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이춘희 시장) 기독교연합회(회장 강동원 목사)는 지난 1월 7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 목회자와 평신도대표(장로)와 세종시청 신우회 등이 함께 한 가운데 2017년 신년기도회를 가졌다. 공동회장 전용환 목사(전동성결)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세종시장로연합회 회장 조선길 장로(아름다운장로)의 기도, 서기 박수진 목사(조치원제일침례)의 성경봉독, 마하나임 중창단(조치원성결)의 특송, 회장 강동원 목사(세종선한목자침례)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사야60: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동원 목사는 “우리에게 2017년 새해를 주신 하나님께서 국가적인 위기에서 한결같이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희망을 품고 있음을 알기에 모든 문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풀어지리라 확신하며 일어나라 빛을 발하는 기독교인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과 지도자를 위해(전 회장 진창덕 목사) △세종시의 발전과 지도자들을 위해(공동회장 고동환 목사) △세종시의 성시화와 행복을 위해(전 회장 박화원 목사)가 기도한 뒤, 직전회장 전세광 목사(세상의빛장로)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이어 제2부 인사와 교제 시간을 회장 강동원 목사의 진행으로 이춘희 시장의 시정보고,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이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양호승 회장), 꿈의숲교회(최창범 목사)와 함께 지난 1월 12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Change the World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꿈의숲교회는 월드비전 해외사업장인 르완다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특히 지구촌 곳곳의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비전주일’을 정하고 나눔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최창범 목사는 “꿈의숲교회와 깊은 인연이 있는 월드비전과 GOODTV와 함께 이번 사역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르완다 지역에 방문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돌아와, 더 많은 성도들이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OODTV와 월드비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구촌 모든 어린이들이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국교회와 함께 ‘Change the World’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분당흰돌교회, 치유하는교회, 동탄시온교회 등이 협약을 맺었다. GOODTV는 월드비전, 꿈의숲교회와 함께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10박 11일간 르완다를 방문해 결연사업을 지원하고
GOODTV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영국기도선교대(대표 김남진)와 함께 '2017 영국 기도원정대'를 모집한다. 무너져 가는 영국 교회를 살리고 복음의 빚을 갚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2017 영국기도원정대'는 근대 선교의 영적 전진기지를 담당했던 영국의 재부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원정기도대회에는 목회자, 성도, 청년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0박 11일 간의 여정으로 30여 개 기도팀이 현지에 파송돼 기도집회를 가진다. 파송된 기도팀들은 30개 지역의 영국인교회에서 팀별 6일간 연합기도회ㆍ전도ㆍ부흥회ㆍ선교지 기도산책 등 사역을 진행하고, 런던으로 총집결해 2일간 영국연합기도 대축제를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자비량 선교로 진행되며 1인당 240만 원의 경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항공편과 현지 교통비 숙식이 모두 포함된다. 현재 목표 인원 300명 중 250여 명은 모집이 완료된 상태이며, 50명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개별교회의 비전트립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행사를 진행하는 미니스트리본부 이평찬 목사는 "영국 기도원정대를 통해 복음이 사라져 가는 유럽교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며 "영
교회의 위기로 인해 ‘오직 성경으로’라는 루터의 외침이 절실한 이 때, 지난해 “성경암송대회 요절복통”을 통해 말씀양육의 새바람을 일으킨 CBS가 이번에는 “CBS 암송성경 1189”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CBS 암송성경 1189”는 성경 전체를 구성하는 구약과 신약의 1189장의 말씀을 다음세대를 포함한 한국교회 어린이, 청소년들과 성도들이 직접 암송하여 제작하는 영상 성경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했지만 한국사회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이 늘어나면서 그 자녀들 또한 인생의 근간이 되는 성경말씀으로 양육되고 있지 못한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CBS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이 땅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세대부터 시작해 한국교회 전체가 성경말씀을 암송하는 ‘성경암송 운동’이 일어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한 팀이 성경 1장을 암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다음세대를 중심으로 개인 또는 단체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암송할 장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정할 수 있다. 현재 한국교회와 교회학교를 비롯한 여러 참가자들로부터 참가신청을 받고 있는데 그 열기가 매우 뜨겁다. “CBS 암송성경 1189”가 특별한 것은 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교연)은 지난 1월 6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6-1차 임원회 및 회원교단장 총무 간담회를 갖고 한국교회 연합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한국기독교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한교연은 이날 임원회에서 본 한교연을 배제한 채 가칭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추)라는 새로운 연합기관이 결성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이는 한교연과 한기총의 통합을 통해 진정한 한국교회 하나되기 실현을 바라는 한국교회에 더 큰 실망과 부담을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한교연이 통합에 소극적인 자세라는 일부 여론을 불식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통합을 추진해 나간다는 뜻으로 한국기독교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전격 결의했다. 한국교회통합추진위원회는 고시영 목사(통합)를 위원장으로 서기에 황인찬 목사(개혁개신), 위원에 석광근 목사(예성), 송태섭 목사(고려개혁), 김희신 목사(피어선통합) 5인을 선정했다. 한교연이 구성한 5인 통합추진위원회는 앞으로 한기총과 직접 대화를 통해 기관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한교추와도 적극적으로 대화하기로 했다. 한편 임원회는 본 회 제6회기 역점 사업으로 종교개혁 500주년과 평양대부흥운동 110주년을 맞아 대교회 사역,
최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사람들’(KBS2TV)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맞춤 양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사람들’의 맞춤양복경진대회 방송분에 출연한 엘부림 대표 박수양 장로(답십리)는 이 드라마의 기술지원과 자문을 맡아 헌신하고 있다. 박수양 장로는 한국 남성의 다양한 체격을 자료화해서 한국식 맞춤 양복을 구축한 인물로 국제기능올림픽 12연패 달성, 제25차 아시아주문양복연맹총회 기술경진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대한민국사업현장교수로 위촉됐으며 지난해 2월에는 양복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수양 장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체형은 획일적이지 않다. 그것을 기성복에 맞추기란 쉽지 않음을 알기에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가볍고 편안한 정장을 착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약 1만여명의 고객들을 취향과 체형 자료들을 분석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최고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박수양 장로와 함께 차남 박승필 씨가 박 장로를 보좌하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주문에서 가복, 납품까지 원스톱으로 일괄처리하는 올인원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에서 뿐만 아니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새해를 맞아 국내 위기아동가정에 긴급 난방은을 지원하는 후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800가정을 목표로 3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300장의 연탄(총 24만장 예상, 일부 가구 등유, 가스 지원)을 지원하고 보일러 수리와 교체, 가옥내부 수리 등의 근본적인 난방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최근 연탄 1장 가격은 지역별 차이는 있으나 650원꼴로 기존의 550원에 비해 상승하였지만 정부 지원 증가는 미미해 저소득 가정에서는 연탄 값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더 크게 체감하고 있다. 더불어 연탄 기부마저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감소해 많은 저소득가정에서 설날 전에 남은 연탄이 소진될 위험에 놓여있다. 연탄뿐만 아니라 등유 값도 상승하고 있어 가정에서 감당하기에 어려움이 큰 실정이다. 또한, 도시가스 장기 체납으로 인해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된 에너지 빈곤 가정이 있어 아동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월드비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빈곤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여 에너지 바우처를 수급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강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와 AIA생명(차태진 대표)가 아프리카의 전기 없이 살아가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라이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기없이 어둠 속에서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하고 꾸며 완성한 태양광랜턴을 희망편지와 함께 선물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AIA생명 임직원이 직접 조립하고 꾸민 태양광랜턴 100여개는 희망편지와 함께 전력 보급률이 낮은 아프리카 말라위 빈곤지역에 새해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AIA생명 차태진 대표는 “AIA생명 임직원들이 희망찬 새해를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AIA생명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달려갈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는 캠페인을 펼쳐와 현재까지 3만 7,000여 가구에 랜턴을 보급했다”며 “2017년에도 AIA와 함께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태양광랜턴 보내기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강신숙 부장
(가칭) 한국교회총연합회가 지난 1월 9일 서울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실무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장 이종승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의 환영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여성삼 목사의 대표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성가대가 찬양흔 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하나됨의 힘”(엡4: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국가 안정과 사회통합을 위해(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장 배굉호 목사) △남북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해(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장 최칠용 목사)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한국교회를 위해(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총회장 이승헌 목사) 특별기도 한 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2부 출범식에는 전명구 감독회장의 사회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 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경과보고,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유관재 목사의 선언문 낭독,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김철환 목사가 보고(향후 우리는)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직전 감독회장 전용재 감독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직전총회장 박무용
자폐성장애 1급 화가인 신동민(사진) 씨가 후배 장애인 화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신동민 씨가 기부한 금액은 최근에 발간된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 ‘황금 깃털 앵무새를 찾아서’의 삽화 작업료 중 일부이다. 신 씨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창작지원 그룹홈 ‘샘물밀알의집’을 통해 미술에 재능있는 장애인들에게 전문 미술 교육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신 작가처럼 자신의 재능을 통해 장애인식을 바꾸은 장애인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동민 작가의 어머니 김완옥 씨는 “동민이와 같이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희망을 얻는 장애인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동민이가 세상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다른 이웃들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 이송우 부장
2017년은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교회에서 95개조 반박문을 붙이면서 종교개혁이 시작된 지 500년이 되는 해이이다.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이라는 슬로건을 내비치며 가톨릭교회의 개혁과 갱신을 외쳤던 당시의 시대상황은 오늘의 개신교의 출발전이라 할 수 있다. CBS기독교방송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1월부터 “아하 종교개혁” “95가지 시선” 등의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하 종교개혁”은 종교개혁의 배경부터 오늘날의 의미까지 종교개혁의 A to Z를 다루는 미니 강의 프로그램이다. 교회사를 전공한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배덕만 교수가 500년 간 종교개혁 진행 과정을 24강으로 압축해 설명한다. 짧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겨지는 “아하 종교개혁”은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종교개혁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다. “95가지 시선”은 종교개혁을 바라보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선을 담은 미니 인터뷰 프로그램으로 나이나 성별, 직업과 사회적 위치 등 각자가 위치한 상황과 조건에 따른 상이한 시각들을 통해 종교개혁을 입체적으로 담고 있다. / 강신숙 부장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교연)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난곡 낙골지역 예성교회(김영해 목사) 세움공동체에 사랑의 쌀 1톤(10kg 100포대)을 전달했다. 이날 한교연 대표회장과 임원들은 예성교회를 방문하고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렸으며 예배를 참석한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쌀을 전하는 일이 외부에 자랑하는 일로 비춰질까 조심스럽다”면서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영해 목사는 “서울의 대표적인 재개발 지역인 이 곳에 어르신들을 위한 귀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한교연의 사랑의 쌀은 신임교단장 축하예배와 총회 등 행사에 회원교단과 단체에서 보내온 쌀과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시 예장 합동개혁 총회와 지역노회에서 보내온 선물을 모은 것이다. / 이송우 부장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63빌딩에서 축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극동방송 임직원들과 청취자 60명, 탈북민 60명, 장애인 60명, 환갑을 맞은 방송가족 60명 등 900여 명의 방송 가족을 전국에서 초청해 열린 이번 만찬은 창사 60주년에 걸맞은 풍성한 감사와 나눔의 자리로 마련했다. 60주년 축하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공연, 극동방송의 과거와 미래를 다룬 60주년 기념영상 상영, 권병렬 재단 이사의 감사 기도, 축하 케이크 커팅식, 만찬 등의 순서를 가졌다. 이번 축하 만찬에는 특별한 순서가 있었다. 창사 이래 60년간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를 나누는 간증의 자리가 열린 것. 축하 만찬의 2부 순서로 극동방송과 관련한 간증과 에피소드를 자유 발언 형식으로 감사의 제목을 나눴다. 극동방송 김성윤 아나운서, 송옥석 아나운서, 백두현 아나운서, 김보령 아나운서가 진행한 2부 순서에서는 이용훈 전 대법관과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의 간증과 장애인, 탈북민, 북한 사역자, 목회자, 청취자의 간증이 있었다.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탈북한 이 외에도 극동방송에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가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새물결선교회(회장 여주봉 목사)와 군선교 복음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CTS와 새물결선교회는 △군 선교를 통한 다음세대 복음화 △군선교를 위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 공동 진행 등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CTS 이민우 부회장은 “영유아에서부터 청소년기까지의 다음세대 사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TS와, 군 선교 청년 사역을 진행하는 새물결선교회의 협력이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전 학년을 아우르는 복음전파 사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새물결선교회 여주봉 회장은 “다음세대 재부흥을 위한 귀한 사역에 CTS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교회의 미래와 생존이 달린 복음전파 사역에 사명감을 갖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자”고 전했다. / 이송우 부장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를 비롯해 한국교회 주요 7개교단이 가칭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를 출범시킨다. 한국교회연합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모임을 갖고 한교총 출범은 공식 선언하고 오는 1월 9일 출범 감사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새로운 연합기구인 한교총은 한국교회의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통합 연합기구로 현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의 통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까지 통합의 주체로 설정해 범 교단적인 기구로 출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교총은 출범 직후 향후 5년간 대표회장은 예장합동과 통합, 대신,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기독교성결교회(기성), 기독교한국침례회(침례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의 7개 교단 총회장 중에 추대하고 공동대표는 예장 합동과 통합, 기감에서 그리고 이들과 함께 7개 교단 총회장이 상임회장단을 맡기로 했다. 또한 나머지 회원교단은 공동회장단으로 모든 직제는 현직 총회장 중심으로 꾸릴 예정이다. 정관은 한기총과 한교연이 분열되기 전에 채택했던 한기총 7·7 정관을 따르기로 했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