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와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는 지난 4월 24~26일 2박 3일간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에서 지역교회 선교활성화 및 지속적인 선교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IMB 글로벌 동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할 커닝햄 부총재가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교회가 보다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선교에 동역하고 협력할 수 있는가에 대해 8단계 선교지 선정 과정을 다뤘다. 할 커닝햄 부총재는 8단계 선교지를 시작으로 목회자, 지역교회 동원, 교회사역, 선교사 양성, 타문화 선교계획, 선교사 선발 및 훈련, 동역자 개발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커닝햄 부총재는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마지막으로 복음 전파 사역을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그 사명을 맡기셨음을 기억하며 이 땅의 교회들이 수고로이 달려왔지만 아직 많은 미전도종족과 사람들이 남아 있다”며 “전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IMB가 보다 지속적이고 장기적이며 효과적인 선교 사역과 선교 동역의 노하우를 한국침례교회와 나누며 선교 과업을 위해 8단계로 선교사를 현장에 보내는 기초적인 내용들을 다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사역이 교회와 선교기관에
유럽한인침례회(회장 김한섭 선교사)는 지난 4월 10~14일 체코 프라하에서 손경일 목사(새누리), 이은상 목사(세미한), 최병락 목사(강남중앙), 최인선 목사(은혜드림) 등을 주강사로 초청해, ‘새로운 출발’(수 3:1~6)이란 주제로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창립 21주년을 맞아 진행된 2023년 선교대회는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튀르키예 지진 등으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고인 143명의 선교사와 자녀들이 유럽각지에서 참여했다. 마지막 날인 금요일은 파송예배를 드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둘째 날 오후는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을 강사로 세우고 유럽선교전략회의를 진행하며 멤버케어와 효과적인 유럽선교를 위해 유럽지부를 4~5개의 지역을 나누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5명의 준비위원(김민호, 김용기, 이수용, 이종영, 신임지부장)을 선임했다. 셋째 날 오후는 체코의 종교개혁가인 얀 후스에 의해 1414년 이종성찬이 처음 진행된 ‘벽 안의 성 마틴교회(St. Martin in the Wall Church)’에서 특별예배(강사 최병락 목사)와 성찬식을 진행하며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튀르키예 지진 등의 고통을 넘어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장 김병철 목사)은 지난 4월 28일 197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은미 목사(광천)를 선임했다. 신임 이은미 이사장은 지난 2020년 3월 4일부터 학교법인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광천교회 공동담임으로 사역하고 있다. 특히 부친인 이봉수 목사는 2005년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통합법인) 2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교단 최초로 부녀가 이사장으로 학교를 섬기게 됐다. 신임 이은미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교를 섬기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며 먼저 기도하게 됐다”며 “학교가 교단을 대표하는 신학교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사진 가운데)는 기독교 명문대학인 미국 테일러대학교(Taylor University, 총장 마이클 린스세이)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테일러대학교의 총장 마이클 린드세이 박사(Dr. Michael Lindsay)는 “김장환 목사는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며 한 평생을 바쳤다. 그의 복음에 대한 열정과 헌신에 대해 깊은 존경을 표하기 위해서 이 학위를 수여한다”고 수여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장환 목사는 “한 평생 오직 한길, 복음만을 전하며 내 나이 비록 90세이지만 계속해서 복음전하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내라는 의미로 받겠다”면서 “176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기독교 정신을 지켜온 믿음과 학문적 실력까지 겸비한 테일러대학에서 헤리티지데이를 맞이해 이렇게 뜻깊은 날에 귀한 학위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테일러대학이 앞으로 학문 뿐 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서도 손색없는 영적으로도 뛰어난 세계적인 지도자들을 계속 배출해나가길 축복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장환 목사는 “선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명예신학박사학위의 기쁨을 테일러대학교 전교생 및 학부모와 함께 나눴다. 김 목사는 학생들에게 예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는 지난 4월 19일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총장 제임스 송)와 양교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양교간 교환학생, 교환교수, 교육 프로그램 등의 분야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추후 세부적인 논의를 거친 후 다양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피영민 총장은 “미드웨스트대와 협약을 맺게 돼 반갑고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교의 좋은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드웨스트대 제임스 송 총장은 “한국침신대 관계자들의 친절한 환영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미드웨스트대학교는 미국 중부 세인트 루이스의 서버브에 위치하고 있는 복음주의 기독교 대학으로 1986년에 설립됐다. 범영수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는 4월 25일에 미국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총장 제이슨 앨런)과 양교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연장했다. 개교 70주년을 맞아 국제교류 협력 확대로 진행된 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양교간 교환학생, 연구실적, 교환교수 교류 등의 분야이다. 피영민 총장은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과 협약을 연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양교가 새로운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제이슨 앨런 총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관계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한국침신대 안희열 기획실장, 최원진 학생실천지원처장,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박성진 학장, 심민수 교수가 함께 배석했다. 이후 제이슨 앨런 총장은 대학예배에서 “그리스도의 대사들”(고후 5:18~21)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은 미국 남침례교단의 6대 신학대학교 중 한 곳으로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있으며 1957년에 개교했다. 범영수 부장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 총무 안성만, 전남연) 서울연합회(회장 이종성 장로)는 지난 4월 23일 강북중앙교회(구재원 목사)에서 창립 25주년 감사예배 및 13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25주년 감사예배는 이종성 장로(서울)의 사회로 직전회장 심규철 장로(성광)의 기도, 부회장 김영수 장로(성광)의 성경봉독, 뱁티스트찬양단이 특송하고 구재원 목사가 “평생 숙제”(벧후 3: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계 이학균 집사(서울)의 봉헌기도, 총무 김성재 집사(서울)와 강북중앙교회 남선교연합회장 김정인 장로가 광고한 뒤, 최건석 원로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원점명, 회순채택, 주요 보고를 진행하고 신임원 선거를 진행했으며 회장에 박성신 장로(강북중앙), 부회장에 이정식 장로(서울)와 김정인 장로(강북중앙), 백성민 장로(뚝섬), 서정복 장로(영등포), 김요한 장로(동일)를, 총무에 김성재 집사(서울), 감사에 한봉수 장로(강북중앙)와 신종철 장로(강남중앙)를 각각 선임하고 그 외 임원 등을 구성했다. 신임회장 박성신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귀한 직분을 감당하게 됐다. 회원교회들과 연합해 침체된 평신도 사역
장경동 목사(중문)는 지난 4월 15일 원로목사회(회장 김복환 목사, 총무 조찬득 목사)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장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열린 중부지역 원로목사 예우초청 위로회에서 “이렇게 우리 교단의 원로 목회자 분들을 뵐 수 있어 너무 기쁘다. 교단을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원한다”며 원로목사회에 헌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원로목사회 회장 김복환 목사는 “지난 중부지역 위로회에 오신 90여 명의 원로목회자와 사모들이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 대내외적으로 침례교단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장경동 목사가 원로목사회를 위해 후원을 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장경동 목사와 중문교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세계 열방에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에 크게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로목사회는 지난 중부 모임 이후 북부와 남부지역 행사를 차례로 열 계획이다. 범영수 부장
충서지방회(회장 유성훈 목사) 신양중앙교회(김용관 목사)는 최근 교회의 복음의 불씨를 새롭게 지피기 위해 지방회 동역자들을 초청해 일일 전도대회를 가졌다. 4개조로 팀을 이뤄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 보따리를 가지고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지방회 내 연합 전도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져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지방회와 목회자가 되기로 다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전도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박상기 목사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서지방회(회장 유성훈 목사) 부름교회(서태건 목사)에서 4월 15일 안수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가 있었다. 서태건 목사(부름)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김용관 목사(신양중앙)의 기도와 지방회장 유성훈 목사(남양)의 성경봉독 후 증경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가 디모데전서 3장 8~13절을 본문으로 “성령과 연합한 사람으로 살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예배 후 2부 순서로 안수집사 권사 부부 임직식이 거행됐고 권면과 축사, 축가 후 부름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축복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임직식을 마쳤다. 공보부장 박상기 목사
새부산지방회(회장 조수동 목사)는 지난 4월 20일 백양로교회(장근철 목사)에서 4월 지방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지방회 회장 조수동 목사(동상제일)의 기도 인도로 예배의 문을 열고, 찬송가 263장을 찬양한 후 사회부장 이복문 목사(장유수정)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조수동 목사는 로마서 11장 25~32절 말씀을 통해 설교를 했다. 월례회는 서기 박진한 목사(즐거운우리)의 임원회 결의사항 보고와 사회부장 이복문 목사가 10월에 있을 목회자부부 영적 충전을 위한 수련회 준비 과정의 설명이 있었다. 다음 월례회는 5월 18일 깊고넓은교회(성민규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공보부장 김경진 목사
동서지방회(회장 김호정 목사)는 지난 4월 10~11일 군산지구촌교회(김호정 목사)에서 목회자 회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들이 부르심을 되새기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첫 날 저녁은 장상욱 목사(선인중앙)가 “복음과 함께하는 승리”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 조별 나눔 시간은 “나의 목회의 부르심과 현재,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참가자들 간에 목회 현장을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의 일환으로 아펜젤러 선교기념관 및 새만금 일대를 방문해, 한국 선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쉼을 갖는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공보부
펜윅선교회(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4월 9~11일 교회 음향전문 ‘미디어 랩’의 이동현 목사의 도움으로 500만원의 재정을 지원해 진도와 주변 섬에 위치한 침례교회 3곳에 교회 음향을 설치했다. 이번 진도와 대마도, 조도에 있는 침례교회에 이동현 목사가 직접 음향시설 기기를 챙겨 음향 설비를 수리하고 일부는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펜윅선교회는 “매년 2~3개 교회를 선정해 교회 음향 시설을 점검해주고 시설 재설비 등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회들의 필요를 채우고 섬기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강소형교회세우기네트워크(대표 김형철 목사)는 지난 4월 24~25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하나엘교회(김형철 목사)에서 2차 강소형교회 세우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경기도침례교연합회(경침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세미나를 침례교회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보다 지속적인 교회 세우기 사역을 위해 두 번째 모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김형철 목사는 자신의 목회 경험과 지난 1차 세미나 내용과 동일하게 7가지 주제(목회 매뉴얼의 중요성, 목회 철학과 가치, 하나엘교회 주의 장막비전, 전도 매뉴얼, 양육 매뉴얼, 소그룹·예배 매뉴얼·선교 및 오병이어, 하나엘교회 1년 목회 프로그램·재정 매뉴얼·새가족 매뉴얼)를 가지고 진행했다. 김형철 목사는 “교회를 개척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 사역을 전개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라며 “여러 선배 목회자들이 겪었던 목회의 뼈아픈 경험들을 함께 나누며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형철 목사는 다양한 목회 사역 가운데 일어나는 실례들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그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나눴다. 김형철 목사는 “대형교회 부교역자 생활 이후, 교
온양지방회(회장 정훈화 목사)는 지난 4월 22일 새로운교회(박경윤 목사)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전도부장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 최응규 목사(에벤에셀)의 기도가 있었다. 에베소서 1장 22~23절을 본문으로 “교회의 머리,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지방회장 정훈화 목사(하늘비전)가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그의 피 값으로 세운 기쁘고 감사한 날 새로운교회를 세우시는 이 큰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총무 신희정 목사(물댄동산)가 교회 이전 경과보고를 했고, 서성래 목사(새샘)의 축사, 강형주 목사(선장중앙)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끝으로 박경윤 목사는 지방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인사를 했으며, 윤봉환 목사(새남산)의 축도로 모든 이전 감사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손경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