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사진)가 지난 9월 13일 오전 8시(현지시간) 미국 유엔(UN) 대연회장에서 제31회 유엔국제조찬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동양인이 유엔국제조찬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은 김장환 목사가 최초다. 유엔 산하 재외공관장교류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 오준 미국 대사 외 세계 각국의 대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장환 목사는 “한 사람의 힘(The Power of One Preson)”(요1서 4:11)이란 제목으로 윈스턴 처칠과 나이팅게일 등 역사 속 인물과 성경 속 인물을 예로 들면서 “한 사람이 문화, 지리, 인종, 사회를 초월해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반 유엔사무총장의 은인으로 알려진 리바패터슨 여사를 언급하며 “1962년 미국 적십자가 주최한 외국인 학생 미국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땅을 처음 밟았던 반 총장이 8일간 패터슨 여사의 집에 기거하며 그 시간을 계기로 유엔 사무총장이 됐다”면서 “한 사람의 친절은 위대한 지도자를 만들고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위대함을 갖고 있다. 한국 전쟁 당시 하우스 보였던 작은 소년을 미국으로 초대해 가르치고 돌봤던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지난 8월 16~27일 한국잡월드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태양광 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태양광 랜턴 체험교실’은 태양광 랜턴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잡월드를 찾은 550여명의 어린이들이 태양광 랜턴 조립 체험에 참여했으며, 총 555개의 태양광 랜턴이 만들어졌다. 어린이들이 만든 태양광 랜턴은 전력시설이 없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오지의 주민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재단은 2012년부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태양광 랜턴을 보급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양광 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에게도 에너지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한국잡월드와 함께 ‘태양광 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이송우 부장
제100회 기장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제101회 총회 선거후보자 공청회’가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18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개최됐다. 선거공청회를 통해 오는 제101회 총회에 앞서 총회장 1명, 부총회장 2명, 총회 총무 1명 등의 임원을 선출될 예정이다. 오전에 총회장, 부총회장 후보의 소견발표와 공통 질문, 현장 질문 등으로 끝났다. 오후에는 총무 후보자의 소견 발표와 공통질문, 상호토론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기장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공청회에 대해 “교회 선거문화를 개선하고 공명선거, 정책선거를 위한 것이며, 지역 중심의 축제적 공청회와 바람직한 토론 문화를 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첫 공청회는 서기 이재구 목사의 사회로, 김정곤 목사(송암)의 기도, 오르간 특별연주의 순서로 이어졌다. 절차에 따라 총회장 후보 권오륜 목사와 부총회장 후보 윤세관 목사, 장로 부총회장 후보 황일령 장로가 소견 발표했다. 권오륜 목사는 “부총회장으로 보낸 지난 한 해의 경험을 어떻게 발휘해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을 경험했으며, 그 마음을 가지고 경청하는 지도자가 되겠다”며 “무엇보다 교단의 소통과 화합, 중장기적 발전의 로드맵,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에서 부부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지난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나눔 캠페인 참여했다. 에너지 빈곤층이란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 구입에 사용하는 가구로, 우리나라의 경우 130만 가구 이상이 에너지 빈곤층에 속한다. 이들의 절반 이상은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로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속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2014년부터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서 나눔의 메신저 역할을 활발히 해온 진태현-박시은 부부홍보대사는 여름철을 맞아 위기에 처한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에너지 빈곤층을 함께 돕자는 취지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진태현 홍보대사는 “우리의 작은 나눔과 노력들이 모인다면 무더운 여름철 고통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절약과 더불어 나눔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온라인을 통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에너지 빈곤층에게 생계비와 무더위 대비 물품지원을 비롯해 단열재 시공 등으로 주거환경까지 개선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 빈곤층 지원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아동영양교육프로그램 “쿡n쑥쑥”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아동 110명과 함께 그 동안 배운 영양교육을 되새기고 아동 스스로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연합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지난 8월 18~19일 양일간 대부도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2015년부터 “쿡n쑥쑥”프로그램을 통해 영양교육을 받은 전국 복지관-서울 송파, 서울 은평, 선학, 동해, 무진, 범물, 춘천, 한밭, 정읍복지관에서 총 110명의 아동들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그 동안 배웠던 균형 잡힌 식단에 대해 다시 한 번 복습해보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골고루 구성된 한 끼 밥상을 아동들 스스로 구성하고 그 중 한 가지 요리는 아동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 날은 그 동안 교육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서로 공유하고 또 앞으로의 다짐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김소봉 셰프가 참여해 아동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심사하고 또 우수 참여아동에게는 김소봉 셰프가 직접 만든 특별요리를 선물했다. 김소봉 셰프는 지난 7월, 월드비전과 함께 방학 동안 결식의 위험에 놓인 아동들을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지원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굿네이버스(양진옥 회장)과 삼성서울병원(권오정 원장)는 지난 8월 10일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긴급구호 의료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과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자연재난에 공동으로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기로 약속했다. 굿네이버스는 긴급구호팀 조직 및 국제사회와의 조정 총괄과 필요한 물류를 지원하고 삼성서울병원은 현장 의료인력과 장비를 제공한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전 세계 재난현장에서 무너진 희망을 재건하는 데 긴급구호와 의료부문의 양 전문가들이 손을 맞잡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재난현장에서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해 4월 네팔 강진 발생 당시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긴급구호팀을 현지에 파견하여, 도로유실 등으로 지역에 고립돼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르카 지역에 이동 진료소를 운영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구호단체 최초로 네팔에 긴급구호 물자를 배분하고, UN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으로부터 고르카 지역 내 보호 분야(Prot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가 주최하고 유럽성시화운동본부(상임회장 김현배 목사)가 주관하는 2016유럽성시화대회가 오는 9월 13~16일 체코프라하한인교회(박상욱 목사)에서 열린다. “성령의 능력으로 유럽 성시화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영구과 스페인, 폴란드, 이탈리아 등 15개 나라 성시화운동 대표자가 참석한다. 저녁집회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가, 특강은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가 나설 예정이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영적 운동의 특성과 핵심요소” “성시화운동을 통한 각 영역의 리더를 세우는 전략” “성시화운동의 다양한 전도전략”등을 강의한다. 또한 김현배 목사(베를린비전)와 한평우 목사(이탈리아로마한인), 엘지 목사(웨일즈국제복음주의), 안창국 목사(드레스덴한인), 임재훈 목사(독일칼스루에벧엘) 등 성시화운동대표들이 발표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성시화운동을 통해 유럽이 다시 한 번 영적 부흥의 불씨가 살아나기를 소원한다”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을 주시는 유일한 길임을 우리는 믿으며 성시화운동을 통해 유럽의 도시마다 복음전도를 통하 구원의 큰 기쁨과 감격이 넘쳐나기를 소원한다”고 밝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진)의 대표 토크쇼 프로그램인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만나고, 진행 김장환 목사)가 지난 26일 600회를 맞았다. 지난 2005년 1월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 ‘만나고’는 11년 넘게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800여명이 출현해 그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장환 목사는 600회 기념 기자회견에서 “현장 목회사역을 내려놓으면서 방송 사역으로 청취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이들과 함께 삶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프로가 되겠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창사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GOODTV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 굿티비)이 기독교 재부흥을 위한 글로벌선교방송단을 조직하고 오는 8월 24일 2기 방송단을 출범시킨다. 글로벌방송선교단은 각 교회가 선교방송 회원교회로 등록하고 교회기자 및 선교방성 PD로 활동하게 되며 해외 한인교회와 선교사들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사역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교회와 세계 선교지 현장의 선한 사역들을 모아 세상에 전파하고 초대교회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선한 사역을 통해 복음의 빛이 세상에 밝혀지도록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예정이다. 현재 굿티비는 굿티비 뉴스와 인터넷신문 뉴스미션을 통해 선교방송단 1기가 취재한 소식들을 보도하고 있다. 선교방송 회원교회가 되면 △방송과 인터넷신문, 다양한 뉴미디어 서비스를 통한 선교활동 지원 △미자립교회 및 개척교회 선교활동 지원 △교회 운영 컨설팅 및 미디어 교육 기회 무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굿티비 김명전 사장은 “한국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사건들은 교계는 물론 일반 언론을 통해서도 신속하게 보도되지만, 아름답고 선한 사역들이 잘 드러나지 않아 늘 안타까웠다”며 “글로벌선교방송단을 통해 하나님의 선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생명의 빛 예배당’과 함께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명의 빛 예수마을의 첫 작품인 ‘생명의 빛 예배당’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330㎡(100평) 규모의 예배당이다. 외부로부터 기증받은 러시아산 홍송 834개와 철골 구조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곳은 국내에서 아름다운 예배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4년 건립 이후 3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바 있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방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먼저 영상을 통해 예배당의 건축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 이후에는 예배당을 함께 둘러보며 내부 구조물에 담겨진 의미를 살펴보고, 예배당 내 전시되어 있는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단체방문을 신청한 교회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영성강의나 설교 제공도 가능하다. 방문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예약 신청은 밀알복지재단 교회협력실(070-7462-9086)을 통해 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인 홍정길 목사는 “생명의 빛 예배당은 많은 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만들어진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장소”이라며 “앞으로 이 예배당이 성도들의 영혼의 고향으로, 생명의 빛으로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에 참가하는 아동들의 잠재력을 응원하는 ‘비더코치(Be the Coach)’ 캠페인에 공승연, 주상욱 등 배우, 가수, SNS 스타들이 나섰다.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세계 10개국 110명의 결연아동이 한국에서 축구대회,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한다. 이번 대회에는 네팔, 우간다, 브라질, 대한민국 등 10개국이 참가한다. 배우 공승연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더코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누나는 너희를 믿어, 끝까지 다치지 말고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남겼다. 이어 가수 치타에게 응원 릴레이의 바통을 넘겼다. 가수 치타 역시 비더코치 해시태그를 달고 축구공을 그려 응원하면 아이들에게 목소리가 전달된다”며 가수 키썸과 배윤정이 응원 릴레이를 이어가 줄 것을 요청했다. ‘아이들의 인생의 코치가 돼 달라’는 의미로 기획된 비더코치 캠페인은 일반인은 물론 다수의 연예인과 SNS 스타들이 동참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배우 공승연, 주상욱, 가수 치타, 제아, 키썸, SNS스타 고지현, 김남욱, 박상진 등이 참여했다. 비더코치 캠페인에 동참하려면 축구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한교연)은 지난 8월 7일 주님앞에제일교회(노윤식 목사)에서 “주여! 한국교회를 고치시고 하나되게 하소서”(대하 7:13,14)란 주제로 광복 71주년 기념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박영길 목사(예장개혁 총회장)의 사회로 강환준 장로(예성 부총회장)의 대표기도와 한교연 부회계 강규열 장로의 성경봉독, 노윤식 목사의 설교에 이어 한교연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가 환영사를, 한교연 전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격려사를, 홍문종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과 김윤기 목사(남북조찬기도회 삼임대표회장)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조일래 대표회장은 환영사에서 “지금 우리는 우리를 고치시고 하나되게 하시는 주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해야 할 때”라면서 “한국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성결성을 회복하고 뱀처럼 지혜를 발휘해 위상을 회복하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응삼 목사(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 사무총장)가 인사를 겸해 한국교회 순교자사업회 활동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조일래 대표회장이 순교자기념사업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순교자적 신앙의 회복과 교회의 하나됨을 위하여(김효종 목사) △
광복 71주년을 맞아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은 지난 8월 15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나라사랑평화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전국 11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프로그램은 지난 6월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그대로 재현하며 3천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 최치영부국장
한국감리교 KCM 전략연구소(소장 이상윤 목사)는 지난 8월 2일 부광교회(김상현 감독) 세미나실에서 ‘감리교회와 미래-위기의 감리교회, 연대주의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제2회 공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략연구소는 지난 7월 1일, ‘위기에 직면한 감리교회’라는 주제로 제1회 심포지엄을 열고 감리교회의 위기를 진단한 데 이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 ‘연대주의’를 제안하고 연대주의의 신학적 배경과 실천적 대안을 사례로 발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김흥규 목사(내리교회), 이세형 교수(협성대), 강성도 교수(미주감신 학장), 이상윤 목사가 각각 ‘진정한 감리교회’의 신학적 모색, ‘연대주의를 말하다’, ‘연대주의와 완전 성화’, ‘감리교 연대주의와 정책현안’에 대해 발제했다. 김흥규 목사는 “한국 감리교가 본래적인 감리교 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정치적인 감투싸움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영적 지도력이 아닌 정치적 자리로 변질한 감독제 문제를 꼬집으며 냉철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성도 교수는 먼저 “‘연대주의(Connectional system)’란 갑자기 생겨난 말이 아니다. 1988년 UMC장정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지난 8월 8~9일 포항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대안학교 교사역량강화를 위한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대안학교와의 연계 강화 및 대안학교 교사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인성·창의성 교육 △대안학교의 발전 방안 △대입전형 안내 등 대안학교 교육에 대해 같이 고민하며 발전방향을 전국 47개 대안학교 교사 80여 명과 함께했다. 특별히, 대안학교 교사의 정체성과 비전, 리더십과 통일 교육 등 대안학교 교사역량 강화를 위한 주제특강으로 CTS 이민우 부회장이 “리더십: 확신과 대처”, 한동대 장순흥 총장이 “성경 교육과 인성, 창의성 교육” 등 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한국교회 대안학교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교사의 역량강화는 물론, 말씀에 기초한 올바른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귀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CTS는 앞으로도 다음세대를 세우는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사 21주년을 맞는 CTS는 최근 “한국교회 전략 세미나”를 비롯해 “영유아가 나라의 미래다 캠페인”, “영유아 프로그램 제작”, “출산장려국