상황 목사가 축도를 통해 감사예배를 마무리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감사예배를 통해 부양교회는 새롭게 단장된 교회 예배당에서 신앙의 열기를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는 지난 5월 8~10일 2박 3일간 포항중앙교회에서 1회 셀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셀교회로 전환하고 건강하게 성장한 포항중앙교회의 셀 교회 사역을 소개하고 셀 교회의 전환과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목장 참관 등의 사역들을 소개하고 함께 했다. 70여 명의 교단 및 타 교단 소속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포항중앙교회 전 성도가 함께 기도로 준비하며 콘퍼런스 사역들을 섬기고 헌신했다. 김중식 목사는 “포항중앙교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교회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려울 수 있는 위기도 있었지만 교회의 본질인 성경을 통해 셀교회로 전환하며 새로운 교회 역사를 이뤄냈다”며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한 교회들도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고민하며 진정한 교회 성장의 길을 도모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포항중앙교회 김중식 목사가 ‘포항중앙교회의 오늘이 있기까지와 현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교회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눴다. 그리고 각각의 강의 시작 전, 포항중앙교회에서 목자로 섬기고 있는 손요한, 김미애, 김지민, 임지영 자매의 간증이 있었다. 둘째날은 ‘교회의 토양 만들기’를, 오후는 ‘목자의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가 오는 6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빌리그래함전도대회50주년기념대회준비위원회(준비위)는 지난 5월 12일 극동방송에서 기념대회의 행사 개요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흥이여 다시오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석자 10만명, 찬양대 1만명, 전도대상자 1만명, 참여교회 5000개, 자원봉사자 3000명, 중보기도용사 1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강사는 빌리 그래함 목사의 장남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맡는다. 행사는 찬양콘서트와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 40분부터 본격적인 기념대회로 치러진다. 1부 콘서트는 극동방송 전국 어린이 합창단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CCM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대회는 주제영상을 시작으로 1만명 찬양대의 입례송,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 장종현 목사(공동대회장)의 격려사, 상임고문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의 개회사, 이영훈 목사(공동대회장)의 개회기도,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설교, 오정현 목사(대표대회장)의 합심기도, 김삼환 목사(공동대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 하루 전인 6월 2일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청소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대학원 99학번 동기회(회장 최윤종 목사)은 지난 4월 24일 학교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감사예배는 정헌철 목사(동일)의 찬양인도, 문숙희 전도사(세종시민)의 대표기도, 정운선 목사(신성)가 “섬김과 관계”(막 10:4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모규경 목사(드림)가 축도했다. 이어 각자의 사역에서 이뤄지는 삶과 목회를 소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했다. 이어 재정 보고와 함께 임원단을 정관초안위원으로 위임했고 점심식사를 하면서 친교를 다졌다. 특히 이번 모임은 동기회의 발전을 위해 기존의 임원단을 한층 보강했다. 회장 최윤종 목사(홍성), 부회장 한철흠 교수(한국침신대), 총무 유병중 목사(생명샘), 서기․회계 문숙희 전도사(세종시민), 친교부장 조준 목사(부산BSU), 애경부장 정헌철 목사(동일), 대외협력부장 육근원 목사(세종시민), 선교부장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 학술부장 유정모 교수(횃불트리니티)이다. 동기회 회장인 최윤종 목사는 “우리 동기들이 150명이 넘는 많은 이들이 있는데 안으로는 서로의 우정을 진솔하게 키워가고 삶과 목회의 응원자가 되어주며, 밖으로는 한국침신대의 발전과 교
부산남지방회(회장 김성춘 목사)는 지난 5월 11일 용호교회(신성용 목사) 주관으로 야외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김성춘 목사(오륜)의 예배 인도로 모퉁이돌교회(이지성 목사)의 기도, 신성용 목사(용호)의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눅 5:16)란 제목의 설교가 이어졌다. 신성용 목사는 육신의 아픔을 주의 은혜로 고침 받은 간증을 고백하며 지방회 목사들에게 영육간의 강건함을 권면했다. 증경회장 도은남 목사(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용호교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김성춘 목사가 직접 재배한 미나리를 지방회 사모들이 다듬고 지방회원들과 나눴다. 이어 족구대회와 보물찾기로 함께하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공보부
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와 한국침신대 총동창회(회장 강신정 목사)는 지난 5월 15~18일 한국침신대 개교 70주년 동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족구와 배구, 테니스 등의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찬양콘서트와 집회, 여러 특강을 통해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15일은 족구대회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각 학번별로 팀을 이룬 동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첫 교단 행사 개최의 기쁨을 만끽했다. 오전 족구대회를 마친 후 개회예배가 열렸다. 서광선 목사(서광)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김석종 목사(한빛)가 기도를, 이병진 목사(영광드림)가 스가랴 1장 1~4절을 봉독했다. 배국순 목사(송탄중앙 원로)는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하나님이 무너진 성전을 다시 재건하라고 맡기셨지만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주저앉아서 끝났다고 16년 동안 하나님 탓만 하고 있는 것을 오늘 본문에서 볼 수 있다. 이 모습은 바로 오늘 이 시대의 모습”이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학개와 스가랴를 부르시며 그동안 포기했던 일들을 다시 감당하게 하
우리교단 축구선교회(단장 이욥 1부총회장, 회장 김경섭 목사, 감독 심현종 목사)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교총)이 주최한 2023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에서 임마누엘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교총은 지난 5월 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한교총 소속 교단 축구팀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대회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사회로 예장개혁 총무 김순귀 목사의 대표기도, 한교총 교류협력위원회 서기 박경호 목사의 성경봉독,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형제의 연합”(시133: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예장백석대신 부총회장 류춘배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우리교단 김일엽 총무와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축구대회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어 할렐루야와 임마누엘로 나눠 조별 리그로 축구대회 진행했으며 우리교단은 예장대신과 예장개혁, 예성, 연합, 예장백석대신, 예장고신이 속해 있는 임마누엘조에서 경기했으며 예선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준결승에서 예장백석대신을, 결승에서 예장고신을 차례로 이기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축구선교회 회장 김경섭 목사는 “우승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영
지구촌교회 권용도 장로는 지난 5월 3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에 장학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권용도 장로는 “해마다 장학금을 후원할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행정동 뒤편의 일송연 연못 기증을 비롯해 학교 발전을 위해 매년 후원해주는 권 장로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단과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기독교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장학기금까지 겨자씨장학기금(권용도 장로)은 총 5억 2500만 원이 적립될 예정이다. 적립기금을 통해 발생한 이자는 매 학기 경제적인 이유로 학교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겨자씨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범영수 부장
경기도 용인 인가형 대안학교인 중앙예닮학교(이사장 고명진 목사, 교장 한종혁)는 지난 5월 3일 강원도 강릉시청을 방문하고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복구 헌금 390만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중앙예닮학교는 지난 5월 2~4일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과 동해, 삼척 지역에서 환경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한 ‘저탄소 녹색 동해안 국토순례’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국토순례에서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모금액 전달이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국토순례 준비 기간 순례 코스 중 하나인 강릉지역의 산불피해 소식을 접한 중앙예닮학교 고2 학생들은 의미 있는 국토순례를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와 산불예방으로 핵심 주제를 변경하고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쳤다. 4월 20~28일 1주간 SNS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강릉 산불 피해 현황을 소개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모금 활동을 진행한 결과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학교에서는 지구 온난화와 관련한 환경교육을 별도 시행하고, 국토순례 기간 산불 예방과 환경보호 홍보를 위한 개인 깃발 만들기 활동 등을 병행해 진행한다. 모금운동을 기획한 중앙예닮학교 김영채 학생자치회장은 “갑작스러
온양지방회(회장 정훈화 목사)는 지난 5월 7일 김요성 목사의 궁화교회 제2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동만 목사(기산)의 사회, 신희정 목사(총무, 물댄동산)의 기도로 1부 경건예배를 시작해 아산시 은빛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지방회장 정훈화 목사(하늘비전)는 누가복음 4장 17~19절을 본문으로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란 제목으로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우신 교회를 위해 기름부어 세우신 목회적 사명을 확신하며 교회를 세워갈 것을 권고했다. 채광호 목사가 기도를 드렸으며, 사회자가 궁화교회 담임으로 취임하는 김요성 목사에 대한 소개를 했다. 정훈화 목사는 취임 목사, 성도에게 간단한 취임 문답을 했으며 이어 엄태일 목사(새생활)의 축사, 김병완 목사(배방중앙)와 최재희 목사(신창)의 격려사, 서성래 목사(새샘)의 축도로 1부 경건예배 및 취임식을 마쳤다. 2부 취임식 및 찬양 콘서트는 내빈소개와 이명수(국회의원), 김영석(前 해양수산부 장관), 루디 프랜츠 목사의 축사, 정순미 집사(궁화)의 궁화교회 소개가 이어졌으며, 크리스천 클래식팀과 김요성 목사가 함께 15분간의 짧은 찬양공연을 펼쳤다. 끝으로 궁화교회 담임으로 취임하는 김요성 목사의
수도권 원로목사회(회장 장기억 목사, 총무 조규식 목사)는 지난 4월 26일 강원도 춘천에서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의 후원으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님과 교단을 위해 헌신한 수도권 원로목사 부부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40여 명의 원로목사 부부는 서울교회에서 출발해 춘천에 도착해 경건회를 가졌다. 수도권 원로목사회 회장 장기억 목사의 사회로 원로목사회 회장 김봉환 목사가 기도하고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가 감사인사를 했다. 이어 조규식 목사가 광고하고 증경총회장 박선제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박선제 목사와 지덕 목사가 목회의 여정에 대해 간증하고 김웅 목사가 노래마당을 열어 원로목사 부부를 위로했다. 참석자들은 강원도 도립 화목원을 방문하고 자연이 주는 기쁨을 나눴다. 이송우 국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미래포럼(이사장 지덕 목사, 대표회장 유관재 목사)은 지난 6월 20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16차 미래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이후의 목회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건전한 교회 운동을 일으키고 있는 포항중앙교회 김중식 목사와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적으로 소외된 경북, 경상지역의 목회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자 포항중앙교회에서 열린다. 16차 포럼을 준비하는 대표회장 유관재 목사(성광)는 “3년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지나 교회가 어럽고 힘든 시절을 보내왔으며 이제는 진정한 부흥과 위로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16차 포럼이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